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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는...
교회를 다니는데요...
좀 나이 드신.. 50대는 되시는듯...
근데 이제 막 다니기 시작했고..
저는 모태신앙이긴 해도 봉사활동도 않고 일요예배만 겨우 드리는정도인데...
이분은 이제 막 들어오셔서 여러가지 모임에 많이 참석 하시는데...
집이 가까워서 같은 속회로 인사정도 하고 지내긴 했는데요...
그분이 하이리빙을 하신다고 했거든요...
얼마전부터 계속 전화를 하셔서 집에 한번 놀러온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오시자마자 책자를 꺼내서 이물건 저물건... 어차피 생필품이니까 한번 써보라고 그얘기를 계속 하시더라구요..
생활이 힘들다느니..하소연하면서...
화장품이며 영양제면......
마사지까지 해준다고..
그래서 그날은 이러저러해서 사다놓은것도 있고 담에 함 써보겠다고 ..
그러고 가셨는데 요며칠 계속 전화를 하시네요...
놀러온다고..
사실 저는 30대 초반인데 돈주고 샵에 가서 하는거면 상관없지만 집에 누워서 받는것도 부담되고 계속 그렇게 전화하니 엄청 부담이 되는데 같은 교회라 딱히 잘라서 말하려니 그러질 못하겠네요...
울신랑은 그냥 딱 잘라서 말을 하라고 하는데...
이제 막 초신자인데...
같은 교회 다니면서 그렇게 무우자르듯 딱 자르려니 좀 ...
어떻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딱 자르세요
'07.5.22 12:03 PM (211.216.xxx.182)그런분들이 물건 팔려고 교회 다니는 겁니다.
그 뿐인가요? 수영 문화센타 이모임 저모임. 암튼 대단해요.2. 심지어
'07.5.22 12:04 PM (61.38.xxx.69)초등동창회도 꼭 나온다는...
3. .
'07.5.22 12:04 PM (202.30.xxx.243)피부에 안 맞는다 하세요.
너무 이상한 피부라서
아무거나 못 바른다구요4. 저라면
'07.5.22 12:08 PM (125.176.xxx.32)한번은 구입해 주는 편입니다.
시댁 고모께서 남양 알로에 하신다길래 명절에 다들 모였을때 2-3만원대 동서들끼리 다들 하나씩 구입했구요. 두번째 전화 왔을때는 거절했어요.
영양제 파시는 교회분에게는 아이 영양제 한번 5만원짜리 하나 산적있네요.
취미 생활같이 장사하시는 분도 계시지만...형편이 어려우셔서 시작했는데
친한 사이라면 큰 돈 아니면 그냥 돕기도 하는데 어차피 내쓸 생필품이라면 한번은 구입해 주심 좋을거 같아요.
두번 해달라면 필요없는 물품이라며 지혜롭게 거절하셔도 될것같구요.
첨부터 무 자르듯이 거절하는것은 정말로 그거하나 해줄 형편이 안되면 모를까
상대편에서는 많이 서운하실거 같습니다.5. ..
'07.5.22 1:27 PM (220.76.xxx.115)저라면 님에게 한표..
하이리빙 저도 써봐서 아는데 괜찮아요6. 저렴한
'07.5.22 2:20 PM (222.98.xxx.183)화장품(스킨 로션)이 괜찮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이 하이리빙을 해서 영양제 포함 비싼 물까지
사먹어 봤는데요..
한번은 사셔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물건 팔려는 목적으로 교회를 택한 느낌이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겠지요..^^7. ..
'07.5.22 3:56 PM (125.128.xxx.191)저도 한번을 사주는 편이에요. 그리구 좋은면 계속사용하는거구 아님 못하는거죠
그렇다고 당장필요하지않는걸 구입하진 않아요. 다 떨어져 가거나 필요한게 있을때 사야죠
마음상해하지마시길바래요...세상에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잖아요.8. 쑤세미
'07.5.22 5:00 PM (218.153.xxx.12)진짜 좋와요 또 구입하고 싶은데 주변에 사람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