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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신생아 키우는 방법 어떤게 나을까요?

고민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07-06-11 09:28:46
얼마후 애기를 낳는데요..

맞벌이고 아무래도 산후휴가 쓰고다시 회사다녀야할거 같아요.

아기를 누가 봐주는가가 문제인데요.

우선 아기봐주는 도우미 아줌마는 옆에 둘거 같아요.

그런데 아기와 아줌마만 두는게 아무래도 불안하고 해서

첫째 친정집에 아줌마가 출퇴근 오시게하고 제가 아침저녁 데려와서 집에와서 재운다가 있어요.

근데 이경우는 저희집과 친정이 안막히고 차로만 30분 이상 걸리기때문에 아침 출근시간에 부담이 크지요..아침 6시전에 나가서 저녁 10시 이후 집에 와야하니 꽤 피곤할거 같구요..

아님 친정에 그냥 아기를 재우고 아침저녁 보기만 하고 주말에만 데려오는 방법도 생각중인데 그럴경운 친정엄마는 숙식아줌마여야 한다 하시네요..

사실 친정에 아기맡기면 아무리 아줌마가 오신다해도 아줌마비용, 친정어머니 용돈 다 드려야할텐데 거기다가 숙식아줌마면 비용부담도 크고..내가 아침저녁 데려오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해요

근데 얼마전에 시어머니께서 아기를 누가 봐주시냐면서 시골에서 봐주겠다고 자꾸 그러시는데요..

사실 시골에 맡길 생각은 없어요.

시어머니가 저희집에 오셔셔 같이 사시면서 출퇴근아줌마 고용하면 좋긴한데 시어머니와 제가 안맞는부분도 있고해서 많이 고민입니다.

시어머니는 같이 계시고 싶어하시는거 같아요..

그냥 아줌마만 계시고 저희집에서 부모님 도움없이 따로 사는게 나을지..갓난장이래서 걱정이 되는데 괜찮을지..고민입니다.

어떤게 제일 나을까요?

IP : 210.123.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네모네
    '07.6.11 9:38 AM (210.109.xxx.25)

    저라면 그냥 저희 집에서 키우면서 도우미 아주머니만 부를 것 같아요.
    물론 도우미 아주머니를 잘 고르시는게 관건이겠네요.
    친정은 거리상으로 너무 멀어서 본인도 힘들고 아기도 왔다갔다 힘들 것 같아요. 아직 신생아인데..
    그리고 오며가며 기름값에 도우미 아줌마 비용에 친정어머니 용돈까지 나가면
    비용도 너무 많이 들고요.
    주위에 수소문 하셔서 좀 아는 분으로 아기 봐주시는 분을 구하면 조금 맘이 편하지 않을까요..

  • 2. ...
    '07.6.11 9:38 AM (221.158.xxx.222)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육아, 직장 모두다 현명하게 해내시리라 믿어요.
    육아문제는 아무래도 엄마인 본인이 직접 아이를 키우시는게 좋아요.
    그러려면 너무 힘드니까 도우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친정집에 맡기고 출퇴근시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거 너무너무 힘들어 비추예요.
    그러면 친정집에 맡기고 주말에만, 이럴 경우 숙식가능한 아주머니여야 한다면,
    직접 키우시는게 아이한테도 좋고 원글님 힘도 덜수 있어요.
    친정집 도움없이 숙식 가능한 아주머니를 원글님이 함께 사시면서 아이를 키운다면,
    우선 아이를 항시 보고싶을때 볼수 있고 아이도 엄마의 체취를 느끼며 잘 수 있어 좋아요.
    또 숙식 도우미의 경우 간간히 살림도 같이 해주기 때문에
    집안일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이랑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더 좋지요.
    더욱이 출퇴근시 시간에 대한 억매임이 없어 더욱 좋아요.
    내집에서 숙식 도우미 아주머니와 함께에 한표입니다.

  • 3. 음...
    '07.6.11 9:58 AM (203.255.xxx.108)

    정말 어려운 문제예요.
    좋은사람 만나기가 너무 어려워요.
    아가가 말을 못하니 아줌마를 100퍼센트 믿기가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아줌마가 있어도 엄마나 시어머니를 옆에 붙여두는게 마음 편한것 같아요.
    직장이 크게 문제가 안된다면... 제친구들은... 친정이나 시댁근처로 이사했어요.
    결국은 아가 어렸을때는 아가 위주로 생활할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산휴가 3개월 쯤되니... 예전 2개월에 비해 많이 키워놓고 누구한테 맡길수 있어
    좀 나은것같아요. 한달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

  • 4. .
    '07.6.11 10:12 AM (122.32.xxx.149)

