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배목사 딸이 초3이라는데,
그 분 그 순간 딸생각... 하셨겠죠..
상상만으로도 넘 슬퍼 눈물이 납니다.
딸내미 또 얼마나 슬플까..
가슴이 저리네요..
전 가톨릭인데요..
선교를 위한 봉사건, 봉사를 통한 선교이건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가톨릭에서도 오지에 가서 봉사하시는
신부님, 수녀님, 선교사분들 많으시니까요..
단기선교..란 자체가 문제있는것 같고
아프간으로 가는 방법에도 문제 있었고
가서도 처신에 문제는 있었지만,
다들 귀하고 소중한 우리동네 아들, 딸이잖아요..
맘이 넘 아프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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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8명이 미군기지에 도착했다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다른 분들도 얼른 무사히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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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무사히 돌아오길..
가슴아픔 조회수 : 392
작성일 : 2007-07-26 01:47:59
IP : 221.148.xxx.1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7.7.26 2:27 AM (124.49.xxx.143)그분이 돌아가신 것도 가슴아프지만..거기까지의 과정이 더 슬프네요. 건강이 좋지않아 제대로 걷지 못해 죽였다고 합니다. 아...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참담한 심정...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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