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보내다가 중학교 들어와서 수학을 1인과외에 보내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상위 8%에는 들어가는 정도구요,수학과 과학을 같이 봐주시는데 두괴목이 12과목중 그래도 제일 좋은 등수네요..
근데 선생님이 부산합니다,워낙 바쁘시고 애들이 많고 못하면 일단 남기느라 밤에는 애들이 10명 가까이 있을때도 있구요,아침에 가면 전화받고 머리감고 밥도 하시고(아파트 얻어서 과외하시거든요,살림은 안해도 본인 세끼정도는 해결하셔야 되니까)...그게 싫어서 나가는 애들도 있구요,저는 일단 성적은 잘 나오니까 새삼 학원으로 옮기기도 뭐하고,지금껏 학원 보내봤지만 애 하나하나에 맞춰주는건 아니니까요..개인 구하자니 이동네 엄마들 절대로 개인과외선생님은 안 알려주고요(그놈의 강남입니다),근데 얘기 들으면 속은 터지구요,1학기것만 선행이 되어있고 2학기 부분은 아직 진도를 못 나갔는데 여름특강은 이미 시작했고 정말 답답하네요,뭐 하나 마음에 안 들어도 결과가 왠만하니 참고 넘어가야 할까요? 괜히 옮겼다가 나중에 후회하는건 아닌지...여러가지 생각이 꼬리를 무네요,현명한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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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만족하세요..
과외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7-07-26 01:49:54
IP : 211.192.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결과가
'07.7.26 2:09 AM (203.81.xxx.81)나쁘다거나, 아이가 진저리치며 싫어하는것두 아닌데..
옮기지 마세요..학원 자주 옮기는 엄마들 아이 잘 하는거 못봤어요.
선행하는 유명학원 별로 실속 없습니다.2. 천사
'07.7.26 3:57 PM (58.121.xxx.231)중학교 수학교사 11년 개인과외12년 째 하고 있습니다. 생각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com4u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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