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만 살다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넘 좋으네요^^
높은 층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모기한마리 발견 못했어요..주택살땐 진짜 한겨울 빼고 거의 일년 내내 모
기에 시달렸었는데..특히 여름엔 밤마다 열댓마리의 모기를 잡느라 잠을 설쳤었는데..
그리구, 에어컨 안틀어두 많이 더운거 못느끼겠구 밤에도 시원해서 이불을 덮고 잘수있고..
예전엔 여름에 침대가 후끈해서 너무 더워서 잠을 못잤었는데, 그래서 이불을 덮고 잔다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었는데...
단지 높이가 다르다는게 이렇게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이유일까요? 아파트도 저층은 더울까요??
신기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이사할껄...
근데 윗층 아이들이 집안에서 달리기를 하며 다녀요 ㅋ좀 참다가 한번 말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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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저층..시원해요?
아파트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07-07-23 18:57:11
IP : 220.78.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7.23 9:15 PM (125.178.xxx.154)아파트도 마다 다 다른거같아요.
저흰 저희집이 있는 라인 앞이 틔여있어요.
아파트 입구때문에 앞동이 살짝 옆으로 밀려서 있다보니.
그래서인지 4층이라고 시원해요.
구조도 맞바람이 치게 되어있는 구조면 더 시원하구요.
편리성으로 따지면 아파트가 편하죠.^^2. 4층
'07.7.23 9:48 PM (211.204.xxx.175)저희도 맞바람치는 4층인데요 아직 선풍기 없이 잘 살고 있어요
앞이 틔여있는 구조가 젤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는 여름에 덥다는 남서향인데도 맞바람치고 앞에 아파트가없이 뚫려 있으니 엄청 시원해요3. 저희도
'07.7.23 10:02 PM (58.124.xxx.194)1층 살다가 16층으로 이사했는데 훨씬 시원해요..
이 집에서 에어콘 없이도 살수 있을것 같아요...
확실히 틔여있는데 시원해요4. 나름
'07.7.23 10:34 PM (221.161.xxx.94)전 탁트인 1층 남향이라 아직 선풍기 안 꺼내고 있습니다.잘 때도 문 다 닫고 자는데..
5. 3층
'07.7.24 10:50 AM (211.51.xxx.95)저희는 앞동이 가로막고 있는 거의 30여년을 보는 아파트의 3층인데 남향이어서 그런지 정말 무지 시원해요. 다들 집에 들어와서 시원한 집이라고 말할 정도예요. 오래된 아파트라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거같기도 해요. 근데 신기한건 정말 모기가 없어요. 이집에 이사와서는 모기향을 피워본 적이 없을 정도라, 이집의 환경이 뭔가 인체에 유해한게 많아서 모기가 얼씬안하나 걱정될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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