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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6급이면 월급이 얼마정도 되는지요?

? 조회수 : 16,108
작성일 : 2007-07-28 23:34:35
아는사람이 공무원 6급의 신랑을 두었습니다.

그집 잘난척이 하늘을 찌릅니다.

저희집은 신랑...공무원도 아니고,
기냥 회사 월급쟁이입니다.

서로 월급이 어느정도인지는 알수 없지만,
눈으로 보이는 사는정도를 봐선 정말 그집이 돈을 잘벌긴버는구나....싶어요.

공무원들 월급이 많다고는 들었습니다만,,,



6급정도면 한,,4~5백은 넘나보죠?
IP : 222.120.xxx.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07.7.28 11:45 PM (211.37.xxx.107)

    2백정도^^

  • 2. 아닙니다~
    '07.7.28 11:51 PM (58.76.xxx.86)

    6급아니고.. 형부가 행시패스해서 사무관합니다. 원래 행시패스하면 5급이고..그리고 몇년 지났는데도..그만큼 안됩니다. 월급명세서 안까봐서 모르지만...6급이 세후 4~5백이라뇨..뭐..몇십년 근무해서 호봉이 겁나게 많이 올라가면 그만큼 되나요? 흐흐흐..어림없는 금액인듯해요~

    언니가 개인샵을 하는데...집살때.. 형부이름으로 사자니..형부 월급이 너무 적어서.. 나중에 세금추적받으면 문제될꺼라고.. 엄청 고민하는걸 봤었는데...그닥 많지 않아요..대신 안정직이라는거~그게 메리트가 있죠. 그리고 어른들이 좋아라하죠... 저도 이해는 안가나... 선볼때 나름 돈있는 집에서 행시 붙은 사위 보려고 안달하는 것과..그래서 연결되고 나니...엄청 뿌듯해하는걸 보면서.. 뭐..그게 좋긴 참 좋은거다..했죠. 근데...6급은 그정도 아닌데...^^

    그리고..어느부서에 있는지 모르겠으나... 나중에 나와도 해먹을꺼 있고..그런거 때문에 더 그럴수도 있고..유학같은거 갈때 혜택도 있고.. (행시붙고 몇년 있으면 유학갈때는.. 진짜 좋더군요..) 안정적이라서 좋은데... 절대 6급 4~5백이 넘는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ㅎㅎ 신도 가고싶어 한다는 금감원도 이정도는 아닐껄요? 호호호..

  • 3. 1
    '07.7.28 11:57 PM (218.54.xxx.10)

    저희 아빠 작년에 승진하셔서 5급 되셨는데 약 25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4. //
    '07.7.29 12:11 AM (121.146.xxx.94)

    경찰대출신 간분데(7급정도되나봐요 / 이번달 세후 사백정도 나왔습니다
    본봉,수당 다해서요
    공무원이라도 어디냐에따라 시간당 수당, 호봉에 따라 제각각이지요

  • 5. --
    '07.7.29 12:16 AM (220.94.xxx.220)

    제 남편이 행시패스해서 5급 4호봉입니다. (군대 2년빼면 연수기간 포함해서 2년됐습니다)
    수당 포함해서 월급 세후 270~290정도 됩니다. (매달 다르긴해요..수당이 달라서)

  • 6. 대부분의
    '07.7.29 12:33 AM (210.123.xxx.123)

    경우 그 정도 안 될 겁니다.

    그리고 공무원들 월급이 많다니...저도 공무원 딱히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월급은 정말 적습니다. 저 돈 가지고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많던데요.

  • 7. 제가
    '07.7.29 1:12 AM (125.132.xxx.105)

    아는 집도 남편이 공무원인데 40 대 초반이고 ,속된말로 힘(?)있는 공무원이라서인지
    일반 회사다니는 우리 남편보다 월급이 많아보여요.
    생활 수준이 달라보이던데요.
    아이 셋에 살림규모를 보면 월급이 아주 많은가봐요.
    그 집에 놀러갔다가 우리집에 오면 ,왜이렇게 우리집이 구질구질해보이는지.....
    월급이 얼마 안된다고 하긴하는데 제가 사는거와는 많이 차이나보여요.
    저는 중학생에 초등 고학년 둘 키우기도 빠듯한데....

  • 8. 금감원,
    '07.7.29 1:16 AM (125.132.xxx.105)

    나이 40 대 후반이면, 한달에 이리저리 뗄거 다 떼고 말일경에 입금되는게 380~390 정도에
    다음달 초에 또 월급만금 또 입금된답니다.....
    연말에 성과금 또 나오겠죠?
    그럼 연봉이 얼마정도인지 실 수령액은 얼마인지 대충~~~~~
    금감원은 정말 월급많아요.

  • 9. ^^
    '07.7.29 10:38 AM (221.140.xxx.209)

    금감원은 공무원이 아니니까 제껴두고요..

    공무원 보수는 기본적으로는 직급이 높으면 보수도 올라가지만..
    기본급이 적고 수당이 많은 시스템이라서 같은 직급이라도 직렬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내근직이라면 수당이 적고 경찰관과 같은 외근직이 이런 저런 수당이 더 있습니다(하지만 기름값, 식대 등 쓸 일은 훨씬 더 많죠)

    잘은 모르겠지만 6급 일반행정직이시면 300만원 근처일 것 같고요

    중앙인사위원회 가보시면 봉급표와 계산기 있으니 함 보시고.. http://pay.csc.go.kr/salary/calcFirst.jsp
    실례를 보시려면 모네타 미니가계부 보시면 공무원들이 올려 놓은 것도 많으니 참고하시길.. ^^

  • 10. ....
    '07.7.29 11:29 AM (58.233.xxx.85)

    뒤로 ?챙기는게?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 11. 호봉
    '07.7.29 12:28 PM (121.130.xxx.231)

    같은 6급이어도 호봉수(근무년수)에 따라 차이가 꽤 납니다. 전 7급 12호봉인데 연봉 3천 좀 넘습니다.

