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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조이헌팅이라는 사이트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했는데

조이헌팅 조회수 : 4,402
작성일 : 2007-06-28 00:40:46

조이헌팅이라는 사이트에 33,000원 주고 가입했더라구요.
이름만 봐도 딱
불건전한 미팅&채팅사이트인거 같은데

이 사이트에대해 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이에 대해 얼마나 걱정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아.......남편 정말 실망스러울 뿐입니다.
남자들 다 이런가요??
IP : 58.149.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8 12:44 AM (218.148.xxx.141)

    호기심에 그냥 가입만 했어도 저같으면 뭐라고 할 것 같은데...
    돈까지 내고 가입을.....
    조이헌팅.. 이름만 들어도 불건전한 포스가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남자란 인간들?? 동물들?? 암튼.. 남자가 통제력이 여자보다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글쎄.... 어떤 경로로 이 사실을 알게되셨는지는 몰라도 예의주시 하셔야겠네요...

  • 2. 저도
    '07.6.28 12:58 AM (203.81.xxx.81)

    가보니 제 남편도 가입이 되어있네요.. 유료회원은 아니지만..확~ 짜증나네요

  • 3. 저도님
    '07.6.28 1:09 AM (121.114.xxx.192)

    무슨 드라마같아요.....
    우연히 발견....
    저두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 4. ...
    '07.6.28 8:14 AM (121.131.xxx.138)

    그곳이 다른 곳에 가입했는데, 황당하게 그곳에도 가입되어 있다는 곳 아닌가요?

  • 5. 바닐라향
    '07.6.28 8:15 AM (128.134.xxx.173)

    저는 호기심이 강해서 이런 사이트에 들어가서 뭐하나 구경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뭐 별거 없던데요. 울 남편은 핸드폰이나 메일로 유혹의 메세지가 오면 제게 보여줘요.
    왜냐면 남편메일로 공과금 메일이 들어와서 우연히 보게 됐는데 웬 여인네가 편지를
    보냈더라구요. 그게 알고보니 응응 사이트에서 유혹의 채팅을 하자는 거더군요.

    기분이 확 나빠져서 남편보고 막 다그쳤죠. 그랬더니 한 번도 연락한 적도 없고
    저절로 들어오는데 어떡하냐는 거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남편 메일도 제가 종종 관리하게 됐어요.

    가끔은 남편한테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어떤 내용이 올라오나 보여달라고 대놓고 말도 하곤 했어요.
    전 궁금한 건 못참아서 반드시 보고 평가를 하죠. 남편 왈 사실 알고보면 별거 없어 라고요.

    생각해보면 제가 외모에 영 관심이 없어놔서 남편이 저러나 싶기도 해요.
    여자는 천가지 얼굴을 가졌대요. 자기매력을 다시금 찾아볼 떄가 됐을 지도 몰라요.
    이참에 분위기 한번 바꿔서 남편분 정신차리게 하시는게 어떨런지...

    참고로 저는 안입던 핫팬티도 입어봤는데 입고보니 좋던데요.ㅎㅎㅎ

  • 6. 쩝..
    '07.6.28 11:04 AM (59.150.xxx.201)

    그래도 한번 눈 돌리면 자꾸 돌리고 싶은거 아닌가요?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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