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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유독 맞춤법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인터넷 여러 사이트 자유 게시판 즐겨 이용하는 사람인데요.
그동안 여러군데 이용해봤지만
이곳처럼 맞춤법 지적해주는 곳은 처음 보는것 같아요.
아래 칼 잘 드시나요?라는 질문에 칼 잘 드나요?가 맞다고 지적해주신 분 있던데.
이렇게 맞춤법 지적해주는 분위기.. 뭐랄까 참 그렇거든요.
컴퓨터 자판으로 글을 쓰다보면 맞춤법 틀릴수도 있고.
(저역시 편집쪽 일을 하는 사람이라 맞춤법에 예민한 사람이긴 하지만..)
자유롭게 글을 적는곳에서 맞춤법 좀 틀릴수도 있죠.
무의식중에 쓰다보면 아는 내용도 틀릴수 있거든요.
하물며 요즘 공중파 방송에서도 간혹 자막에 맞춤법 실수로 나가기도 하고.
편집 전문으로 교정하는 분들도 정확하지 않은것에 대해서는 국어사전 찾아보면서 일하거든요.
맞춤법 지적하는 분위기 너무 싫어요.
1. -_-
'07.5.16 10:11 AM (210.180.xxx.126)저 위에 '지적' 을 '짖거'라고 오타 나잖아요.
근데 저런건 오타났나보다 라고 이해가 되는데 진짜 진짜 몰라서 쓰는 틀린 철자는 보기가 좀 괴로워요.
지적한 댓글 읽는것도 민망하고...2. 전 오히려
'07.5.16 10:11 AM (218.232.xxx.165)좋아요,, 글쓰면서 실수로 적기도 하지만 나이먹으면서 자꾸 맞춤법 까먹어요,,
한번씩 다시 짚게 되어 좋아요,,3. 저두요..
'07.5.16 10:13 AM (125.177.xxx.163)글을 읽으면서 맞춤법에 상관 없이 글쓴님의 심정을 느껴가며 읽는데...
꼭 빨간펜 선생같이 지적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특히, 위로를 원하는 글에 지적이 있으면 정말 싫어요..4. 저도
'07.5.16 10:13 AM (221.139.xxx.160)여기서 많이 배웠어요.
오지랍-> 오지랖 ㅎㅎ5. ..
'07.5.16 10:14 AM (210.108.xxx.5)전 지적안하는 편이지만, 유난히 여기에는 맞춤법 틀리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고쳐주시는 분도 많은듯.
6. 그런가요?
'07.5.16 10:14 AM (61.66.xxx.98)아주 심각하고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질문에
뜬금없이 맞춤법 타령을 한다면 좀 곤란하지만,
전 좋게 생각해요.
무의식중에 아는 내용도 틀린건지,평소 습관 자체가 잘못된건지,
아예 모르는것인지,단순한 오타인지...
그런것은 읽는 쪽에서 대강 알아챌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서로 얼굴 보지 않는 상태에서 이런식으로라도 알게되어
다른곳에서 실수를 예방할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공식적인 장소나,서류에 잘못된 맞춤법을 쓴다면 점수 확 깍이는 일이쟎아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많이 배우는거 같아서 좋던데요.
저는 아무데나 '분'이라고 붙이던 버릇을 고쳐가고 있어요.7. 오타
'07.5.16 10:21 AM (59.26.xxx.62)자판을 치다보면 오타나는 경우 정말 많은데.. 그때마다 새로 고쳐쓰시나요??
난 그냥 지나가는데.. 뭐 댓글달면서 맞춤법 시험보는것도 아닌데......
저도 며칠전 심각한 글에 맞춤법 댓글은 좀 짜증나던걸요...8. 전...
'07.5.16 10:22 AM (211.179.xxx.117)좋다고 생각해요.
어떨땐 긴가민가 하는게 많은데 도움 많이 되던걸요.
죄송한 말이지만 맞춤법 아주 기본적인걸 틀리게 쓰면 요새말로 확 깨던걸요.
