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화 "조이"브랜드라고 백화점에 있나요?

[쫄쫄이]

여동생이 샌달을 신고 왔는데 어딘가 고급스럽고 크리스탈이나 인조보석이
꼼꼼하게 잘 마무리되어 있어서 어디 신발이냐고 물어 보니 "조이"에서 샀다는군요
원래 굽이 더 높았는데 굽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신발폭도 다 맞춰서 사니깐 기성화보단
편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좀 고가인거 같아요
제 생일선물로 자기 단골 브랜드니깐 그곳에서 신발하나 사준다고 저녁에 백화점 나오라네요
이거 동생에게 너무 비싼 신발 얻어신는거 아니가요?
이 집 신발 튼튼하긴 할까요? 저는 랜드로바같이 투박하고 편안한 샌달만 신었는데 왜냐면
랜드로바가 편하고 수명도 젤 오래가는(?)거 같아서요 ㅋㅋㅋ
그나저나  동생이 사 주지만 너무 안 비싸면 좋겠어요

[저기..]

예전에 조이 신었던 적 있는데..백화점에 있었던거 같아요.아..몇년전이라서 또 가물대네요..ㅋㅋ 이눔의 기억력이란..--;; 학교다닐때 조이,탠디,고세 이런데 자주 신었는데..거의 같은급인거 같아요.저는 발사이즈가 35에서40사이라서 거기서 주문해서 신었어요..가격도 비슷했던거 같고... 가격...은 디쟌에 따라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글쎄요..샌들이면..보통 15~20만원선? 더하나?
분명히 살때는..꼼꼼히 가격비교 다해놓고...그리고 샀던 물건인데..돌아서면 그 숫자들이 새하얗게 기억속에서 지워지니..이것도 병인거 같아요...내머릿속에 숫자지우개 들어있습니다..T.T

음...랜드로바 샌달보단 비싼거 같아요~^^;;아..그리고 랜드로바보다 질기냐고 물으신다면..No..입니다.^^ 그래도..끈떨어지거나..굽갈리거나 그럴 경우, 가져가면 a/s해줍니다. 주로 중증 귀차니즘때문에 집앞 구두수선집에서 대충 수선을 하지만요..^^ 암튼 모양은 이쁠껍니다. 랜드로바 대비..그러나...^^ 그냥 곱닥한 그 모냥..고거 보고 신으세요..이뻐서 용서한다..고 컨셉으로..^^

[..]

조이 백화점에 있어요. 윗분 말씀대로 탠디, 고세 와 비슷한 급입니다. 한 20만원 선이예요. 디자인이 예쁘지만 튼튼하진 않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