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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시는 분들은...

윗지방... 조회수 : 6,530
작성일 : 2007-07-30 20:24:23
저는 서울사람인데요...
경상도에 3년 정도 살아봤어요...
저희 남편이 저한테 "자기야~~"하고 부르거든요...
경상도 살때 제가 밖에서 수다 떨고 있으면 자기야~하고 부르면 같이 계시던 경상도 여자분들 다 쓰러지시더군요...ㅎㅎ
경상도 여자분들은 서울 말씨가 너무 나긋나긋 부드러워서 서울로 시집가고 싶어하는 분들 많다는 얘기 들었어요...
서로 다른 지방 말씨에 대한 동경이 있는거 같아요...
근데... 경상도 여자분들은 부드러운 서울 말씨 남자분을 좋아하고... 경상도 남자분들두 서울말씨 아가씨를 좋아하나요?
저희 친정 아버지는 전라도 분이신데...
전라도 말씨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으신가요?ㅎㅎ
IP : 211.222.xxx.2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7.7.30 8:28 PM (58.227.xxx.211)

    저희는 서울말 쓰면 별로 안 좋아했는데.. ^^;;;
    학교 다닐 때도 서울말씨 쓰는 애들 별로 안 좋아했구요..
    심하게는 재수없다는 말도 많이 했었어요.
    특히, 부산에서 태어나 주욱 살다가 서울 간지 일주일만에 서울 태생인냥 말쓰면 정말..

    경상도 남자들은 아마도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그 쓰러졌다는 분들 좋아서 쓰러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부산 여자들 닭살 돋아 쓰러지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대구 경북 말투가 참 사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 2. honey
    '07.7.30 8:32 PM (222.108.xxx.136)

    제 남편이랑 같으시네요, 늘 옷살때마다 주머니 여부부터 보고 사는 1인 입니다

  • 3. ㅎㅎ
    '07.7.30 8:35 PM (125.142.xxx.100)

    저는 그냥 주관적으로 전라도 말투 쓰는 남자분들 보면 유머러스 하신분들이 많았어요
    전라도분들이 유머감각이 있으신가^^;
    그리고 경상도 말투 쓰시는남자분들은 좀 진지하고 남자다운 느낌이 들구요
    서울말씨는 별 느낌없어요..제가 서울살아서 그런지..

  • 4. 서울말좋아
    '07.7.30 9:12 PM (59.19.xxx.246)

    서울말 쓰고싶어 환장하겠습니다 근대 절대로 안돼요 나훈아처럼 ㅋ

  • 5. ㅋㅋ
    '07.7.30 9:33 PM (116.46.xxx.215)

    전 고향이 부산인데 서울남자 기생 *** 같다고 싫어 했어요.친구들도..
    근데 남편 서울 토박이 만났고..
    반대로 저희 남편은 부산여자랑 결혼 할꺼라고 맘 먹었다고 하던데..
    전 지금도 서울 남자 말씨보다는 경상도 남자 말씨가 너무 좋아요..
    묵직하면서 든든한... 머 그런 느낌 때문..

  • 6. 서울말 별로
    '07.7.30 9:34 PM (122.34.xxx.62)

    여자들이 쓰는건 이쁜데요 전 남자들 서울말 쓰는거 너무너무 싫어해요..; 전 경상도 여자요. 대부분 여자들이 그럴껄요?

  • 7. ^^
    '07.7.30 9:39 PM (211.111.xxx.228)

    경상도 말씨도 확실히 부산쪽이랑 대구쪽은 틀린거 같아요.
    부산이나 마산쪽은 남자분들이 쓰시면 카리스마 팍~ 느껴지고
    대구쪽 여자분들 참 애교 있게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 8. .
    '07.7.30 9:47 PM (122.32.xxx.149)