다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때 공부 되게 못한 사람으로 생각되구요...9. 전
'07.5.16 10:22 AM (125.129.xxx.105)그리 질색하시나요
지적해서 고치면 좋지 않나요
아닌건 아니잖아요
전 지적해주는거 나쁘게 생각안되요
간혹보면 진짜로 몰라서 그렇게 쓰신분들 계시고
저도 제가 모르던 부분 지적받아서 고친것도 있는데
왜 그리 까칠하세요
고맙다 생각들던데요
그리고 유난히 맞춤법 지적 많다고 하셨는데...
지적도 지적이지만 지적하는거 짜증난단 글도 유난히
여긴 많아요10. 저도
'07.5.16 10:23 AM (219.254.xxx.22)글 읽다보면 틀린 글자가 보일때도 있긴 한데요
그냥 넘어가요.
타이핑하다보면 오타 날 수도 있고,몰라서 틀릴수도 있지만
그냥 글 쓰신분의 뜻을 생각하며 읽어요.11. 저도요
'07.5.16 10:30 AM (122.42.xxx.145)맞춤법 틀린것과 오타는 딱 봤을때 알아볼수 있어요
몰라서 틀린 맞춤법을 오타라고 우길땐 솔직히 좀 웃기더군요....무식한거 인정하긴 싫은가보다 싶어서요
원글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익명 게시판이라 누가누군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넷 상에선 글이 자신의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지적을 기분좋게 받아들이고 고치면 좋을것 같아요12. 저도
'07.5.16 10:37 AM (221.160.xxx.62)도움이 많이 되는 편인데....^^;
13. 지적 찬성
'07.5.16 10:40 AM (125.242.xxx.10)지적을 해 주셔야 한다고 봐요. 오타랑 모르고 사용하는 것이랑은 보면 알거든요.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지 않으면, 모르고 자꾸 사용하겠지요.14. ....
'07.5.16 10:40 AM (58.233.xxx.104)글쎄...이공간이 유식?한 사람만 글써야하는공간도 아니고 ...
무쟈 심각한 글에도 지적은 좀 생뚱 스러워요 .15. 찬성
'07.5.16 10:55 AM (59.15.xxx.191)초보인 제게는 신선하던데요. 요새 너무 글들을 함부로 쓰는데..
보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16. 예민
'07.5.16 10:57 AM (211.210.xxx.193)맞춤법 제대로 알고 쓰면 좋죠~
17. 효
'07.5.16 11:00 AM (58.102.xxx.12)맞춤법 틀린 것 지적해주심
저도 배우고 좋던데요.
감정개입없이 그냥 아 틀렸구나.
인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틀릴 수 있고, 틀린 것이 옳지 않다는 아니거든요.18. 맞춤법
'07.5.16 11:03 AM (211.201.xxx.15)맞춤법도 맞춤법이지만 외국에 계신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가? 영어 섞어 쓰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세요.
그냥 외국산 재료같으면 영어 섞어서 쓰시는 게 어색하지 않을텐데 일상언어들도 영어 섞어서 쓰셔서..
아..물론 이해는 가요. 외국에 오래 계시며 외국어를 오래 사용하시다보면 가끔 우리말로 단어가 생각이 안날떄가 있다고는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가끔은 좀 웃기기도 해요.19. jk
'07.5.16 11:04 AM (58.79.xxx.67)인간이니까 실수는 할 수 있는거고 틀리거나 잘못 알고 있는것도 많죠.
사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중에서 말도 안되게 틀린게 얼마나 많은지.. 쩝..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보면 거의 틀린 내용이 절반이죠. 모르는 사람들이야 그냥 넘어가겠지만..
뭐 일일히 다 지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뷰티관련 글에도 사실 틀린게 아주 많은데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저는 많거든요.
원래 관심많았던 팝에 대한 것도 사실 인터넷어 떠도는 내용중 30% 이상이 틀린 내용인데.. 그냥 넘어가죠(고치기도 귀찮아요~~)
게다가 심각한 글에 맞춤법 지적하는건 사실 좀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20. jk
'07.5.16 11:04 AM (58.79.xxx.67)위에 인터넷어~~ 라고 오타났군요... ㅋㅋㅋ
21. 음
'07.5.16 11:12 AM (218.148.xxx.83)지적이 나쁘다고 보지는 않지만 심각한 글 내용에 지적하도 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도 글 읽다 보면 '오타' 인지 잘 못 사용하고 있는건지 알겠던대요.22. 태도
'07.5.16 11:26 AM (222.101.xxx.157)댓글에 일단 원글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고 의견을 간단하게 피력한 다음
실례지만 맞춤법이 이런게 맞는데 다음부턴 실수하지않길바라는 마음에서 썼다고
정중하게 지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치 빨간 색연필로 찍 수정하듯
어쩌고(X)->저쩌고(O) 라는 한줄짜리 댓글만 달려있는걸 보면
지나가다 보는 입장에서도 좀 민망하기도 하고 무안하기도 하지요..
