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팔아야 할까요? 신랑과 싸우기 힘들어요.

아기엄마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07-06-19 11:58:32
대출금을 반정도 받고

동대문구에 동일 스위트리버(33평) 3억 6천주고 계약해서 곧 입주입니다.

대출금 많이 받게 되도 대신 입주전후론 많이 올를거라 예상하고 계약했는데

지금 시세보니 거의 안올라서 매매할경우 겨우 천만원정도 손에 쥐어 줄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부동산에서도 각종 규제로 앞으로도 오르기는 좀 어려울거 같다고

돈이 있어 그냥 살집으로 살면 되겟지만

대출을 반정도 받게되면 그냥 팔고 나중을 기약해야하는건 아닌가 갈등이 됩니다.

또 대출이자에 생활비에 숨통이 졸릴것도 걱정이구요.

이집 팔아야할지, 아님 그냥 들어가든가,  전세놓고 다른 싼 집으로 전세 들어가야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문제도 신랑과 엄청 싸우고 맘이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
IP : 203.229.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6.19 12:13 PM (218.151.xxx.167)

    저도 근처에 살고 있는데요...개인적인 생각임다...집값 오를거 같지 않아요...

  • 2. 마음을비우시고..
    '07.6.19 12:30 PM (222.111.xxx.155)

    연대출 금액 계산하셔서..그만큼 오를것 같음 입주하시고..
    아니면 파시는겁니다..

  • 3. 음,,,
    '07.6.19 3:43 PM (122.153.xxx.139)

    대출금 갚을 능력은 되시는지요??
    좀,, 버거워도 갚을 능력이 된다면,, 잡아야죠..

    하지만,, 무조건 시세 차익만 보신다면
    힘들어 지구,, 집안 불화 더 일어나기 전에 파는 거죠...

    그래도,,
    끝까지 지킬수 있음 지켜 보세요..
    웃을날 오지 싶어요...

    대출 안내구,, 언제 그런집 장만 하겠어요...
    저처럼 봉급 생활자는 더 그러하답니다..

    남편분 잘 다독이시구,,
    본인이 힘드신것도,, 잘 참아 내시면,, 언젠가 진정한 내집 되지 않겠어요...

    저도,, 어렵게,, 어렵게,, 질러 놓고,, 욕먹구 했지만,,
    지금은 그래도,, 그러길 잘 했지 싶습니다..
    물론,, 님보단,, 대출이 훨~~~ 적었지만요....

    지금도 질르고 싶은데,,
    전세집 잘못들어가서,, 너무 쓴 맛을 본지라,,
    이젠 적당한 대출을 낼수 있을때까지 허벅지 찔러 가며 참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210 말 없는 남편 너무 답답해요 20 답답 2007/06/19 3,202
127209 골프 의류, 신발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4 .. 2007/06/19 1,199
127208 크록스 신발 어디서 사셨어요? 23 둘맘 2007/06/19 1,854
127207 아이 생일잔치말이에요 1 둘맘 2007/06/19 356
127206 매실장아찌요~~~ 지금 건져서 고추장에 박아놓으면? 3 장아찌 2007/06/19 852
127205 '바바스'라는 체인점 아시나요? 3 창업계획 2007/06/19 666
127204 영지버섯 어디서 구입하세요? 1 영지버섯 2007/06/19 359
127203 수선, 세탁으로부터 보호를 받으려면.. 1 결론 2007/06/19 287
127202 결혼정보회사 통해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7 효옹 2007/06/19 2,012
127201 철분제 추천좀 꼭 해주세요 6 급.. 2007/06/19 603
127200 스트레스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요 3 홧병 2007/06/19 630
127199 감꿈....태몽? 6 친구야..... 2007/06/19 2,810
127198 귀를 총으로 뚫으면 정말 에이즈의 감염 위험이 있나요??? 12 어머 2007/06/19 1,316
127197 과실주 병, 중부시장? 중앙시장? 어디서 팔까요? 3 ^^ 2007/06/19 328
127196 뭐 저런 드라마가... -_-; 29 ... 2007/06/19 4,954
127195 이렇게 맑은날 나는 우울하다. 2 우울하다 2007/06/19 804
127194 대전에 커피볶는집 있나요?? 3 커피조아 2007/06/19 426
127193 혹시 치아에 이런현상요.. 2 스켈링.. 2007/06/19 582
127192 강화도 가는데 도와 주세요 2 해원짱 2007/06/19 471
127191 참여수업에 엄마옷차림 10 유치원 2007/06/19 2,471
127190 집을 팔아야 할까요? 신랑과 싸우기 힘들어요. 3 아기엄마 2007/06/19 1,263
127189 하다하다 이제는 이해찬도 나오는군요... 20 ... 2007/06/19 1,593
127188 욕먹을 이야기 8 그냥 2007/06/19 1,924
127187 밑에 베란다 트는 글 보고 17 ... 2007/06/19 1,561
127186 귀는 어디서 뚫어야 하나요? 2 갓난이 2007/06/19 445
127185 자유로운 영혼을 가져서 일까요..너무 덤벙대는 우리 아들 2 덤벙대는 아.. 2007/06/19 613
127184 집주인이 퇴거?신고를 해달라고 하는데 10 급해요~ 2007/06/19 1,155
127183 다이어트중인데 식단을 어떻게 해야할지? 13 음식조리 2007/06/19 961
127182 농협 아름찬 김치의 상황버섯 김치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2 김치 2007/06/19 705
127181 중1 아이 수학과외 알아보려는데요 5 분당 2007/06/19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