    아이를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게 하는것은 안좋아요.
    친정에 그렇게 왔다갔다하며 아이를 키운 후배가 있었는데요.
    원래는 낮에 맡기고 저녁에 찾아오고 하다가..거리가 좀 있으니까 저녁에도 친정에 두기도 했다가 찾아가기도 했다가 그랬대요.
    그런데 신생아때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아이가 얼굴 알아보고.. 두돌쯤 되어가니까 애착형성이나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아이가 어디가 자기집인지 헷갈리는거죠. 외가랑 자기집이랑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보니..
    아이가 정서적으로도 안정이 안되고 언어발달도 늦고.. 결국 후배 직장 휴직하고 아이 심리치료 받고 그랬구요.
    정 불안하시면 처음 6개월 정도.. 아이가 사람 알아보고 이리저리 움직이고 하기 전까지요.
    그때는 괜찮으니까 친정에 다니시며 맡기시다가
    그때쯤이면 아주머니 익숙해지고 하실테니까 그때부터는 아주머니랑만 있게 하시는건 어떨까 싶은데요.
    그래도 불안하다 싶으시면 윗님 말씀대로 친정 바로 옆으로 이사하셔서 친정에 맡기시되,
    아이를 낮에는 친정에 맡기시더라도 잠은 꼭 원글님 댁에서 재우시도록 하시구요.

  • 5. 저는
    '07.6.11 10:47 AM (221.151.xxx.142)

    많이 고민하다가 숙식을 함께하는 도우미 아주머니를 구했는데 한 80% 정도는 만족합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내 손으로 아이를 키우지 않는 한 100% 만족은 어렵다고 보구요. 지금 아이 19개월 들어가는데 별로 아프지도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그나마 감사해 하고 있어요.

    일단, 아이를 이리저리 데려다니며 키우는 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주말에하는 잠깐의 나들이가 아니라 아이의 생활터전이 일정치 않다는 건 아이를 안정되게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아이들도 익숙한 환경에서 밥먹고 자고 놀고 하는 것을 반복해 하면서 삶의 중요한 첫 습관을 익히는데 그 시기에 안정을 주지 않으면 습관형성이 약간 더딜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편분을 위해서라도 아이는 꼭 집에서 키우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직접 낳은 엄마와 달리, 아빠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육아를 함께 해 나가면서 아빠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때 시어머니가 함께 계시면 마음껏 아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지 못할지도 모르고 자기까지는 육아에 동참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뒷전으로 밀려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 경우엔 아이를 처음 낳고 어쩔 줄 몰라하면서 남편과 함께 아이 기저귀를 갈고 목욕을 시킬때 힘들기는 해도 이제 진짜 가족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도 그런 일들을 계기로 예전보다 훨씬 다정다감해졌고 아이에게도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아빠에게도 육아의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아니라 엄마 아빠가 육아의 주체이며, 엄마 아빠가 잘 컨트롤할 수 있는 도우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는 형태가 좋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 계시면 엄마가 생각하는 육아관을 고수하기가 좀 어렵지만 아주머니께는 그대로 요구할 수 있으니 오히려 더 좋은 점도 있지요)

    좋은 사람 만나기가 정말 쉽지 않지만 이리저리 시간을 두고 알아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 경우엔 산모도우미 119에서 저 산후조리 해 주러 오셨던 분이 계속 아이를 키워주십니다. 갓 나았을 때부터 아이를 보아오신 터라 친손자처럼 아이에게 정이 든 거지요. 그리고 복직하기 전 석달동안 그 분이랑 저랑 함께 아이를 보면서 믿을 만한 분인지 확인하고 서로 육아스타일도 조정하고 하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보육자가 바뀌는 건 어린아이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된다고 하니 아이를 맡기시려면 적어도 2주 전에는 엄마와 함께 아이를 보면서 아이에게 적응할 시간을 줘야할 겁니다.

    지금 아이 낳기 전이신데도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고민이 많으시지요? 저도 그 때 그런 고민하느라 참 머리가 아팠었는데 이제 생각해 보면 약간 후회가 되기도 한답니다. 마지막 달의 태교가 이전의 태교보다 훨씬 중요하고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도 크다는데 그런 고민을 한다고 시간을 낭비한 게 참 아까워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소중한 아이와 만나게 된다는 사실인데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보면 '아이'가 귀찮아지기까지 하잖아요.

    사람을 구하려고 노력은 하시되 기쁜 마음으로 좋은 생각만 하시면서 태교 잘 하시고 건강하게 아이 만나시기 바랍니다. 잘 키우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6. 감사
    '07.6.11 11:20 AM (125.177.xxx.162)

    원글님관 별로 관련 없는 댓글이라서 죄송하네요..
    저 아직 미혼이지만 그래도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 가끔 이런 글에 고민동참 하는데요
    위의 "저는"님이나 댓글 달아주신 여러 분들, 참 고마우신 분이네요. 이렇게 신간들여
    정성껏 긴 댓글 달아주시구요. 저는 여기 82cook때문에 별로 겁날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 7. ..
    '07.6.11 11:46 AM (58.235.xxx.70)

    저도 아이 데리고 움직이시는건 반대에요...
    뭐 한아파트도 아니고 안막히면 30분거리이면...
    아침 6시에 아기델고나가 10시에 집에 온다...
    이건 아닌거같아요...

