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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럴땐 어떻게 하시는지요...

... 조회수 : 955
작성일 : 2007-07-08 14:04:06
전 결혼한 전업주부인데요..
물론 각자의  형편따라 천지차이 일수도있겠지만.....
제 친동생이 지금 대학졸업반이구 취업준비하고있거든요...
친정은 시골이여서 동생혼자 자취하구요.....
물론 동생의 생활비며 용돈등은 다 부모님이  보내주고계세요
전 결혼하구 가끔한번씩 용돈을 줬는데요....생각해보니 남편이 결혼하고 처제용돈이라면서 주는걸 한번도 못봐서요..이걸로 서운한적은없었어요..제가 챙겨줬으니까..
울남편말이...자기는 스무살 넘으면 용돈은 자기가 해결하는게 맞다고생각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처제가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여서 자기가르치는지를 모른다고하더라구요..ㅠ.ㅠ
물론 남편말이 틀린말이라고는 생각안해요...울동생이 아르바이트한번없이 학교만 다닌건
사실이거든요....
근데 하고싶은건많아서 친정부모님이 좀힘들어하시기도하구요..
말이 두서가없네요....
제가 궁금한요점은....아직 취업못한 동생이 있는경우 님들은 용돈같은걸
어느정도 챙겨주세요??
IP : 59.0.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8 2:45 PM (221.163.xxx.121)

    저라면..챙겨주지 않겠습니다.
    성인인데..조금만 본인이 의지가 있으면 주위에 아르바이트 널렸습니다.
    서운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남편분 말씀이 옳은것 같아요.
    대학나와서 취직 하기전이라고 해도 나이가 스무살은 훌쩍 넘었을텐데...
    자신의 용돈은 자신이 해결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 2. .....
    '07.7.8 3:02 PM (124.57.xxx.186)

    부모님 도움 안받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열심히 사는 동생이라면 용돈 챙겨주겠지만
    아르바이트 한번 안하고 대학다니고 현재도 생활비 용돈 모두 부모님한테 받고 있다면
    용돈 절대 주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원글님이 용돈 챙겨준다고 친정부모님 부담이 덜어지는게 아니라
    부모님한테 받는 돈은 당연한거고 언니나 형부한테 받는 돈은 부수입으로 생각해서
    몽땅 다 쓰더라구요

  • 3. 용돈...
    '07.7.8 3:16 PM (121.148.xxx.243)

    형제간들도 돈 문제는 확실해야죠..
    매달 정기적인 용돈은 의미 없어요..
    그냥 당연히 받는돈...혹시 안주면 서운하고 그래요..
    가끔 동생이 힘들어하면 한번씩 챙겨주는것이 낫죠

  • 4. 동생입장
    '07.7.8 4:42 PM (218.156.xxx.188)

    전 2남2녀중에 막내입니다. 나이차이 많이 나고요. 12살에서 6살까지 차이나거든요.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쯤에 언니가 결혼했어요. 용돈 받아본적 없습니다. 그리고 굳이 받아야한다고 생각한적도 없었구요. 물론 나이가 어리다는 것도 있지만 결혼해서 살면 자기 생활도 바뿐데 꼭 챙겨줘야한다는 생각은 어린시절도 든적이 없습니다.
    제가 대학생일때 오빠들도 직장생활하다 결혼했고 용돈 준적 없습니다.
    물론 작은오빤 자기가 돈벌면 꼭 줄께하고 구두로 약속했지만 전 직접 눈으로 보고 겪지않는이상 믿질않기때문에 한귀로 흘려들었죠. 각자의 생활이 있고 모두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용돈 안준다로 서운해했던적 한번도 없었구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언니는 미안해하더군요. 형부가 생활비를 관리하고 있었고, 처제에게 용돈 한번 안준다고 서운하게 생각했지만 ...
    주실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5. +_+
    '07.7.8 6:09 PM (121.131.xxx.48)

    용돈 주실 필요 없다는데 저도 한표.
    자기 손으로 돈 벌어 대학 다니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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