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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할때 어떻게 해주셧나요?
33살인 남동생이 이번에 장가를 간다고 하네요. 보통 남동생 장가갈때
어떻게 해주셧나요?
밑의 여동생 결혼할때는 냉장고 사라고 150만원 현금으로 줬는데.. 남동생은
집 때문에 목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우리 형편도 있고 한데.. 얼마를 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님들은 남동생 결혼할때 보통 어떤 도움을 주셧나요?
1. 전
'07.5.17 9:01 PM (218.232.xxx.97)저보다 2살어린 남동생이 얼마전에 먼저 장가를 갔어요.
둘이서 오랫동안 같이 살아서 많이 해주고 싶었는데 성의껏 현금으로 동생에게 500만원 줬네요.
절값은 10만원 밖에 안줬어요.2. 절값은
'07.5.17 9:18 PM (58.148.xxx.23)안주구요, 폐백을 안받았거든요,
그냥 1000만원 줬습니다.
형편껏 하심 되지요.3. 깜짝
'07.5.17 9:36 PM (121.137.xxx.155)저는 10년 전 여동생 결혼에 100만원 보탰어요.
앞으로 남동생이 결혼을 하면 물가 상승을 고려해도 150 정도? 그 이상은 안 해줄 것 같은데요.
원래 남동생은 여동생보다 넉넉히 보태줘야 하는 건가요?4. 그냥
'07.5.17 11:12 PM (121.125.xxx.154)여동생과 동일하게 하세요..
나중에 여동생 섭섭해 합니다...5. 전
'07.5.17 11:15 PM (211.213.xxx.143)피디피 티비요..
6. 와...
'07.5.18 6:49 AM (122.209.xxx.221)1000만원 하신 분들도 있네요.
저흰 형편도 좋지 않지만 400했어요. 그래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물론 형편이나 환경에 따르겠지만...
저흰 400도 무리해서 했습니다.
그런데..여동생이랑 달리 잘 고마워 안 하데요...쩝...7. 저희는
'07.5.18 7:38 AM (222.108.xxx.195)시동생,남동생 결혼식 때 똑같이 200씩 했네요~
절값은 걍 10만원씩 애교로ㅋㅋ 넣구요8. 와
'07.5.18 9:04 AM (152.99.xxx.14)우리 시누는 우리 절값이라며 100만원 했다던데....그거 시어머니한테 주고 신혼여행 다녀오면 받아가라고하더라구요...근데 시어머니 잊어버리신건지 일부러 안주는건지 아무말도 없데요...;;
9. ^^
'07.5.18 9:48 AM (59.22.xxx.155)각자 집안의 경제규모가 다르니..금액을 말하기는 좀 그렇고
전 여동생 시집갈때 저희 한달 월급 1.5배정도를 엄마에게 드렸네요..아마 시동생 장가갈때도 그정도 내지 싶어요..이래저래 장남장녀는 어깨가 무겁네요..10. 저 결혼 때
'07.5.18 10:54 AM (220.117.xxx.11)오빠가 축의금으로 50냈던데요. 언니들은 100만원씩했는데....
새언니란 사람 결혼 전에 갖고 싶은 것 있음 다 말하라고 돈 없음 카드로 할부라도 끊어서 사준다 말하더니, 결혼 준비할 때 아무 말 없다가 딸랑 50만원 부주했더군요.
형편이 어려우면 이해라도 하죠. 자기 할 것 다하고 살면서 딸랑 50이라니... 전 오빠 때 100했거든요.11. 작년에
'07.5.18 11:11 AM (218.232.xxx.165)남동생 결혼하는데 300 엄마 드렸습니다,, 언니도 300 드렸구요,,
남동생이 취업하자 마자 결혼하는거라 엄마아빠가 많이 도와주셨거든요,,
그리고 절값으로 50 줬어요,,
저,,4년전에 결혼할때,, 남동생,, 암것도 안해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