  • 12. 공무원
    '07.7.29 2:11 PM (218.38.xxx.170)

    일반9급이나 7급으로 임용된뒤 6급까지 승진했다면 아마도 호봉도 어느정도 높을거고.. 월급,수당합해서4백은 넘을것입니다. 공무원은 직급보다는 호봉수에 따라 급여가 많이 차이납니다. 참고로 7급15호봉인 저같은경우엔 수당합해서 지난해 연봉4,500만원이었습니다.

  • 13. 지방공무원
    '07.7.29 2:43 PM (124.63.xxx.11)

    월급 정말 작은데.. 물론 먹고 살 정도는 되지만 우린 부부가 같이 맞벌이 하지만 아이 봐주시는 부모님 용돈 겸 생활비 드리고 이래저래 저녁을 외식으로 많이 때우고... 그닥 저축할 돈이 많지는 않네요

    참고로 전 8급 11년차 연봉이 3,000만원 조금 넘는답니다.
    6급 정도면 (차이는 있겠지만) 월 350에서 왔다갔다 할것 같네요.. 6급이라도 혼자 번다면 생활이 결코 여유롭지는 않을거예요
    보통 그 정도 되면 아이들도 제법 커서 교육비 같은게 많이 나갈테니까요..

  • 14.
    '07.7.29 2:44 PM (211.192.xxx.15)

    아는분도 행시패스했는데 몇급인지는 모르겠고,대신 놀고먹는건 좀 협조를 받더군요 ㅠㅠ

  • 15. 아주버님
    '07.7.29 10:12 PM (222.112.xxx.106)

    과 형님 모두 교육행정직 6급이십니다. 9급부터 시작하셨구요.....
    저도 궁금해서 여쭤봤었는데....250 전후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남편도 행시 패스한 5급 4호봉인데...금년도 상반기....월급...250전후 받아왔습니다.
    참고로 퇴근은.....새벽 1시, 2시....주말 당근 출근입니다....중앙부처는 보통 이렇게 바쁘답니다.
    알고 있는 다른분들도 물론 그러하시구요....참고로 경제부터 입니다.
    24개월 아기 한명 있는데요.....완전 미혼모가 혼자서 애 키우는거 같은 기분....정말 죽을맛 입니다.....행시 좋다는거 다 뻥입니다....조금씩 실체를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허무해 집니다....윗분 유학 말씀하셨는데....점점 T.O가 줄어들고 있고, 인사적체가 심해서 점점 대기하는 기간도 길어지구요.....또 정년....그거 보장못합니다....요즘은 55살 전후에....용퇴라고 하나요? 알아서 나와주어야 합니다. 또....갈수록 공개 채용이 많다보니 전과예우? 그것도 다~ 자기 능력 나름입니다.....

    저도 이럴줄 모르고 결혼했는데요....알고 보니 너무 허무합니다.....
    월급 적죠....
    미혼모 혼자 애 키우는거 같죠....
    주말 없죠....
    주 4일 이상 새벽에 퇴근하죠....
    그렇다고 어쩌다 쉬는 날이면....뭐 하자고 못합니다.....잠 자느라 정신 없고....옆에서 보는 사람도 안쓰럽고..... 전 그냥 떼려치고 사시든 수능이든 다시 보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어른들 예전처럼 행시 패스한 사람 대우 받고 살줄알고 좋아하시는데요.....말쓰해 주십시오....실체를요....별거 없답니다....주변에서 행시 보신분....뭐 선봐서 결혼한다 하면 피켓들도 말리고 싶습니다.
    살고 있는 사람이 이정도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늦는다고 합니다.....

  • 16. 뭘그리~
    '07.7.29 11:50 PM (220.93.xxx.155)

    잘난척을 하신답니까? 공무원 월급 뻔하고~
    우리나라 월급쟁이 다들 거기서 거지죠머~~

  • 17. 허허
    '07.7.30 9:41 AM (219.254.xxx.50)

    월급이 아니구 친가나 처가에서 도와주고 있겠죠

  • 18. 6급
    '07.7.30 1:45 PM (219.250.xxx.42)

    년차와 호봉에 따라 차이 많이 납니다.
    20년차쯤 6급에 연봉 6천 조금 넘더군요.

  • 19. 무슨
    '07.7.30 5:55 PM (211.253.xxx.34)

    저희 과장님 (5급) 33년 근무에 연봉 4500만원(세전)하시는데요? 세후 4천정도?
    전 14년차 7급인데(여긴 진급이 느리고 지방이라면 계장급.즉 6급이죠)
    연봉 세금떼고 2천5백정도합니다. 물론 모든 수당 다 합친 금액입니다. -_-
    애들 키우고 먹고살기 힘들어요.

  • 20. 무슨
    '07.7.30 5:57 PM (211.253.xxx.34)

    그리고 저 위의 아주버님 얘기 쓰신 분 얘기도 있지만 애엄마여도 저도 매일12시 퇴근하다시피 하는 날도 무지 많고 휴일없이 출근하는 날도 많습니다. 극심한 업무량과 스트레스로 병이 다 생겼어요. -_-
    그런데 문제는.....일 하는 사람은 죽어라 일만하고 승진은 살랑살랑들이 한다는 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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