    제 대학동기.. 대구출신이었는데 서울말씨 쓰는 여자.. 경상도 남자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했던 기억이나요.(살살녹는다.. 라고 표현하더군요.)
    반면에 남자가 서울 말씨 쓰는건 환영 못받는다고..
    그리고 경상도 출신 친구들이 서울 갔다고 서울 말씨로 바꾸면 엄청 구박받구요.
    반면에 서울 남자들, 경상도 말씨 여자에 대한 반응은 극과 극인거 같던데요.
    어떤 남자들은.. 여자들 경상도 사투리로 애교 떨면 너무 귀엽다고 하는 반면에..
    저희 선배들.. 부산 갔다가 얼굴 예쁜 아가씨 골라서 길 물어봤는데 그 예쁜 입에서 나온 억센 경상도 사투리 듣고는 깼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친정은 경상도 시댁은 전라도.. 어려서 서울 올라온 울 남편 입에서도 가끔 사투리 튀어 나오는데..
    경상도 사투리는 무뚝뚝하지만 남자다운 맛이 있는 반면에
    전라도 사투리는.. 좀 가벼워보이기도 하고.. 잘생긴 (돌 던지세요) 울 남편 입에서 전라도 사투리 튀어나요면 좀 깨요. 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성격은 전라도가 좋아요(콩깍지의 힘??? ㅋㅋㅋ).. 무뚝뚝한 남자 싫어요(아빠 미안~ㅠㅠ)~~

  • 9. ..
    '07.7.30 9:56 PM (218.39.xxx.59)

    제 친구는 부산으로 전학갔는데 '서울말씨 쓰는 애'로 유명해졌댑니다. ㅋ

  • 10. 저는
    '07.7.30 10:34 PM (61.96.xxx.173)

    경상도 말투 쓰는 여자건 남자건 애건 어른이건 무~~조건 싫어욥
    어떤때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고, 그냥 하는 말들도 싸우는 소리로 들리고
    특히 진짜 화났을때 하는 말 들어보면 막 무서워진다는 ...

    하나도 안 애교스럽고 안 남자다워요,알고 나면....

  • 11. 저도
    '07.7.30 10:43 PM (211.214.xxx.200)

    30년 대구 살다가 4년 경기도 살아 봤는데요..
    대구 우물안 개구리였을땐 서울말투 정말 징그러어했었요..
    상경한 친구들 간만에 통화할때나 내려왔을때 문득 문득 튀어나오는
    서울사투리에 얼마나 구박을 줬던지..

    근데..경기도 4년 사는동안 바뀌었어요..
    친절한 말투로 역시나 친절하게 응대하는 각종 서비스종사자들을
    많이 만나봐선가....서울사투리 쓰는 남자들 좋아요~
    울남편은 경상도 토박이지만 유난히 상냥한 사람이라 사투리도 투박하지 않지만,,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보다야 샌님같은 서울남자말투가 좋아요~

    다시 내려와 사는 지난 2년동안...정말 질렸어요..
    물건파는 사람..팔고난후엔 나 몰라라하는 사람..완전 첨부터 사기치려고 하는 사람..등등
    오늘 저녁도 작년에 설치한 300만원짜리 샷시 a/s 땜시 열받았어요..
    다시 꼭 올라갈겁니다..

  • 12. 저는
    '07.7.30 11:12 PM (221.138.xxx.193)

    경상도 남자 말씨는 무서워서 싫구요, 여자 말씨는 애교있고 귀엽게 들려요
    그리고 전라도 말씨는 남,녀 모두 약간 유머러스하구요
    서울 말씨는 좀 똑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다고 느끼는데,
    경상도 친구들은 좀 닭살 돋는다는 말을 많이 하고, 전라도 친구들은 서울 특히 여자 말씨 부러워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서울 태생이라 그런지 사는건 서울에서 사는게 제일 좋네요

  • 13. ..
    '07.7.30 11:43 PM (58.77.xxx.158)

    취향마다 틀리겠지만 제 주변에는 경상도 여자들은 부드러운 서울 말씨 남자 닭살이라서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열에 아홉은 싫어했다는... 대학교수님이 서울토박이셨는데 서울대 나오셔서 실력이 있을지 모르지만 제 귀엔 그 억양때문에 중요한 문장이 캐치가 안되어서 그 과목들이 별로 기억에도 안 남아요.
    서울 남자들은 경상도 여자들 억양때문에 애교있어보인다고 좋아하는 사람들 좀 봤는데..
    제가 경상도 살땐 몰랐거든요. 억센 억양이 뭐가 애교있어보인다는 건가 하고...
    근데 지금은 경상도도 아니고 서울말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에서 가끔 경상도 갈 일 있으면 그 말투가 새롭고 귀엽네요.

