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간극장의 주인공 인 남편 승휘씨와
그 가족들 보니 제가슴이 스멀 스멀 여행가고 싶어 미치겠네요.
아이교육때문에 망설이다 떠났다는데 너무 잘한 선택이라 더 부럽습니다.
남보다 한발앞선 경제관이나 교육관
정말 칭찬해주고 싶더군요.
태양과 바람이(부인이그렇게 말한거 같아요)
아이를 키워준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 같아요.
그 아이는
대자연을 품은 멋진 청소년으로 자랄게 훤히 보이더군요.
시골서 자란 우리아이들도
또 제 형제들도
어릴 때 자연과 가까이한 시간을 가장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고
만나면 할얘기들이 정말 많아요.
제꿈이 세계를 돌아보는 거 라..
아프리카 가는게 꿈이 되었습니다.
오래전
사진작가--지금은 꽃사진 많이 찍고 계신데 그분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네요. 레게머리 한, 유명한 영화배우 오모씨(古人) 애인인지 연인인 분_의 아프리카 사진보고 홀딱 반했었습니다.
그래서 몇년전부터 아프리카 조각 이나 예술품 보러 다니는데
정말 매력이 ...
자연이 넘치는 그곳에 가고 싶어 미칩니다.
어느 아프리카 조각 전시장의 사장(?)님은
한국에서 반년
아프리카에서 반년
이러고 지낸다 하니 부러워 또 미칩니다.
그 푸른하늘...
드넓은 평원과 누런 흙먼지와 맹수들과 가녀린 초식동물의 어울림....
자연을 한없이 품고 싶습니다.
아이들 빨리 독립시키고 떠나고 싶습니다.
현재 중2 아이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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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프리카~인간극장의 주인공 승휘씨 너무 부러워요. (케냐 )
아프리카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07-05-30 17:29:56
IP : 58.120.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진작가는
'07.5.30 5:45 PM (222.98.xxx.75)김중만씨 입니다
오수미와 결혼했었죠2. 어제
'07.5.30 5:49 PM (222.98.xxx.75)그 프로그램 보면서 아프리카 열풍이 불겠구나 했더니만 역시..입니다
저도 아프리카를 꿈꿉니다3. ^^
'07.5.30 6:11 PM (125.129.xxx.105)조승휘가 아니라
이승휘에요 ㅎㅎ4. ^^;;
'07.5.30 6:15 PM (58.120.xxx.172)아 그렇군요.
하도 승희가 뇌리에 박혀서리
전 조승휘인줄 알았어요.5. 종갓집며느리
'07.5.30 6:54 PM (221.142.xxx.116)~저도 백배공감합니다^^서른여섯에 28개월아들 왼팔에안고 독수리타법으로 ㅎㅎㅎㅎ 빨리키우고 나도 혼자여행한번가보는게 소원이에요^^
6. 빼빼로
'07.5.30 9:20 PM (124.80.xxx.127)아프리카가 로망이 되겠네요.콩고에 결연아이가 있어 관심있었는데 케냐의 마사이마라가 절 부르네요.
7. ^^
'07.5.31 9:04 AM (125.128.xxx.191)떠나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현실이 힘들다는거 알지요
저도 못떠나고 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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