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눈을 의심했어요. ㅋㅋ대단한 전여옥씨~

[ㅎㅎ]

전여옥이 이명박 지지한다고 나왔네요.
지난 대선 전엔 정몽준 캠프에서 한나라당과 박근혜 등등을 그렇게 비판하다가,,  
한나라당 국회의원 된 담엔 180도 싹 바꿔서 그렇게 충성스럽게 모시더니
이번엔 이명박 지지한다고 갔네요. ㅋㅋㅋ
포털 타고 여기저기 뉴스보고 다니다가
전여옥이 이명박이랑 악수하는 사진 보고
내가 잘못봤나? 하고 클릭했다는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정말 대단합니다~ 흐...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22082&ar_seq=2

[ㅎㅎ]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22082&ar_seq=2

[최근판결]

최근 전여옥씨의 "일본은 없다"라는 베스트셀러도 표절이라는 판결이 났더군요, 그런데 더욱 문제는 이런 기사를 쓰려한 기자에게 '너 하나 자르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했다는 것이지요.. 재판에서 이것도 사실로 인정된다고 했는 데 정말 실망했습니다.

[원글]

아 표절이라고 판결 났나요?
얘기 나온지 한참 되었는데.. 결국 그렇군요.
유재순씨인가,,, 그분 정말정말 맘고생 많이 했을것 같아요.
얘기 터진 그당시에도 저도 참 기가막힌다고 생각했거든요.
일본에서 엄청 친하게 지내면서 유재순씨 집에서 원고며 자료들 다 보고가서 그대로 써서 책 냈다죠? -.-

[..]

갑자기 신정아란 분이 떠오르네요...
유사 꽈...

[음]

저 대학교대 그책 완전 초초초초 대 히트하고.. 전 안읽어봣지만.. 사실 그땐 인터넷도 드문드문 시작될때라 그런소문있어도 쉽게 안퍼졌잖아요. 초대박 붐이 가라앉고 한 2~3년 지나서 모 사이트에서 유재순이란 분이 올린 글 봤거든요. 그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정신과 상담받고 요양하고 그랬나보더라구요. 아는 사이라 어찌어찌하다가 얘기도 나누고 초고도 좀 보여주고 했는데 연락 끊어지더니 책 나왔다구.. 워낙 글쓰는 기자라 더구나 그쪽으로 책 준비하던 사람이라 남의 아이디어 완전 스뽄지처럼
팍팍 흡수했나보더라구요.
진짜 이대나온사람들 쪽팔리거같아요. 전여옥땜에.-_-

[근데..]

이대 나온거랑 뭔상관있나요...그건 전여옥 개인의 문제죠...
그 여자가 이상한거지.. 그 여자랑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왜 다른 이대출신이 쪽팔려야 하는거죠?
매년 얼마나많은 이대생이 쏟아져 나오는데요..그리고 110년도 넘었습니다. 그 수많은 세월동안 사회에 나온 이대생들이 전여옥 개인때문에 왜 쪽팔려해야합니까? 뭐..세상엔 이런인간도 있고 저런인간도 있는거잖아요. 전여옥씨 지지자가 쪽팔려해야할 문제이지 뜬금없이 이대출신이 쪽팔려해야할 문제는 아니죠~ 쩝...갑자기 전여옥 거참...하면서 글읽다가 윗글 댓글보고 허걱..한담에 로그인해봤습니다.

[^^]

놀랍지도 않네요.
tv에 나와서 토론이랍시고 어거지만 쓸때부터 알아봤네요.
그 여자가 이런들 저런들 박근혜씨나 이명박씨에게 아무 보탬이 안되고 해악만 끼칠거 같네요.

[음모론..]

혹... 혹시...
이명박에게 해를 끼치려고 일부러 지지하는 거 아닐까요?ㅡㅡ;;
전 이명박 팬은 아니지만, 전여옥이 이명박 지지한다고 할때
명박 아저씨 오히려 피해를 입겠군..했었거든요....^^;;

[정말...]

나쁜 정치인의 표본 같아요 그녀는.

[ㅋㅋ]

예전에 신랑이 전여옥같은 사람은... 그냥 아는사람이거나 아예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거나..둘중의 하나이어야만 할꺼같다고 하더군요..이유인즉슨, 그녀에게 싫어하는 사람으로 찍히는 순간....참 살아가기 고달파질꺼 같다고..^^ 무슨 도사견도 아니고....거의 피투성이가 될때까지 물어뜯으려고 할꺼같다고...진짜 섬뜩하다고 하던데...그때 또 저 옆에서..어엇..그렇네..하면서 또 맞장구쳤다는..^^

이명박씨도.. 안받아주면... 또 전여옥씨 전투력상승해서...그 입에서 무슨 독설나올까봐..쫄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ㅋㅋ 이명박..뭔지모르게 온몸으로 시한폭탄을 감싸안은 느낌이네요..둘이 짝짜꿍되어서 TV에 노출되면...보는사람 진짜 짜증 날꺼같네요...

