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에 관해..꼭 좀도와주세요 ^^*

[임신준비]

아~ 드뎌 임신 계획을 세웠어요
결혼한지 2년하고도 반이 지났어요
아기 문제로 계속 고민하다가 드뎌 가지기도 합의봤어요(당연한걸 뭘 합의까지 ^^::)
저와 남편 나이 33살입니다.

결혼전에도 주말연애였고
지금도 쭈욱 주말부부를 하고 있어요
임신을 해도 주말부부를 해야해요
전 만삭때까지 회사를 다닐꺼구요 ^^;;

임신기간에도 혼자 있어야 해서..그게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몇가지 도움 좀 받으려구요
내년 6월쯤 아이를 낳으려면 8월에 착상이 되어야 하나요? 9월인가요?
공식에 의해 계산해보니 9월이던데.. 뭐 맘 먹는다고 바로 들어서진 않겠지만 그래도 넘 더울땐 좋지 않다고 해서요 ^^

두번짼 임신전 볼만한 책이 있나요?
검색해봐도 광고글 말고..딱히 정보가 되는게 없네요
보신 책들 중에 임신전에 도움 될만한 책이 있으면 권해주세요^^

사실 제가 몸이 좋지 않아서 약간은 겁이 난답니다.
그런데다가 임신기간내에 일하면서 혼자 지낼 생각을 하니 이것저것 걱정 되는게 많아요
그래서 몇개월 남지 않았지만 몸도 만들고..이것저것 좀 준비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네? ^____^  

[책은 잘 모르겠고]

엽삽은 임신 전 3개월부터 먹어주는게 가장 좋다고 하던걸요? ^^
저는 지금 임신 10주 중으로 입덧으로 아주 아주 고생하고 있는 직장주부 임다~

사실 임싱을 알고 부터는 주부의 일은 완전 손뗏지만 ^^;;

그리고 배란에 좋은 두유나 머 그런거 드시면 좋지 않을까요?
그런건 인터넷 사이트에 보시면 여러 정보들 있을거에요 ^^

생명의 아름다운 축복의 선물이 님께도 있기를 기도할께요 ^^

[임신준비]

오호~ 감사합니다 ^^
엽산은 먹고 있어요
여기 글 올리고 계속 인터넷으로 뒤져보고 있네요
몸에 좋은 음식은 무언지 안먹어야 하는건 뭔지 ^^

유별스럽다 하실지 몰라도
제 몸이 일반인과 약간 달라서..그래서 걱정이 되나봐요~
너무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한 아이 출산 하셨으면 좋겠어요 ^^*

[이왕이면]

봄에 낳으세요. 원래 봄아기가 좋다는 말이 있어서요.(애기 기저귀 빨아널기 좋다고...옛날이야기지만요.ㅎㅎ 봄아기가 건강하다고 합니다.)
애 낳고 좀 커서 데리고 나가기도 좋고요.
6월에 아이를 낳으면 금방 여름이라서 좀 고생이어요.
그리고 학교도 아직 결정이 안났지만 아직은 2월말까지 끊어서 가잖아요. 3월생이면 또래중 제일 빠르지요.
지금 6월에 가지면 내년 3월에 낳습니다.(제 첫아이가 딱 그렇습니다.ㅎㅎㅎ)
병원가서 배란일 받고 숙제 하세요. 그게 성공확률25% 랍니다. 저도 세달 시도해서 성공했습니다.
6개월 시도해서 안되면 인공수정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만....

[무지개]

전 아이가지려고 많이 노력한건 아니지만... 작년 가을부터 제맘대로 그날이 정확하니 배란시기가 이쯤일꺼야 하고 생각은 하면서.. 몇달있음 생기겠지 이랬는데 임신이 안되길래....저번주에 첨으로 생리시작 12일에 산부인과 가서 배란검사해서 날짜잡아 숙제했다죠~~ 오늘 확인차 병원에 들렸더니 배란이 되었다구해서 일단 기다리는 중이에요~ ㅎㅎ 엽산복용 저도 2달전부터 하고 있구요~ 전 황금빛똥을 누는 아기라는 책을 몇년전에 결혼전에 읽어보면 도움이 될꺼라고 해서 선물받았는데.. 요즘 읽고 있답니다 ^^ 임신전 맘가짐부터 해서 도움이 될 책 같구.. 나중에 임신하게 되면 몇가지 책을 더 볼 생각이에요 ^^ 참 착상에 좋은 음식은 두유나 전복같은거 많이 이야기 하길래 저도 이번주엔 좀 먹어볼라구요

[..]

황금빛똥을 누는 아이 란 책 권해요.건강한 아이가 첫째니깐요.그리고 수수팥떡이란 곳 검색해서 임산부방 가보세요.제가 아이 낳기전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싶은곳이죠.

[한방]

도저히 애기가 안생겨 날을 못맞추겠다죠. 그래서 병원가서 배란일 잡아서 했어요. 불임은 아니지만 일부러 불임병원가서 배란일 잡았구요..배란일은 불임병원이 더 잘본다고 해서..
작년말부터 엽산복용하고 있었고(반년째),,
한 방에 성공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데 한 방에 임신했어요. 이제 6주 좀 넘었어요.
날을 맞춰서 아기를 가지시려면 배란일 잡아서 평일이면 남편보고 그 날 와달라고 해서라도 숙제하세요. 저희도 숙제해야하는 날이 좀 일이있어서 숙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무리해서 했거든요. 그래서 아가 생겼구요.. 요즘엔 빠른 입학이 없이 무조건 1월~12월 잘라서 입학하니까 1월에 낳는게 제일 좋데요. 그래야 7살 다 채워서 8살에 학교보낸다고요.
4월 생리에 4월말 배란했구요..내년 1월 말 예정일이에요. 계산 잘해보세용..^^ 운동 꼭 하시구요..

[임신준비]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
도움 많이 되었어요~

황금빛똥~ 책 지금 사러 갑니다.
어제 남편이랑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애기 얘기도 했는데요
아직 생긴것도 아닌데..벌써 엄청 설렙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