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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피살 덧글이예요(기독교에 궁금한 이랍니다 )
이 아랫말 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3번만 덧글이고, 나머진 제 궁금증이예요.
리플 환영입니다. 궁금해서요
1) 박진영의 진영교 어쩌구 그 글 읽으니, 정말 지옥과 천국 사이.. 아주 착한 사람과, 그냥 착한 사람이 똑같은곳에 간다면, 아주 착한 사람은 억울할거 같고, 형평성에 어긋날거 같고,...이 말도 맞는거 같고,
2) 기도의 힘이란, 정말 어느정도 있는것이다. 이말도 맞는거 같고...
저는 한번도 기도해본적 없지만, 기도하면 좀 힘이 나고, 플러스가 될거 같아요^^
그럼 피살된 사람은?... 기도가 부족해서일까?.. 하나님이 덜 예뻐해서일까?........
예전에 차범근 감독이 한일전 축구에서 이긴것 소감을...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은총내려주셔서...
그런거 같다고.."하셨는데...
그럼 하나님은 일본인은 덜 예뻐하셨던 것일까?..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
크리스찬은 아니지만,....그들의 행동이 옳은것은 아니지만. 아랫말 읽으니 그런것도 같고, ....
3) 안전한 나라만 골라가면서 선교하라? 참복음님 생각 | 2007.07.31 | 세계선교에 그런 역사는 없다. 그랬다면 한국이라는 나라도 지금도 대원군치하에 있는 미개한 나라에 머물고 있을 것이다. 종군기자들요. 안전한 나라에만 가지 왜 목숨을 담보잡고 전쟁터에 뛰어들어 취재하시나요
4) 한창 피랍문제로 곤두세워져 있을때, 셤니땜에 교회갔더니 셤니 교회 목사님은 이분들을 위한 기도시간도 아예 안 넣었더라구요.
대예배때...
까먹으신건지, 아님 어기곤 간, 가지말라는데 우기고 간 그분들이 못마땅해선인지... 궁금했는데....
지금 생각에 까먹으신거 같군요. 이분들에 대한 전체기도를.....그렇죠?
5) 천국으로 하나님 옆으로 고인들이 가셨다는데 그렇게 많이 애통해할 일인지..
그들의 교리에 따르면 정말 기뻐하고 축복해야할 일 아닌가요?
1. ..
'07.7.31 8:51 AM (219.254.xxx.124)같은천국에 간다해도,,,상급이 다 다르죠,,,당연히,,
2. 음..
'07.7.31 8:57 AM (211.208.xxx.229)윗님 리플에 태클인데요
같은 천국에 간다해도 상급이 다르다뇨..?
모두 다 똑같은 천국에 들어가는것 아니었나요?
가난한 과부의 한냥짜리 조그만 촛불이 부자의 몇백억하는 기부금과 맞먹는것이 아니란 말씀이신가요?
둘다 똑같은 마음으로 기부한건 맞지않나요?
상급이 다르다면 불교처럼 무슨 9단계의 하늘 이런식으로 천국도 구분되어있어서 따로 들어간다는 말씀인가요?
성경에 그런 말씀이 적혀있었나요?3. ..
'07.7.31 9:16 AM (211.180.xxx.21)전제- 과거 기독교인의 개인적 생각이에요. 실제 기독교인의 관점과는 다를 수 있음.
1)선행을 베풀면서 다른이들이 알아주길 굳이 바라지 않듯, 믿음의 깊이대로 그릇대로 사명대로 행할 뿐 상급의 차등 기대하며 신앙생활하는 사람 못봤음. 물론 성경과 기도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의 경우임
2)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음. 가난도, 질병도 벌받은 결과라 볼 수 없고, 사회적 부나 성공 역시 축복의 결과라고만 볼 수는 없음. 선지자들, 제자들 결코 순탄한 삶을 살지는 않았음. 불안전한 인간의 행동에서 선을 이끄신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들이 다 멸시한 세리 삭캐오는 예수님과 같이 했고, 헌금많이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죽었음. 개인적으로 우리가족만, 우리나라만, 심지어는 축구까지 이기게 해달라는 기복신앙들 너무너무 싫음.
4)관련없는 이들에게도 화제인데 잊을리가 있을리가..언급하지 않아도 충분히침통한 마음으로 기도했을듯.
5)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음. 그들이 잘못한 게 무엇인지, 잘한 것은 무엇인지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를것임. 제 경우 교회간지도, 성경본지도, 기도한지도 오래돼놔서 성경적 관점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짐작컨데 기독교인들이 그들과, 인간을 위해 애통해하며 기도할 수는 있다고 봄. 비기독교인들과 언성높이는 것은 눈살 찌푸려짐.4. 늦은리플
'07.8.8 2:35 AM (125.176.xxx.31)혹시나 보실지 모르겠네요.^^
저도 생각나는대로 적을게요.
1)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이런 성경말씀이 있답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수님외에 진정한 선인은 없는거죠. 더 착하거나 덜 착하거나 악하거나 오로지 예수님의 피로만 죄를 씻는것이므로 그래서 그 피흘림을 믿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2)기도는 우리의 바람을 추구하는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 뜻을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피랍된 분들이 정말 살아나오길 바라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들에게 어떻게 이루어질지 모르지요. 죽어도 살아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죽든지 살든지 하나님의 뜻이 이땅에 이루어지길 바라므로 거기있는 분들이 그런 기도를 할거 같습니다.
여기 남은 가족들은 살아돌아오기만을 바라는 인간적인 소망이 물론 더 크겠지요.
기도로 축구의 이기고 지고 그런것을 믿어서 라기 보다는
언제나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런 자리(승자의 자리)에 있기를 원하기에 그런 멘트 하셨나봐요.
하나님은 이긴자 편만은 아니다라는게 보통의 기독교인의 입장이 아닐까 합니다.
3)가지 말라는 위험한 나라에 가서 선교하고 국가에 부담을 준다고 비난하시는데요.
우리나라 안에도 봉사할곳 많다고 그러죠.
하나님안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불쌍한 사람이나 아프간의 고통받는 이들중에 누가 먼저 봉사할 대상인가 하면 같이 해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국내선교,봉사하는 단체도 많고 동시에 외국에서도 선교든 봉사든 하는데요.
우리나라 다 한 다음에 외국에 봉사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안합니다. 같이 하는거죠.
위험국에 가면서 부주의 했던것, 수많은 ngo구호단체와 연계해 배우지 않고 성급한 열정으로 간것, 다른 종교를 존중하지 않고(모스크에서 찬양한 사진)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것. 많은 아픔이고 반성하고 또 반성할 부분입니다.
그러면 위험국에 앞으로 안가야 하나...이 부분은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되 멈추지 않아야 될 부분입니다.
탈레반이 있는 곳이든, 북한이든, 지구끝까지 가야할 사명이 있지요.
4)까먹은거 같습니다. 여러교회에서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답니다.
5)헤어짐이 슬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저도 슬플거예요. 장차 천국에서 만날 소망이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그 슬픔이 기쁨으로 승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사람의 인생이 하나님이 뜻한바 있어 생긴것인데
늘 죽음을 소망하며 기다리며 살지 않아요.
천국가까이 가는것은 이 세상에 내가온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고 싶은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