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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되면 좋은게 있나봐요???
제가 대충 아는건, 저번 입주자대표들이 돈을 좀 착복했나봐요.
그래서 불만을 품은 입주민들 몇몇이 서명서를 돌려서, 파면을 시켰나봅니다.
전 뭣도 모르고, 다다다 떠들어대시는 안면도 모르는 아주머니의 강요에 그냥 서명했구요.
그런데 한두달후, 그전 입주자대표들이 들고 일어 났나봐요.
더하면 더한, 한술 더 뜨는 사람들이라구요.
그래서 또 투서를 돌리고, 지금 입주자대표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밤이고 낮이고
속지 말라고, 방송 시끄럽게 해대고, 그전 입주자대표들은 몰래 또 서명하고 다니나봐요.
아파트단지라도 좀 크면 그러려니 하는데, 재개발도 희미한 작은 아파트 단지라서
도대체 뭐가 얼마나 떨어지면 그러냐고, 남편이 한심하다는듯 그러네요.
입주자 대표가 되면, 아파트 관리비를 자기들이 관리하고 그러나요?
전 관리사무실이랑 같이 동의하에 하는걸로 아는데, 실상은 다 그사람들이
휘두르나봐요?
1. ㅎㅎ
'07.6.5 9:53 PM (122.38.xxx.127)있나봐요 저희 아파트는 조폭출신 아저씨가 되고 나서 아저씨 맘대로 마구 휘두르곤 있지만 그래도 입주자들은 좋아져서 별로 반대하지 않는듯...무서워서 그러나...ㅎㅎ
2. 그게
'07.6.5 11:37 PM (61.104.xxx.81)어떤 입주자대표냐가 중요해요.
저희 동네는 입주자대표가 똑똑하고 깔끔하신 분들이 (대부분 전문직)
우리동네 가치는 우리가 올리자는 모토 아래 공개적으로 일하시거든요.
아파트에서 음악회도 열고, 열심히 일하시는게 눈에 보여요.
그런데, 그런거 맡으려고 하는 "꾼"들이 좀 있데요.
저희 동네에도 그런 사람들이 몇몇 이사오더니(서로 다 친구에요)
입주자대표 하는 일에 간섭하고,돈 착복했다고 누명씌워 소송 걸고, 플랫카드 걸고 난리를 피우더군요
입주자대표들 직장까지 가서 행패피우고요.
잘 몰랐던 주민들은 그 꾼들 이야기 듣고 도장찍어줬다가 (소송) 나중 다 취소하고요.
세상에 부모 안계시다니까 유치원생한테 도장을 받았더군요...ㅎㅎ
나중 재판에서 지고, 나머지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 쫓겨나다 시피 그 사람들 이사갔어요.
왜 저러나 싶었는데 그렇게 돈이 많이 남는데요.
입주자 대표 월급도 쏠쏠하고
동네 왔다갔다 하는 중국집 같은 배달오토바이한테도 돈을 받고요, 아파트 전단광고,
아파트 일일장터...이런데서 전부 돈 받더군요. 저희 동네는 아예 그런게 없거든요.
그랬더니 불편하게 장터 안만든다고 서명 돌리고요.
처음에 이사와서 어떤 사람들이 주민대표인지도 모른 상태에서
그 "꾼"들이 불우이웃 성금내라고 왔길래 돈 5000원 줬는데
자기들이 소속된 동네 노인정에 냈더구요. 자기들이 먹은거죠.
아니 동네 노인정이 불우이웃이냐고욧!!!!
그런 사람들은 재개발이나 재건축하는 동네나 새아파트 옮겨다니면서 돈 먹고,
다시 다른 동네로 옮겨다닌데요.3. 회장짱!
'07.6.5 11:42 PM (203.81.xxx.52)특히 입대(입주자대표)대표회장이 짱이죠..동네마다 틀리지만 판공비조로 매월 몇십만원 주는 곳도 있구요..(물론 관리비에 포함) 그렇지만 입대가 관리비 관리를 직접 하는것이 아니고,,모든 업무의 집행에 대해 대표회장과 관리소장이 복수결재를 하죠..(도장 2개) 그래서 관리사무실에서 집행하는 모든 것에 대표회장이 모를리 없고,,지출하는 모든 것도 대표회장도 도장을 찍어야 해요..그래야 통장에서 돈을 인출할수 있거든요..관리소장이 있더라도 소장맘대로 못하고 회장에게 결재받고,,대표회의를 통해 결정된것만 집행할수 있어요..대표회장과 관리소장의 파워가 비슷하거나 대표회장이 조금더 강하다고 보시면 되요..나이들어 판공비 주는 곳이라면 저도 대표회장하고 싶네요..ㅋㅋㅋ
4. ..
'07.6.6 6:31 PM (221.144.xxx.98)우리아파트 장터 1년 임대료가 600만원이라고 현관입구에 붙었든데
매주 목요일날 열린다고 ..많이 이용하라고..
근데 그돈 받아서 뭐하나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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