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 리플달기 해봐요^^

[맥주]

어떤 맥주를 가장 즐겨 드세요?
이제 맥주 많이 마시는 철이 돌아왔네요.
저는 집에서는 가장 싼 하이트나 엑스필 작은 병맥주 마트에서 사다 쟁여두고 마시구요.
밖에서나 가끔 수입맥주 마시거든요.
솔직히 술 안좋아해서 그런지 맥주마다 맛의 차이를 크게 느끼진 못하겠더라구요.
삿뽀로 맥주맛이 괜찮기도 하고..
의외로 하이네켄은 그냥저냥 우리나라꺼랑 별차이 모르겠고.ㅡ.ㅡ;

참. 얼마전 일본라멘 먹으면서 아사히 맥주 하나 시켰거든요.(병 작은거)
근데 원산지가 중국 ㅡ.ㅡ;

다른 분들은 어떤 맥주 좋아하세요?

[..]

저는 버드와이저나 카프리가 가장 싸서 쟁여두고 마시고요.
요즘은 카스레드가 제일 싸길래. 그거나 하이트피처 큐팩으로 쌓아놔요.
요즘 이마트에 참이슬 안 들어와서 처음처럼 으로 사놓고요.

개인적으로는 KGB나 후치 같은 건 별로고.
하이네켄 좋아해요. 술 안 마시던 고등학교 때에도 하이네켄은 사다가 책꽂이에 쫙 진열해놨었어요.
(당시 형부가 용산에 있어서 부탁하니 사다주셨거든요) 그러다 오빠 친구들이 와서 제 공부방에서 재웠는데 그 맥주를 다 따서 마시더군요 ㅠ 어린 마음에 완전 빈정 상해서 오빠랑 말도 안했어요 ㅠ_ㅠ

[카스 왕팬]

전 카스가 좋아요.
카스레드는 소주탄 맥주같아 좀 맛이 세더군요.

[ㅎㅎ]

카스요..

수입맥주는 아직 먹어보질않아서 맛을 모르겠고...
카스가 너무 좋아.

[.]

쿠어스 라이트랑 에비스요

[음하하..]

에비스 노란색으로다가..

[술쟁이 마눌.]

저흰 칭따오....랑 아사이..... 산미구엘 좋아라 합니다.
저희 신랑은 술쟁이.. 저는 맥주 한잔이면 호롱호롱하는데... 이 아이들은 좋아라 합니다.
코스트코가면 박스째로 사다가 재어놓고 마십니다..
근데 넘 비싸... 비싸... 현지 값이 생각나서...

[음..]

저는 카프리 좋아요..

[전]

하이네켄이랑 크롬바커.. 칭따오... 요렇게 좋아해요.
코슷코는 순전히 술 사려고 간다는..

[...]

저는 카스요.
그외에는 밀러랑 코로나.

[비싸]

맥주자주먹는 남편은 카스..
가끔먹는 난 아사히..마트가면 늘 여섯깨짜리 사서
혼자서 먹습니다
부드러움은 아시히가 최고인것같아요
물론 제입에만..

[ㅇㅇ]

아사히 칭따오 ㅋㅋ
진짜 맛있어요

[...]

맥주도 특유의 향이 있어요..
가격대비 생각하면 버드와이저가 짱이에요. 마셔도 마셔도 질리지 않던데요 전..
하이네켄도 특유의 향이 있는데,, 다크 말고 초록색병 너무 좋아해요.
아사히도 좋아요. 기네스도..^^

[.]

밀러,
하이트,
스타우트
이런순으로 좋네요,

[..]

아, 가끔은 레페도 좋아요 .

[저두]

하이네켄...
하루끼책 보면서 좋아하게 됏네요,,ㅎㅎ

[...]

저는 호가든이요~~~ 요즘 필이 화악~~꽂혔다는.. ^^

[오!]

전 하이네켄. 카스~

[^^]

하이네켄 다크로 한잔 먹어주고~
그담은 하이네켄
그담은 산미구엘
그담은 버드
(돈이 많이 땡기면 계속 하이네켄~)
내년까지 금주라(임신이라는 병이 아닌 증상으로 인해~) 이런 소리만 들어도 땡깁니다..

[쩝...]

스타우트... 지금 울집 냉장고에 4병 있다는 거...

[..]

전 기네스흑맥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단감]

카푸리

[맛있어요...]

벨기에맥주 듀벨...
그담은 호가튼...
가끔은 하이네켄이나 버드와이저...

[저는]

가격 때문에 자주는 못 마시지만 호가든이 제일 맛있어요.
국산 맥주 중에는 하이트 프라임 좋아했는데 맥스 나오면서 없어졌더라구요.
맥스는 하이트 프라임만 못한거 같은데...ㅡ.ㅜ
일본 여행 갔을때 마셔본 계절 한정 호박 에비스도 정말 맛있었어요.

[--]

버드아이스..하이네켄..
레몬낀 코로나..
목 마르네요..

