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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가전
전 왜 당연히 지펠이나 디오스 모양 냉장고 보다 저런게 더 쌀꺼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을
까요.. ㅡㅡ실상은 전혀 안싸군요.. 어떤건 용량 똑같은데 일반형이 더 비싸고..
흐흐.. 내심 조심이라도 더 쌀줄알았더만..
그래도 일반형이 실속있겠죠..
1. 좋은거 사세요.
'07.5.16 10:32 AM (220.75.xxx.186)지펠이나 드럼 세탁기 구형 모델로 사면 좀 저렴해요.
이왕이면 일반형보다는 지펠 그리고 드럼 사세요.
가전은 10년 이상씁니다. 유행도 좀 있고요.
2003,4년도 모델 갖고 있는 판매상이 있나 찾아보세요.
제가 아는 사람은 이렇게 해서 아주 저렴하게 벽걸이티비 샀다더군요.2. 원글..
'07.5.16 10:38 AM (222.104.xxx.94)흐... 그렇게 생긴게 원체 얼마 안들어 가더라구요...
^^유행 별로 신경안써요...ㅋㅋ
싸서 사는게 아니라.. 실용량이 좀 큰걸 사볼까하고요..
ㅡㅡ영.. 현실성 없는 생각일라나요..ㅎㅎ3. ^^
'07.5.16 10:56 AM (61.66.xxx.98)약 2년전에 냉장고 바꾸면서,
반드시 양문형으로 바꾸리라 하고 노래를 불렀거든요.
결정적으로 냉장고 들어갈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서
눈물을 머금고 일반형으로 샀는데요.
사용하면서 불만은 없네요.
많이 들어가고요.
사실 양문형 구경다니면서도 야채실이 가로로 짧은게 마음에 좀 걸렸거든요.
제가 산건 야채실이 커서 길죽한 야채(파같은거)그대로 눕혀놔도 되고 좋아요.^^
결론은 원글님 생각에 찬성.4. ...
'07.5.16 11:04 AM (163.152.xxx.7)냉장고 실용량은 일반형이 크지만, 요새는 맞벌이도 많이 하고 해서 냉동실이 점점 더 중요하지 않나요..
시장에 자주 가지 않으니 웬만한 것은 냉동해 두게 되고..
그런데 일반형의 냉동실은 안으로 깊어서 물건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양문형은 위아래로 길쭉하니 상대적으로 우리가 맞닿는 면적이 넓어서 훨씬 넣고 뺄 때, 쓸 때 편리하죠..
양문형이 냉장실 사이즈가 작긴 하지만 요새는 신혼 때는 안 사더라도 결혼 4~5년차 되면 금방 김치냉장고 사게 되니까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던걸요.
전세사는데, 계약기간 끝나 이사했더니 거긴 김치냉장고 빌트인 되어 있어서 더더욱 냉장고 좁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적 없어요..
실은 이건 여담이지만, 냉장고 커봐야 묵혔다가 버리는 음식만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
저같으면 냉동실 쓰기 편한 양문형으로 할래요..
세탁기는 헹굼 면에서는 일반형이 훨씬 좋은데,
저는 드럼의 건조기능, 삶음 기능이 정말 좋아서요...
장마철에 빨래 안 마를 때나, 직장 생활이 너무 바빠서 빨래 널 시간도 없을 때라든가..
(빨래할 시간도 간신히 내는데 널 시간은 더더욱,,)
건조기랑 통돌이로 산다면 그게 최고지만, 그럴 공간이 부족하니, 결국은 다시 사도 드럼일 것 같습니다.5. ..
'07.5.16 11:12 AM (203.229.xxx.225)저도 냉장고 자리가 모자라서 일반형 샀는데 불만 없어요.
냉동실도 첨부터 일반형에 버릇 들이니까 그리 좁은 줄 모르겠구요. 냉동실에 묵힌 식품 오래 쌓일 일 없는 거 같아요.^^
세탁기는 10kg 트롬 샀는데 작아서 좀 후회해요. 이불 빨래하면 꽉차서 잘 씻기는지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