목요일 등록하고, 금,토,월 빠지고 화요일 갔습니다.
제가 한 게으름 하지만 애엄마가 직장생활하면서 출근전에 운동하는데 그럴 수도 있지..
이번주 토요일 쉰다는 문구가 구석진 곳에 붙혀져 있었고, 우연히 보게 되어,
이번 주는 휴가라서 쉬시는 건지, 한 달에 한번 규칙적으로 쉬는 지 여쭈어보았는데..
트레이너가 은근슬쩍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합니다.
휴가라서 쉰다고만 하면 되는데.. 이주일 빠지지 않았냐..?
꼭 빠지는 사람이 그런 거 물어본다..
그래서.. 가끔 오는 사람이니 물어보죠. 매일 오는 사람이면 알죠...
그러니.. 그런 사람이 꼭 그런 날 온다..고 옆에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서 웃으니,
그 어린 애도 웃고...
런닝머신이... 타이머 설정하면... 점차.. 내려가는 것인데 다른 러닝머신으로 가니..
똑같은 기계인데.. 가르쳐준데로 해도.. 설정하면.. 0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원하는 시간까지 하고 내려오면 되는 걸로 되어 있길래..
전자가 좋아서 아무리 전자대로 할려고 하여도 안되어서(똑같이 함)
허둥되면서 이건 왜.. 이렇게 안되는지..
물어보니... 그냥 하시고... 다하시고 내려오면 된다고만..
그래서.. 저것은 저렇고 ..이건 안되고.. 고장 난 거 아니냐니... 본인이 해서 안되면.. 작동 못하신 거지.. 고장난 거 아니다라고.. 그러면서.. 전자처럼 하는 방식 안갈켜주고 걍 가네요.
처음 운동처방 받을때.. 셀룰라이트가 제가 많다는 식의 얘길 하니.. 셀룰라이트도 모르네요.
(이런 트레이너 밑에서 운동해야 하나 싶었음)
은근 기분 나쁜 이 트레이너 어쩌까요?
4개월 등록해놓아서 한달 하고 옮길 수도 없고...
제 나이 마흔에 ...왜 이케 만만하게 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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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클럽 트레이너 은근 기분상하게 할때..
끊을수도없고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07-07-31 09:46:45
IP : 125.186.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7.31 10:04 AM (203.229.xxx.253)요즘은 법이 바꿔어서 환불되지 않나요...? 저같음 당장 옮깁니다 내 건강위해서 내돈들여서 운동하러 다니는데 누구 눈치보면서 정신건강 해끼칠일 없잖아요...우리 헬스클럽은 극성스런 아줌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2. 불친절하다고
'07.7.31 10:33 AM (221.163.xxx.101)당연히 항의하셔야지여..
담당자하고 면담하세요.
그리고 환불받으시고 그만두시던지..헬스트레이너를 따끔하게 혼내세여..
정말..제가 화나네여.3. //
'07.7.31 11:19 AM (121.172.xxx.86)그러게요.
저같아도 항의하던가 환불을 받던가 하겠어요.
내돈들여서 운동하는데..
신체건강하게 하려다 정신건강 축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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