[전]

호가든이요~
대형 마트 갈때 꼭 두병씩 챙겨오지요^^
향이 너무 너무 좋아요~

[버드 아이스]

제 입맛엔 버드 아이스요..!!!
국산중엔 카프리를 제일 좋아했었는데, 병모양이 이뻐서 그랬던거 같고..ㅋㅋㅋ
카프리와 버드 두 가지를 놓고 동시에 마셔 보니 카프리는 다시 못마시겠더라구요.
버드 아이스도 마트에 좀 팔면 좋으련만..
파는데가 잘 없어요..ㅠㅠ

[맥주]

답글중에 제가 모르는 브랜드도 많네요.
기억해 두었다가 하나씩 맛볼께요.^^
답글 감사드려요

[강추..]

저는 기네스!!! 요~~~
제가 원래 맥주를 잘 못마시는데.. 기네스만... 정말 좋아해요~~~ 강추 합니다.

[전 카스라이트]

이거 진짜 배 안불러서 좋아요.
그래도 칼로리는 비슷하겠죠??

[카스최고]

카스랑 엑스필이요!! 최고!~

[기네스 & 코로나]

저도 맥주 잘 못마시는데, 기네스에 푹 빠졌어요.
강남역 아이리쉬펍에서 한번 먹어보고 반해버려 코스트코에서 박스로 사다 놨습니다.
코로나는 상큼한 라임 넣어먹는 맛에 좋아하고요.
오늘밤에도 남편과 오붓하게 기네스 한캔 마셔야겠어요.

[저도]

카스.
답글 안 달고 나갈 재간이 없네요.ㅎㅎ
돈 좀 있음 기네스나 아사히, 하이네켄, 코로나 마시고 싶지만...
그냥 카스 큐팩으로 참습니다.ㅜ_ㅜ(한 두 병으로 안 끝나서..^^;;)

[앗싸..]

하이네켄도 맛있는데..이건 넘 비싸요..
글구 카스라이튼가...요거요거 물건이더라구요.. ^^
흐미..또 땡기네요..

[..]

하이네켄 맛있어요.

[미켈롭]

최근엔 못 먹었지만, 이전에 미국에서 먹었던 미켈롭이 참 좋았어요..
그다음은 아사히 생....
그 다음은 카스.
가격대비 만족으로는 "카스"가 저에겐 가장 좋아요~~~

그런데, 입맛이 시간에 따라 변하나봐요.. 이전엔 카프리가 참 좋았는 데, 요즘은 카프리를 먹으면 싱겁더라고요.....

[맛은]

호가든이 좋은데... 비싸서..
하이트 프라임이 가장 만만해서 쟁여두고 마셨는데.. 단종되었군요.ㅜㅜ
아쉽네요.

[ㅎㅎ]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데스페라도와 1664를 가장~ 좋아합니다 꺄오~

[전]

뭐니뭐니해도 카쑤입니다.
어제같이 더운날 땀 한바가지 흘리고
작은캔 하나따서 꿀꺽꿀꺽하면
모든 근심이 사라집니다.. 아후~

[..]

1.호가든
2.하이네켄
3.카스

[..]

맛으로는 벡스
가격대비 질로는 버드와이저요^^

[....]

코스트코에서 맥주를 살땐...늘 밀러...ㅎㅎ
일반 마트에서 구매할땐...카스...ㅎㅎ

젤 좋아하는 맥주는 아사히...
가끔씩 코스트코에서 세일할때..왕창 사다가 쟁여두고...치사스럽게 혼자만 마십니다...ㅡㅡ;
애들이...엄마맥주라고 칭합니다...ㅡㅡ;;;;;

[ㅋ]

카스,
버드아이스,
코로나,
사뮤엘아담스 좋아해요.
가끔 벡스 다크..

부담없이 마시기는 카스가 좋아요.
집에서 시원하게 홀짝거리기는 버드아이스.

그리고 예전에 미국에서 마셔본걸로는
킬리안, 테키자 좋았어요.

하지만 역시 결론은 카스와 버드아이스.. ㅋㅋ

[^^]

저도 호가든 좋아해요 근데 비싸서 ㅎㅎ
요즘은 카스 아이스라이트 마셔요 이거 진짜 맛나지 않아요?
위에 몇분들도 언급해 주셨는데 이거 진짜 맛있습디다

근데 저흰 항상 캔맥주만 먹거든요 병맥은 왠지 맛이 읍다는...
다들 근데 큐팩이나 병맥 드시나요???

[빨간색]

버드와이즈요.

[선]

1.호가든
2.하이트
3.1664
4.하이네켄
5.크로넨부르

[완소 미켈럽]

어, 미켈럽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도 아사히랑 카스도 좋아하는데...

90년대 초중반 제가 가던 압구정동 술집에서(아마도 미군부대에서 부정유출된것인듯) 미켈럽을 팔아서 정말 자주 마셔줬었는데, 제입에는 아직 그만한 맥주를 다시 못만났네요.

일본가서 먹어보니 음식점에서 나오는 맥주는 기린이 맛있고, 캔으로 먹는 건 아사히가 좋더라구요.