  • 14. 경상도
    '07.7.30 11:58 PM (211.187.xxx.89)

    남편이 경상도 사람이지만 서울생활을 대학이후 오래해서 발음이 억세지 않은 편인데
    시댁에 가면 가슴이 답답해 오곤 합니다. 시어머님 말투땜에 싸우는건지 아닌지...

    근데 또 젊은 아가씨들 사근 사근한 말투 보면 되게 귀엽더라구요.
    고운 목소리로 사근 사근하게 말하는데 오히려 서울 여자보다 애교스러워 보였어요.
    역시나 사투리보단 사람목소리나 억양이 더 중요한듯...

    그건 그렇고 작년 회현지하상가 지나다가 악세사리 균일가로 파는 곳에서
    판매하던 대구 말투의 어떤 젊은 아가씨...........

    어우!~~제 평생 그렇게 듣기 싫은 목소리는 첨 들었습니다. 좀 성가시게 하는 손님한테 퍼부어대는데...
    이건 짜증~짜증도 어쩜 그리 사람 질리게 하는지.....옆에서 듣고만 있어도 정신이 하나도 없고

    진짜 너무 너무 듣기 싫어서 저 여자 델고 살 남자는 잔소리하면 머리가 팽!~돌겠다 싶더군요.
    얼굴은 이쁘장 하던데 높낮이의 변화가 심한 사투리로 따따따!~~하는데 진짜 안 이뻐보이더군요.

  • 15. 저기요~
    '07.7.31 12:12 AM (124.49.xxx.138)

    저는 대구,마산,부산... 다 똑같이 들리던데,,,,,
    다른가요?

  • 16. 저는
    '07.7.31 12:34 AM (222.238.xxx.171)

    부산쪽 사투리 넘 싫어요. 그냥 대화 하는거라는데 제 귀에는 싸움붙자고 덤비는 소리로 들리더라고요.

  • 17. 서울토박이
    '07.7.31 12:41 AM (220.75.xxx.203)

    어린시절 사투리쓰는 아저씨들이 무서웠답니다.
    특히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들 싸우는건지 대화하는건지 구분이 안가서리 얌전히 듣다가 슬금슬금 훔쳐봤다는..
    뭐 지금도 아래지방으론 친척이 전혀 없는 관계로 공공장소에서 사투리가 들리면 신기해하는 수준입니다.
    이 좁은땅에도 왜 말이 알아듣기 힘들정도로 다른건지요. 걍 다~ 표준어쓰면 안되나요??
    사투리 쓰시는분들 온라인상이나 채팅상에 사투리로 안쓰시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서울 토박이인 울부부 당근 서로 "자기야~~~" 라고 부릅니다.
    경상도분들 다 쓰러지셨다니 만약 지방에서 살게된다면 조심해야하는건가요???

  • 18.
    '07.7.31 12:56 AM (59.86.xxx.28)

    2/3은 경상도, 1/3은 설에서 있었는데....
    그전에 경상도에 있을땐, 표준말이 그리 쓰고 싶어 안달이었다가,
    첨 상경했을때부터 경상도남편만나기전까지 주구장창 표준어 썼더랬죠.
    제가 느끼기엔... 초등학교때나 중학교때, 서울출신 아이가 말하면, 부러움과 신기함이 공존..
    지인중에, 서울 번호판이 좋아 그쪽에 전입신고하던 사람도 있더만요. ㅋㅋ
    그나저나 전 표준말 쓰는 남자분들 너무 좋아했는데,
    살짝 가려진 전라도와 충청도 사투리가 나오면 급 실망하기도 했었었구요.
    전 완벽하게 잘 가려서 표준말 쓰다가(사투리 잘 고치는 분들 있죠..)
    가족,친구전화오면, 어리버리 섞어쓰다가.,,절대 표준말 억양안나오는 남편만나,
    다시 완전히 경상도로 돌아섰어요. 일할때나 뭐 주문할때, 통화할때만 표준어 쓰고....
    기간이 좀 되어서 그런지, 주변분들은 사투리 쓰는지 몰랐다고...
    하긴 가끔 친정이나 시댁가면, 억양의 높낮이가 확실한 사투리들을때.. 적응안되기도 하더라구요 ^^

