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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고. 대%외고 어떻게 다른가요?

고교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07-07-09 20:30:38
두 학교 다 입학하려면 실력이 상위 최고 수준인 거 같은데 외고와 자사고라는 특징이랑

기숙사 생활 여부 빼고 다른 점과 특징은 뭘까요?

아이가 두 학교 다 가고 싶어하는데 학교간 이미지나 특징이 상이한 부분도 많은 거 같아요.

아이는 외국어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특별히 재능이 있다거나 하는 거 같지는 않고 성격은 대범한 편입니

다. 아직 진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생각은 없구요.

성적은 상위 3퍼센트입니다.

자녀를 보내보신 분이나 일반적으로 생각나신 부분들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22.106.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7.9 8:47 PM (211.192.xxx.82)

    일단 상위최고수준은 맞구요,민사고는 시험볼때도 합숙으로 오래달리기까지 봅니다,학교생활도 동아리며 체육,민족자긍심고취..학교가 산속에 있어서 과외발 없이 혼자서도 잘 하는 애들이 잘 맞습니다,애들 학교에서 민사고 간애 있는데 엄마 과외발로 갔다가 못견디고 나왔다고 하네요,대원은 외고중에선 나름 최고수준..강남에서 학원및 과외 가능하구요 지금 자녀분이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민사고나 대원외도는 치밀한 준비가 없으면 입학하기 힘듭니다,입상실적같은것도 1-2년으로 해결될 부분이 아니구요..

  • 2. 민사고
    '07.7.9 9:07 PM (61.34.xxx.54)

    가 고등 3년때 되면 해외 유명대학(특히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합격자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주 뛰어난 아이들은 3-4개씩 합격한다네요. 제가 민사고 있는 지역에 살고 있어 관심이 좀 많아요. 윗분 말대로 민족자긍심고취에 신경을 많이 써서 옷부터 개량한복을 입히고 활도 쏘는 취미활동도 하더군요. 그리고 일전에 인터넷에 보니 미국의 한 명문대(예일인지 하버드인지?)에서 인정을 했다네요.

  • 3. ..
    '07.7.9 11:08 PM (125.179.xxx.197)

    민사고 가서 적응 못 하는 애 저도 알아요 -_-; 엄마가 과외 발로 보냈는데, 넘 떨어지니까 1달에 한 번 나오는 거 병원 간다고 뻥치고 나와서는 과외 주말에 몰아서 죽어라 하고 보내고 -_- 수학도 영어로 가르쳐야 되고 -_-; 그랬던 모 대학병원 과장 아들이 있었죠. ;; (얘네 엄마 자기 아들 못 하는 건 인정 못 하고, 계속 닥달만 했었어요. 올해 고3인데 어찌될까 궁금하네요;;)
    그리고 다른 여자애는 과학고 떨어지고 중대부고 갔다가 올해 한영외고 편입;해서 2학년 다니거든요. 거기서 전교 1등 한다고 하던데.. 걘 초등학교 때부터 전과목 과외 했었어요. 아빠가 한달에 천만원 생활비로 갖다 주면 그 중에 500은 걔 과외비로 들어 갔을 걸요? 중3때까지 한 번도 올백을 안 맞아온 적이 없었어요. 평균 99.25? 막 이러던데요. 그 학교가 사립 중학교라 좀 잘하는 애들이 많고 좀 치열했거든요. 올림피아드 입상도 하고 별 거 다 하더군요.
    저와 제 남편이 친해졌던 계기가 둘다 대원외고 썼다 떨어졌거든요. ㅋ 전 시험 보러 안 갔고, 남편은 한 해 전에 봤는데 떨어졌어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제 아이는 민사고 보다는 대원외고를 더 갔음 싶던데요. (물론, 능력이 되야 보내죠;;) 제 조카는 서울시 무슨 과학 경신가 뭔가에서 1등하고, 토플 점수도 합격선보다 훨 높은데, 애가 체육 -_- 을 못 해서 민사고가 간당간당 한다네요;; (도곡렉슬살고 나름 강남의 중학교 다니고, 성적도 꽤 좋아요. 체육 점수가 좀 빠지지만요;;)
    KMC KMO 같은 거 입상 경력 있음 좋아요. 그거 부터 준비하세요. 요즘 우리 역사 바로알기?? 뭐 이런 게 있는데요. 그거 논문 심사거든요. 어차피 그거 선생님들이 논문 준비해서 다 써주는 거라서 논술과외 선생님 중에 사학과 나오신 분들께 잘 부탁드리면 지도 잘 해주실 거예요. 그거도 가산점 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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