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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아파트 1층 방범창 해야 겠죠?
아들만 둘이라 너무 뛰어대서 아파트 1층으로 내집 장만해서 온지 1년 됐습니다
작년에 너무 더웠는데 에어컨도 없이 방범창도 없이 그냥 문 닫고 잤습니다
올해는 에어컨 부터 일찌감치 장만 했는데 구조상 앵글을 설치를 못해서 실외기를 베란다에 놓는 바람에 에어컨 예약으로 해 놓고 잠을 잔다는 꿈은 깨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방범창을 설치 해야 할까봐요
뒷베란다는 되어 있는데 앞베란다가 문제네요
맞바람 쳐야 시원하니 뒤만 열어놔도 소용 없더라구요
문제는 방범창을 하면 너무 답답해 보이지 않을까요?
작년에도 견적을 의뢰 했지만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서 방범창하면 동물원이 되어 버린다며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검색해보니 창문이 한 15cm 만 열리고 잠궈지는 예스* 이라는 제품도 있던대요
신동엽이 진행하던 집 무료로 고쳐주는 프로그램에서 나왔었나봐요
그게 좋을까요?
아님 방범창이 나을까요?
가격도 만만치 않겠죠?
방범창 하신분들 대략 얼마나 드나요?
1. 집마다..
'07.7.9 7:40 AM (211.106.xxx.54)외지고 낮은 1층이라면 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전 1.5층 높이에 바로 앞이 주차장이고 외진 곳이 아니라 방범창 안 했고 그냥 문 조금 열어두고 자요.
근데 방범창 하면 진짜 외관상으로는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그거 했던 집도 처음과는 달리
그냥 사용 안 하고 방치하는 게 대부분이라 저도 안 했어요.2. 윈글
'07.7.9 7:44 AM (58.141.xxx.151)저희 집도 외지진 않았어요
바로 코앞이 주차장이거든요
또 사람들 지나다니느 통로가 베란다 창문 바로 앞이라 그래서 앵글을 설치 못했거든요
근데도 창문을 열어 놓고 자기란 쉽지 않네요
불안해서요
또 울 신랑이 출장을 밥먹듯이 다녀서리 혼자 애들 데리고 창문을 열어 놓고 자기 쉽지 않아요3. `
'07.7.9 7:58 AM (220.77.xxx.208)요즘방범창 보기좋은것도 꽤있던데요..어머니댁이1층이신데 새아파트라그런지 방범창에
대한거부감없었어요.
그리고,아무래도 1층은 하시는게좋을듯싶네요~4. 방법방충망
'07.7.9 8:44 AM (58.73.xxx.71)기존 방범창은 너무 답답해 보이잖아요. 방범방충망 하세요.
방충망인데 재질이 스테인레스라 안전하다네요.
저희 집도 1층인데 방범방충망 설치한 덕에 편하게 문열어 놓고 잡니다.
문열어 놓고 외출도 하고...
경보장치도 설치되어 있꼬, 2중 잠금장치도 되어 있어 걱정 안 하고 있습니다.
굉음을 내는 전기톱이 아닌 이상 자를 수도 없다고 합니다.
비용은 좀 들지만 1층이시라면 답답한 방범창보다 방범방충망을 추천해요~~5. ...
'07.7.9 8:55 AM (71.190.xxx.98)방금도 다른 홈에서 베란다로 도둑이 들어오다 큰소리 냈더니 도망갔다는 글 읽었어요.
뭐가 됐든 방법설치는 꼭 하세요.6. 제가
'07.7.9 9:48 AM (221.165.xxx.229)전에 살던 집 내놓았을 때도 1층에 살다가 도둑들어서 2층집 보러왔다는 분들이 두분이나 계셨어요. 그것도 닷새간 내놓았는데 말이죠...미관상 보기좋은 걸로 설치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7. -
'07.7.9 11:06 AM (221.133.xxx.73)요즘 방범창중에도 단조방범창으로 검색해 보심 엔틱풍의 예쁜 방범창도 나와요.
새아파트 인테리어한 집 가서 봤는데 1층 흰색 단조 방범창으로 했는데 아주 예뻐요.
그리고 1층이면 에어컨 실외기 바닥이나 베란다 밑에 내려놔도 될 것 같은데,
관 길이만 길게 빼주면 가능할 거예요.8. 82에서
'07.7.9 6:21 PM (58.75.xxx.88)어느분이 추천한 글로리 창문잠금장치 추천이요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