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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농심창고 조회수 : 185
작성일 : 2007-06-18 13:31:31
♠ 구두굽 재활용
오래되고 낡은 물건을 버리게 될 경우에도 쓸 수 있는 부분은 따로 모아두는 것이 살림의 지혜 입니다. 특히 남자 구두의 뒤축은 가구를 고일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못해 가구가 흔들릴 경우 고무로 만들어진 구두 뒤축으로 고아 놓으면 바닥도 상하지 않고, 가구도 안정적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 김빠진 사이다 재활용
김빠진 사이다는 꽃이 시들지 않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꽃병에 사이다를 부으면 삼투압 작용에 의해 꽃이 물을 잘 빨아들여 싱싱함이 오래 유지 됩니다. 이때 사이다를 차갑게 해서 부으면 더욱더 좋으며, 찬 사이다가 꽃병의 온도를 떨어뜨려 줄기 끝부분이 썩는 것을 막아 줍니다.
또 김빠진 콜라는 고기 잴 때 넣으면 고기를 연하게 하며, 콜라를 변기나 욕조, 세면대의 묵은 때를 제거할 때 이용해도 좋습니다
조금씩 흘려가며 구석구석 닦으면 말끔해 집니다.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크림의 재활용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크림을 얼굴에 사용하기가 웬지 꺼려진다면 샤워 후 바디로션 대신 사용해 보세요.
몸은 얼굴에 비해 건조하므로 몸에 사용할 때는 그다지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몸에도 사용하기 꺼림직하다면 가방이나 지갑 등 오래 사용해서 때가 낀 가죽 제품 위에 크림을 적당량 바르고 면으로 된 수건이나 티슈로 살살 문지르며 닦아주면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다쓴 딱풀통은 비누통으로 재활용
예전에는 물로 된 풀을 많이 썼지만 요즘은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사무실에서도 딱풀을 많이 쓰게 된다.
딱풀을 끝까지 다 쓰게 되는 일도 드물지만 다 쓰게 되면 버리지 말고 모아서 재활용 할 수 있다.
빨래비누를 쓰다보면 조그맣게 남아서 쓰기도 불편하고 버리자니 아까울 때가 있다.
이런 비누조각들을 다 모은 후 깨끗이 씻은 딱풀통에 꾹꾹 쑤셔넣는다.
사용법은 딱풀사용법과 같다.
끝부분을 돌리면 풀처럼 비누가 나온다.
이렇게 만든 비누는 비누칠 하기 어려운 옷소매나 깃 부분을 손빨래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쓸수 있다.
♠ 구멍난 양말은 버리지 말고 이렇게
구멍난 양말이라고 그냥 버리지 말고 조금만 더 생각하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다.
1. 양말을 양 손에 낀 후 동안 창틀이나 창문에 낀 먼지를 닦으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2. 씽크대 밑 구석진 공간이나 먼지가 앉은 책꽂이의 먼지를 양말을 낀채 잡아낸다.
3. 어른 양말은 어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아이의 신발 위에 덧신기면 모래가 들어가지도 않고 아주 좋다.
4. 예뻐서 버리기 아까운 양말은 양말 안에 두꺼운 종이를 넣고 돌돌 말아서 "바늘꽂이"를 만들어도 좋을 듯.
♠ 먹고난 피자박스는 이렇게
피자를 시켜먹으면 간편하고 맛도 좋지만 박스가 커서 처리하기도 불편하고 튼튼해서 그냥 버리기도 아깝다.
피자박스를 깨끗하게 모아두었다가 제사나 명절날 부침개를 할때 이용해보자.
굳이 소쿠리에 담을 필요없이 피자박스에 호일을 깔고 기름종이를 깔아서 놓으면 된다.
그리고 뚜껑도 달려있어 부침개가 남았을 때는 뚜겅을 살짝 덮고 베란다에 내어놓으면 통풍도 잘되고 기름기로 쏙쏙 잘 빨아들인다.
IP : 222.113.xx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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