    정말 좋은분 구하기 어려운건 사실인데요...
    원글님이 도우미분혼자는 안되겠다싶으시면...
    아이는 집에서 키운다 생각하시고 그방향으로 계획을 잡으세요...

    저는 참 운이좋아서 좋은분을 만나서 두아이다 한분이 계속봐주시고계시는데요...

    음...
    친정엄마는 트러블 없을거같고 시어머님은있을거같으세요?
    아마 두분다 만만치 않을거에요...
    친정엄마한테는 말이라도 할수잇다 생각하시지만...
    여기 그런글 올라오는것도 종종보이던데요...
    남편분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참...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 8. 아기
    '07.6.11 11:47 AM (211.111.xxx.76)

    를 낳으면..누가 돌봐주나...그게 결정이 안되면..내내 불안하고..안정이 안되지요. 위에분들말씀대로..애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는건 별로라고 생각이 되요. 물론 친정이나..시댁부모님들이 봐주시면야 제일 좋지만..그것도 요즘은 부담스럽고..어른들께 죄송하고 그렇지요. 저는 애기 낳고 아기 봐주실분을 빨리 구했어요. 그래야 제가 그분이 어떤분인지도 알고..아기한테 어떻게 하는지도 보니까요. 저는 다행히 재택근무를 1년정도했었는데..봐주시는분이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분이었어요. 아침에 오셨다가 저녁 6시까지 봐주시기를 한..6개월 하셨고..그뒤에 6개월은 오전에는 우리집에 있고..오후에는 그분집에 갔어요. 우선은 아기가 제일 우선이고..아기 정서에 제일 신경쓰시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분을 만나는건..힘들지만..주변에 그렇게 나쁜분들만 있는게 아니고. 제 생각은..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도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를 봐주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지 말고..어차피 내 애를 같이 키워주는 분이니까..그분도 존중해주시고 함께 어려운걸 이야기하다 보면..관계가 정말 좋아진답니다. 저는 애 낳고 바로 키워주신분이. 7년을 키워주셨어요. 제가 이사를 가서 어쩔수 없이 바꾸었지만..정말 그 분 도움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 키우지 못했을거예요. 건강하게 아기 낳으세요~

  • 9. 집에
    '07.6.11 12:13 PM (83.31.xxx.72)

    사람 두시고 가끔 친정 어머니한테 들여다 봐주십사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진짜 매일 30분 거리를 갔다가 회사 갔다가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거든요.

  • 10. 애둘맘
    '07.6.11 12:30 PM (220.75.xxx.27)

    저는..님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저도 애둘 남에게 맡겨가며 일하면서 키웠습니다.
    윗분 말대로 육아의 주체가 우리부부였고,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울 부부의 육아방식을 따라와주셨죠.
    남편은 아가 돌보는것을 버거워했지만 기꺼이 노력해주었고, 지금도 그래서 아이에 대한 애정이 참 많습니다.
    남편이 아이를 물고 빨고 하는 모습을 보면 저 역시 참 행복합니다.
    울부부가 주체가되어 아이를 키우니 양가 어른들의 간섭이 없으셔서 저 역시 편했고요.
    나이드신 부모님들 손주 돌보게하는 고생 안시켜드린것을 다행이라 생각하게 되죠.
    제 생각에도 원글님의 상황은 차라리 입주 도우미 좋은분을 소개 받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정 걱정이 되신다면 출근하실때 카세트 녹음기를 몰래 틀어 놓고 출근하세요.
    적어도 출근 한 시간 후의 상황을 체크하실수 있지요.
    좋은분 만나시길 바래요.

  • 11. 그냥
    '07.6.11 12:35 PM (222.98.xxx.198)

    도우미 쓰시는대 한표요.
    어차피 신경 쓰실것 님부부만으로 한정하세요. 어른들까지 신경쓰이게 하셔봤자 결국 님에게 다시 부담이 되어 돌아올 뿐입니다.
    최소한의 신경과 비용으로 해결하세요. 내손으로 직접키우지 않는한...어떤 방법이든 100%만족 못하실겁니다.
    그렇다고 본인이 키우면 100%만족이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 12. 시어머니
    '07.6.11 3:02 PM (222.100.xxx.225)

    시어머니가 많이 불편하신가요?
    시어머니가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는 분이시라면 출퇴근 하시는 아줌마 부르시고
    오시라고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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