    아, 저희부부는 서로 자기야라고 부릅니다만....
    각자 집에가서 그리말하면, 옆에서 닭살 돋아하더군요.. ^^;;;

  • 19. 전에도
    '07.7.31 1:22 AM (219.254.xxx.14)

    어느 지방 사투리가 이렇니 저렇니...
    하는 글 올라온거 두 번 읽은 기억이 있는데요

    -경상도 여자분들은 부드러운 서울 말씨 남자분을 좋아하고... 경상도 남자분들두 서울말씨 아가씨를 좋아하나요?-
    원글님, 이게 무슨 Yes, No로 대답할 수 있는 정해진 규칙이 있습니까?
    무슨 편가르기도 아니고...

    그런건 다 객관적인거 아닙니까?
    경상도건, 전라도건, 서울이건 다 사람 나름이고
    또 타지인 중 자기가 만나 본 몇몇 사람으로 그 지방의 사람들을 싸그리 말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 생각되고,
    또 같은 억양에도 듣는 사람 마다의 느낌의 차가 있는건데
    이런 질문이 올라온다는 자체가 좀 그렇네요.

  • 20. 음..
    '07.7.31 1:29 AM (218.237.xxx.85)

    제가 서울이 고향이고, 어렸을 때 대구와 부산에서 거의 7년 정도씩 살았습니다. 대학때부터는 다시 서울에서 생활했구요.
    대구랑 부산 사투리 다릅니다. 그리고 대구랑 대구 아닌 경북 사투리가 또 다르고, 부산과 부산 아닌 경남 사투리 또 다릅니다. 부산과 대구를 비교해 놓고 보자면 (특히 여자말투) 대구쪽이 훨씬 나긋나긋하고 부드럽습니다. "으은지예~" "아니라예~" 대구 사투리로 들으면 애교 철철 넘칩니다. 반면 부산 여자쪽은 좀 무뚝뚝하고 거칩니다. "아이다~!" "니 미칬나?" 뭐 이런 말투가 부산쪽입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있는 대학으로 진학한 제 고등동창들 왈.."나도 못 알아듣는 경상도 사투리가 있더라. 좌절했다."고 하더이다. 부산 아닌 경남 쪽에서 진학한 대학 동기들 말을 처음에는 못 알아들었다고 하더군요. ^_^;;

  • 21. ㅡㅡ^
    '07.7.31 10:18 AM (221.152.xxx.20)

    저희 커플 다 부산 사람인데 제 주변에도 다들 자기야, 오빠 이렇게 불러요.
    부산 특유의 억양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표준말 사용을 하구요.
    아마도 옛날 어른이면 또 모를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죄다 그런 단어(자기야) 사용한다고 해서 웃지는 않아요.
    거참,,, 왠지 모르게 기분이 살~짝 기분나빠질 뻔 했어요. ^^(웃자고.. 사실은 쓴웃음...)

    그냥 놀린다고 웃은거겠죠.
    자기야란 단어와 서울 억양때문에 웃은게 아니고
    친구들 있는 장소에서 대놓고(?) 애정 표현한다는 친구의 야유같은 뭐...

  • 22. .
    '07.7.31 11:41 AM (211.52.xxx.231)

    대구는 귀여운데 부산하고 마산은 무서워요. 어떤 의도로 말하든 제 귀에는 싸울려고 작정하고 덤비는 말투로 밖에 안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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