[하하]

저도 그생각했는데..전여옥씨가 이명박후보의 지능형 안티가 아닐까~ 하는 ^^;;

[작은목소리]

하지만, 왕소심인 저로서는 그 분의 전투력만큼은 정말 부러워요.

[,,]

요상한 쌈닭같은..무대포의 표본....자기자신은 모를까??

[.]

신정아랑 쫌 얼굴도 닮지않았나요? 물론 볼에 심술에 독기가 훨씬 붙긴했지만.

[미친년..]

이구....왜 사냐?

[.......]

전여사는 노사모에서 보낸 스파이 입니다 라는 글이 인터넷을 떠돌았던 때가 있었지요.
그때를 생각하고 혹시? 또 ? 하는 우스운 농담들이 생겨나나봐요.
예전에 일본은 없다 라는 책도 읽었었고 여성지나 신문에서 유재순씨 하고 표절 문제로 싸우던 것도
주욱 봐왔었는데......
갑자기 이런 때에 표절이다 라고 나오는것도 다아 정치선전 이지요.
표절시비를 일으키고 밝혀내는 쪽이 어느쪽인지 궁금하네요.
한동안 전여옥씨 조용 잠잠 하더니 의자 들고 자리 옮겨 간것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열심히 충성했는데 기다려도 불러 주지 않았다거나......
아니면 그 사이에 인생이 바뀔만한 무슨 계기가 있었다거나.
암튼 결론은 그 속을 도저히 알 수 없다는거지요.
일반인들은 얼굴 들고 절대 그렇게 못하니까.

[윗님..]

이때라서 표절시비가 나오는거 아니구요.
표절시비이야기는 오래됐어요.
오마이랑 5억손배소 1심재판결과가 어제서야 나왔죠.
하필 이명박캠프로 옮기는거랑 같은 날 언론매체에 떴네요.
자신은 억울하다고 항소하시겠다는데 그럼 다음 결과는 대선할때쯤에나 나올려나요.
하여간 박근혜측에서도 허탈하기하겠어요.
입안의 혀처럼 굴던 사람이 하필 상대편으로 갈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
나름대로는 박근혜로서도 살아온 인생역정상 사람 쉽게 믿지못하는데 그중에서 측근으로 둔 사람도 몇안될텐데 .....
이명박측으로선 단순히 지저분한 '입'만 영입한게 아니게 된것같아요.

[......]

한땐 박근혜의 충신이더만 ...ㅉㅉ
한밤중이라도 박근혜가 제일 먼저 찾았다더니만
재산이 많더니만 ...유유상종 아닐까요?

[..]

그런 인간들이 활개치는 이나라가 싫습니다
묵묵히 자기일 하는 사람들은 대접 받기 힘들고
온갖 권모술수와 계락으로 실력있는 사람은
도태시키는 이나라가 정 떨어지네요

[별]

별별 인간들이 다 정치한다고 기어나오지만.. 저질도 등급이 다 있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

혹시 이명박씨 안티 아닐까요? 갑자기 이 소식을 들으니.. 이명박씨 지지하기 싫어졌다는...

[...]

전여*...넘 싫어요. 독사를 인간의 형상으로 그리라면 딱 모델이네요.
인간이 어떻게 그렇게 모질수 있는지. 자식은 없나요?

[이제]

송영선 의원만 이명박씨 지지하면 완벽해질텐데....;;;;;

[저도]

오늘 신문에서 기사봤어요
전여옥씨가 그 책을 표절한것으로 판결나서 이명박켐프로 피신했을거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런데 저 위에서 이대나온 사람들이 왜..팔리냐하셨는데...
저 이대 나왔거든요. 맨처음에 전여옥씨 국회의원 당선되서 막말하고 다닐때,
같은 동문으로서 정말 챙피하더이다.
어째 말을 해도 저리 독살맞게 하고 다닐까, 참 별나다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전여옥씨 그냥 무시하고사니까 또 사고쳤구나하는 정도지만
처음에는 학교망신은 그 사람이 다시키는구나 싶었습니다.

[근데..님]

답글달려고 보니 위에 저도 님도 글 쓰셨네요.. -_- 엉뚱하게 이대나온사람이 왜쪽팔려야하냐고
흥분하지마셈 -_- 이대나온 사람들 몰아가는 소리가 아니라요..
전에 이대생들이 뽑기를 제일 부끄러운 동문.. 모 요런 조사가 있었어요.
그리 황당해서 로긴 안하셔도 되요.
그리 상식없이 쓴 댓글 아니건만 뭐 그리 발끈하시긴 ......... 그냥 말로했음 넘어갔을 소리에요.
" 와 이대나온 사람들 쪽팔리겠네" 이런거...
이대가 좋은 대학이잖아요. 어디나 내 대학 좋은 동문이 자랑시키는게 좋지 망신시키는게 좋답니까?

[전부터]

전여옥을 보면 견이 생각 나더라구요.
정몽준에서 박근혜에 붙었다가 막말하는 거며 저렇게 까지 해서 정계에 붙어있고 싶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