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개월하고 열흘 정도 지났구요, 이유식 시작한지도 열흘 정도 됐어요...
더 어릴때는 너무 잘 먹어서 뚱뚱해질까 그게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4개월때부터는 분유를 150ml 정도도 한번에 쭉 먹질 못하구요, 한 5번은 쉬면서 트름도 하고 그러네요. 분유먹는 시간이 한시간 정도 되나봐요. 그래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은 우유 먹일려고 자세만 취하면 (아이를 무릎에 옆으로 누위고 왼팔로 머리를 받칩니다) 도리도리하고 울고불고 난리에요....
침대에 눕히고 제가 옆에 누워서 우윳병을 기울여주면 또 잘 먹구요...얘 왜 그러죠?
혼합수유 중인데, 잘때나 울때는 제가 누워서 젖을 물리곤 했거든요. 그게 좋아서 그러는건가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왜 그리 심하게 울고불고 하는지 정말 걱정이에요...
누워서 먹으면 중위염의 위험이 크다는데....혹시 이런 아이 보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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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먹이는 자세만 하면 울고불고하곤, 누워서만 먹으려는 아이 왜 그럴까요?
걱정맘 조회수 : 339
작성일 : 2007-07-30 20:23:02
IP : 123.109.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31 12:05 AM (222.98.xxx.175)분유가 먹기 싫은가 봅니다. 애가 선택을 했나봐요. 젖으로요.ㅎㅎㅎ
그냥 젖말 물리세요. 아예 우윳병 꼭지를 안무는 날이 올텐데 그때 젖이 부족하면 난감하겠지요.
지금부터 자주 물려서 젖양을 늘려보세요. 5개월쯤이면 며칠만 물려도 금방 젖이 늘거에요.^^
그리고 우리 애들 누워서 젖 먹어도 한번도 중이염 안걸렸답니다.2. ..
'07.7.31 7:43 AM (218.237.xxx.241)밤중수유 때문에 누워서 먹이는데, 중이염 얘기가 걱정돼서 왜 그런지 찾아봤더니,
누워서 먹다가 토하면 귀(외이)로 들어갈 확률이 높아서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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