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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는 잘살고 싶은...

음...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07-06-27 15:58:17
상대 있으신가요?
전 저희 올케언니... 오빠네가 아닌 그냥 올케언니... (웃기죠... 한집인데...)
잘살면 목에 힘주는 스타일이예요...
속도 뒤집어 놓구요... 제 가슴에 비수를 잘 꽂아요...
못됐지만 다른분들은 다~ 저보다 잘살아도 좋은데 이상하게 그러네요...
그렇다고 오빠가 못살길 바라는건 아닌데... 말두 안되네요...
맘이 꼬였나봐요...
이래서 일이 잘 안되는건지... 꼬여서 그런가봐요...ㅎㅎ
다른분들두 이상하게 이 사람보단 잘 살고 싶다싶은 경쟁상대 있으세요?
IP : 61.80.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7.6.27 4:02 PM (165.132.xxx.250)

    딱 님이 말씀하시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결혼하고 첫 집들이하는데, 신랑 친구중에 한 분이
    "집이 구조가 그래서 그런가...디게 좁아보인다. " 하더군요 --;
    신혼집이라 구석구석 정성 안들인 곳이 없었는데
    이쁘다 신경썼네, 빈말한번 없이 대뜸 집 좁다 그러는데 어찌나 속상하던지요..ㅠ.ㅠ
    진짜 내가 너보다는 넓은 집 살테다 두고보자!! 이를 갈았네요 ㅋㅋ
    (저도 참 속이 좁습니다^^;;;)

  • 2. 에공..
    '07.6.27 4:15 PM (210.104.xxx.5)

    울 올케언니는 그런 사람이 아닐 뿐더러, 오빠네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도 울 부모님을 위해서도 돈 잘 벌면 기분만 좋던데요.^^;

    누구보다 더..라고 한다면, 시집이 부자라서 집 턱 하니 사주고 차도 두 번째로 바꾼 직장동료 보다는 나아지고 싶어요.
    그런데 스타트라인이 다르니까 힘드네요.ㅡ_ㅜ

  • 3. 저두..
    '07.6.27 4:23 PM (218.159.xxx.91)

    저보다 못 사는 것 보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친형제라면 더욱...
    잘난척 해도 잘 사는 것이 훨씬 나아요....살아갈 수록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친정형제 못 사는 것
    보는 것 정말 힘들어요.....

  • 4. ......
    '07.6.27 4:56 PM (218.155.xxx.181)

    맞아요~그냥 손안벌리고 잘살아준다면 감사하죠. 친정형제 손벌려 도와주지 못하고 신경만쓰이는것
    아주 괴롭답니다..모두모두 걱정없이 행복하게 사는날 그날을 기둘려봅니다 ㅎㅎ

  • 5. 아줌마
    '07.6.27 6:16 PM (210.94.xxx.51)

    누구보다는 잘살고 싶은,, 그런맘 솔직히 있죠. 그 상대가 그때그때 달라져요 저는..
    나한테 손안벌리는거 감사하고 사세요.. (직접 나한테 손벌리는 입장을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실 수 있겠지만^^)

  • 6. ...
    '07.6.28 4:03 AM (222.120.xxx.198)

    음...얼마전에 친언니 때문에 감정이 많이 상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딱 그런 생각이 들었죠...
    두고 봐라...언니보단 더 잘 살고 말겠다고...-.-;;;
    저야말로 꼬였나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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