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이 생겼어요.

[100만원]

눈먼 돈은 아니고요.

계를 했는데 연수를 떠나는 집이 2집이나 생겨 그냥 분배 했어요.

뜬금없이 생긴돈 백이나 하나 사볼까 싶지만 .....

마음 다잡고 ...묻어둘려고요.

어디다 넣어둘까요?

티끌모아 태산이 될까요?

쌈지돈의 선배님들 부디 알려 주세요.

[주식을]

몇주 사놓으시지요

[...]

여행가서 다 썼다구 생각하시구..증권주 사두세요. 아님 펀드에 들어시던가요.

[나같음...]

주식도 좋지만 암튼 님의생각되로 움직이시구여 쌈짓돈
만들어 놓으샘 좋으시겟어요 부럽삼 ㅋㅋ

[^^]

저두 제손에 든건 아니지만 암튼 긴적금하나 일년짜리 하나해서 30만원씩 이번달부터 들어가네요..
한편 뿌듯하기도 하구 암튼 1년뒤엔 손에 현금이 안겨있길^^

[저도]

^^ 이번에 백만원이 생겼는데... 전 그걸 어떻게 불릴 생각은 하지도 않았더랬네요 ^^;
그냥 엄마에게 어디 은행에 알아서 넣어두시라고 했었어요.

할머니가 주셨거든요.. 할머니의 마지막 남은 순수할머니 재산 ^^; 아마 조금씩 가실길 정리하시나봐요.

그걸 저에게 그냥 주시면 별뜻 없이 써버릴거 같아서.. 그냥 잊어버리고 지내다 정말 의미있는 것에 쓰고 싶더라구요..

주식 사면 정말 돈이 붙나요?? @.@ 궁금 궁금.... 암튼 ^^ 반가와요. 저도 글 올릴까 하다 말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