독일회사 다닐때, 회사내 독일사람들이 모두 카스만 마시기에(물어보니, 독일맥주랑 제일 가깝거나 맛있어서가 아니라-뭐,자기네 나라 맥주보다 맘에 안든단말씀-딴 맥주는 마시면 모두 두통이 나는데 카스는 괜찮다고 대답) 저도 덩달아 하이트에서 카스로 바꾸었는데, 회사는 그만두었어도 맥주는 카스로...

반식 다이어트 중인데, 이런질문 정말 테러에요. 겨우겨우 참고 있건만.

[저도]

한맥주 하는데....
맥주는 역시 카스...
필리핀 여행했을때...산미구엘을 물같이 마셨던지라 가끔은 산미겔도 맘껏 먹고싶네요..근데 필리핀에있을때처럼 먹을라면 여기선 금액이 만만치 않네요..

[저는]

카스, 호가든, 미켈롭, 밀러 라이트요 ^^

[저역시..]

호가든..^^
하지만 가격이 안착해서 카스..
여자분들은 카스 많이 좋와한다고 하더라고요..
탄산(?)의맛이 좀 강한편이죠?
음 그리고 하이네겐도 좋와한다..^^
참고로 전 지금 맥주마시는중..ㅋㅋ

[맥주걸]

미국시민권자인 제부가 제가 미국놀러갔을때 처형준다고 잘 사다주던 맥주...
산미구엘, 미켈럽, 하이네켄...
한국와서 눈물흘리면서 스타우트 먹어요...
저는 오비 블루의 약간 쌉싸름한 맛이 좋던데, 광고하던 감우성도 좋았고...
영국 플리머스항구 펍에서 먹던 찐한 흑맥주도 생각나네요...

[와아~]

답글 정말 많네요^^
저는 호가튼은 생맥주로.. 생맥주는 그게 좋았어요.
병맥주는 그저 만만한 카스.
저희는 맥주를 워낙 많이 마셔서 비싼 건 감당 못해요ㅋㅋㅋ

[나두 껴야지 ㅎㅎ]

저 위에 딱 한분 적어주셨네요-
듀벨!
정말 맛있는 맥주예요~(예전엔 도기 뚜껑도 종종 봤는데 지금은 다 쇠로 된 뚜껑..이거 뭔일인가요?)
아사히는 병은 중국이고 캔은 일본이던데요..
아사히 2L 캔 하나 생기면 정말 행복합니다. ㅎㅎ

카스는 깔끔해서 좋은데 가끔 비오는 날엔 비리게 느껴져요..
국산 중엔 오비라거 젤 좋아했는데..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꼭 다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ㅜㅜ

기네스도 좋고, 밀러도 좋고, 레몬 동동 코로나도 좋지만...
사실...맥주면 다 좋아합니다. ㅎㅎ

위의 어느분처럼 저도 보드카 믹스나 후치 이런건 싫어요~ 먹고 나면 머리 아파요~

[호가든]

젤 좋아하구요...
그담은....산미구엘요...
듀벨이란 맥주 못마셔봤는데 맛보고 싶네요~

알콜이 들어가면 편두통이 심해져서 요즘 통 맥주도 무서워 못마시는데

쩝... 시원하게 한잔 하고프네요...ㅠㅠ

[벡스]

홈에버에서도 팔더군요.
강! 추!

[저도 추가~]

호가든
킬리언
시에라네바다
배스
미켈럽
새뮤엘 아담스...

운동하고 난 뒤 마시면 뼈속 깊이 스며드는 게, 이온음료가 따로 없더군요. 쓰읍~~

[저는]

1.카프리스(영국맥주 거품이 풍부하고 부드러워요~)
2.미켈럽(못먹어본지 넘 오래됐어요~)
3.호가든(코스트코에서 사서 요즘 아껴 먹고 있네요~ 독특한 향이 좋아요~)
4.타이거(신혼여행갈때 맛보고 빠진 깔끔한 맥주)

ㅋㅋ 아침부터 맥주생각 나네요~~
듀벨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저는]

1. 호가든
2. 하이네켄
3. 산미구엘

[져는]

카스라이트인가 후레쉬인가 새로나온거.
하이트 라이트 이것도 좋아해요.
그리고 싱하. 태국이나 동남아가서 있음 먹어요..한국에서 구하기 진짜 힘들다는..ㅠ..ㅠ
그리고 막구하기 쉬운 칭타오...
음...싼맛에.
버드와이져 아이스...폭탄주로 최고라는..이것두 일반매장에서 구하기 어렵워요.
의외루 어렸을적 좋아했던 코로나나 밀러는 더이상 안먹게 되더군요.

[카스걸]

카스가 최곱니다요~
첫 한모금 넘기면 cf처럼 카~~!! 소리가 절로 나온다지요~

강남역 생맥주 집은 거의다 카스라던데요
카스 아니면 잘 안된다던데...

[앗싸..]

^^님..카스 아이스라이트 증말 맛있져?
저 지금도 팩으로 한병 사다놓고 땡기고 있습니다..
안주는 저녁때 아이들 반찬으로 해놓은.. 두부으깨서 각종 양념한 부침개전..
캬~~ 죽음이네요.. 맛있어도 비싼 맥주는 부담스러워서 멀리하구요.. 카스랑은 종종 친하게 지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