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7개월 울 아기, 너무 안먹어 얼굴이 노래지네요 ㅠㅠ

궁금 조회수 : 511
작성일 : 2007-07-11 01:08:21
잘 안먹어도 그런적 없었는데
최근 지속적으로 가래기침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기침을 해도 다른 이상은 없고
놀기 잘놀고
열 어쩌다 나다가 곧 내리고 그래서
병원 안가고 버티고 있는데
기침이 몸을 소모시키는가 싶어져요
병원가도 좀 있으면 또 걸리고 또 .. 하니
무슨 소용인가 싶어 안가고 있거든요
한약도 먹이기 힘들고
까다로와서 약종류 다 뱉어머리고 발버둥치구요

너무 안먹고 떼만 쓰고
참으로 힘든 아이인데..
매일 길에서 누워 뒹굴며 울고 달래도 안되고
들쳐메고 집에올때는 진짜 울고 싶구요
밥도 안먹고 뱉어버릴때는
진짜 누구에게 맡기고 싶은생각이 불쑥 들어 깜짝 놀랐어요
IP : 58.140.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11 1:12 AM (211.175.xxx.128)

    아이가 아프면 병원을 가셔야죠...
    글구 기침에는 배와 도라지 다려서 물처럼 마시고요.무를 갈아서 꿀에 재워 먹이면 짱입니다.
    우선 병원에 가셔요..어른도 아프면 입맛 없잖아요...

  • 2. --
    '07.7.11 2:06 AM (219.250.xxx.243)

    네, 몸 약한 아이들 병원 한번 가기시작하면 한달내내 다닙니다. 그러다 몇일 반짝하고 또 아프고, 그래도 점점 좋아지니 넘 상심마세요.
    약도 좀 크면 잘 먹어요. 찬바람 불면 가을쯤에 녹용 한번 더 먹이세요.

    참, 기침은 그냥 두고 보심 안되요. 콧물 정도는 몇일 두고 봐도 아이들 기침은 금방 폐렴 될 수 있으니.
    넘 안먹는다고 닥달하지 마시고, 과자든 뭐든 군것질이라도 시키세요.

    워낙 안먹고 입이 짧은 아이들이 아플땐 군것질이라도 먹으려고 하는 것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한의원에서.
    좀 예민한 아이들이 잘 안먹구요. 안먹어서 몸에 활력이 없으니 더 예민해지고 그러는 것 같네요 .
    우선 아이가 혹 스트레스 받는게 있는지 살피시고. 날 좋아지면 오전에는 동네 공원에서라도 뺑뺑이를 돌리시면 식욕이 돌지 않을까요?
    전 우리 딸 우리를 통 안먹어서 공원이나 나갈때 꼭 가지고 나갑니다. 그럼 한 150밀리는 먹는 것 같더군요.
    힘드시겠네요.

  • 3. 당장
    '07.7.11 8:43 AM (61.98.xxx.199)

    병원부터 가세요. 우선 가슴 엑스레이부터 찍어야 될 것 같군요. 기침하면 걱정되지 않으세요? 더구나 열도 난다면서요.

  • 4. ...
    '07.7.11 12:05 PM (122.34.xxx.197)

    당장 병원 가세요2 그것도 무조건 큰병원으로..
    저 조심스러워서 나쁜 병 입에 올리기 싫은데... 조금 안좋은 생각이 듭니다.
    애 둘맘입니다.

  • 5. ...
    '07.7.12 2:35 AM (222.98.xxx.198)

    큰 병원 가보시고 다행히 별일 아니다 싶으면 녹용한번 먹이세요.
    기침 잡아주고 밥맛 돌게 해서 애 살오르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290 수리 안된 오래된 아파트가 수리한 경우보다 훨 더운가요? 3 궁금 2007/07/11 663
131289 엄마들 모임을 하고 싶어요. 10 초등맘 2007/07/11 1,472
131288 과천시민회관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강습받을수있나요? 3 궁금맘 2007/07/11 985
131287 암웨이 퀸쿡웨어 좋은가요? 4 궁금 2007/07/11 1,383
131286 빨래 삶을때 꼬옥 뚜껑덮고 삶아야하는지요?? 7 삼숙이 2007/07/11 1,288
131285 환희는 어디를 고친거여요? 15 궁금.. 2007/07/11 4,050
131284 27개월 울 아기, 너무 안먹어 얼굴이 노래지네요 ㅠㅠ 5 궁금 2007/07/11 511
131283 장애인 특별분양 2 집장만 2007/07/11 664
131282 아이 학교 선생님 4 눈물2 2007/07/11 767
131281 외국사는 두돌여자아기에게 무얼 사다주면 좋을까요..(친구아기예요) 13 여름 2007/07/11 503
131280 비표제거한 화장품 사도 될까요? 4 궁금 2007/07/11 1,140
131279 현장기록...병원 1 plumte.. 2007/07/11 817
131278 이베이 해보신분 계시려나요? 5 이베이 2007/07/11 562
131277 알코올 중독은 어느 정도 마셔야..? 2 ^^ 2007/07/11 533
131276 .......... 5 남편의 MR.. 2007/07/11 922
131275 15개월 아가..하루종일 짜증만 내는데 3 육아문제 2007/07/11 544
131274 글라스 락 신제품 언제 나오는지 아시나요? 글라스 2007/07/11 236
131273 4살짜리 숨진 사건을 보고... 11 어찌 이런 2007/07/11 1,733
131272 달걀 깨뜨려서 노른자 풀어지면 버려야 하나요? 3 에그머니 2007/07/11 1,200
131271 자동차보험은 아무 혜택안받고 드시나요? 1 라이프 2007/07/11 492
131270 금값 얼마에 팔아야 적당한가요? 1 궁금.. 2007/07/11 296
131269 큰 장미가 있는 셔츠 2007/07/11 272
131268 빨강머리 앤 만화 영어판 있을까요? 2 궁금이 2007/07/11 723
131267 무수그릴 사용하시는분 2007/07/11 293
131266 부천에 주택단지가 어디인가요? 4 궁금해 2007/07/11 448
131265 상의드려봅니다^^ 도와주세요 3 재취업 2007/07/11 319
131264 강원도 옥수수가격 옥수수 2007/07/11 493
131263 임신, 최대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5 궁금 2007/07/11 1,826
131262 부탁.....24층 아파트에 23층집 어떤지....꼭 좀 대답해주세용 7 23층 2007/07/10 1,142
131261 저도 호칭문제요 3 ... 2007/07/10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