어쨌든 남의 흠을 지적하는 만큼 조금 예의가 갖춰진다면 좋을거같아요.
그냥 띡 오타지적만 있으면 솔직히 반감부터 들어요. 넌 실수도 안하고 사니 라는 생각도23. 민감-.*
'07.5.16 11:28 AM (24.86.xxx.166)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자꾸 틀린 글을 반복적으로 보게 되면
헷갈리게 된다는 게 심각한 문제 같아요.
맞춤법은 법칙이고 약속이기 때문에 맞춤법이 무시된 글을 보면
거북한 반응이 오는 거죠.
하지만 댓글에 지적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아마 모든 글이 다 지적받겠죠.. 제 것도)
그냥 덮고 넘어가는 것도 괜찮은 건 아니라고 봐요.
대신 뭔가 다른 식으로 고쳐질 방법이 있다면 참 좋겠어요.
틀린 말에는 자동으로 초록색이나 뭐.. 표시가 되는 기능이 없을까용...?24. .....
'07.5.16 11:32 AM (96.224.xxx.254)저는 82에 유난히 그런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가는 홈페이지들이 한정되어 있는데 82는 그 중에서 맞춤법이 많이 틀리는 분들이 많은 편이예요. ^^
저는 지적해 주시는 분들이 오히려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오타가 나는 것과 맞춤법이 틀리는 것, 문법을 아예 몰라서 틀리게 쓰는 건 보통 티가 나거든요.
위에 예로 드신 '칼이 잘 드신다'는 건 오타가 아니라 정말 모르시는 것 아니었을까요?
글을 읽는 상대를 높인하는 게 잘못해서 물건을 높이는 경우 많이 봐요. 입이 근질근질한 경우도 많고요.
저도 맞춤법 지적받은 적 두어번 있지만 ( 다른 홈에서) 기분이 상하지는 않았어요. ^^25. 필요하다고
'07.5.16 12:02 PM (211.41.xxx.205)생각해요.
글 올릴때 조금만 성의가 있으면 아리송한 맞춤법은 사전검색으로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고, 우리말은 우리가 제대로 지켜서 아이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맞춤법을 모르고 잘못쓴 글보다 남푠, 했어여, 가격이 착하다... 등등의 의도적인 맞춤법오류 글은 읽지 않고 넘어가게되더군요.26. ^^
'07.5.16 12:18 PM (211.111.xxx.228)예전에 남푠님 이란 표현을 글에 썼다가 댓글로 한줄..."정말 남푠님 같은 표현 너무 싫어요!"
이런 거 보고 확 빈정 상했던 기억이 나네요....그땐 남편이 간만에 귀엽게 보일때라 그리 쓴건데 =_=;;
횽아들~ 눈화들~ 이러고 언어파괴(?)하는 애들이랑 어울릴 일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그런듯도 하고...
그 후론 조심해서 쓰려고 하는데 같은 말이라도 아, 어가 다르듯이 지적해 주실 때도 약간의 에티켓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82에 주로 오시는 분들이 주부이고 연령대도 다양할거예요...저부터도 학교 졸업한지가 가물가물인데
거기다 자게에 억울함을 풀거나 하소연 하실때는 감정적이기 쉽잖아요 그래서 더 맞춤법이 틀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적절한 선에서 지적을 해주시는 게 서로 좋을 듯 해요...27. 그나마
'07.5.16 1:40 PM (218.237.xxx.176)82쿡은 나은편이예요.
제가 잘 가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쪽은 맞춤법 틀리면
댓글 엄청 무서워요.. 글구 자게에 검색안해보고 질문올려도
분위기 싸~~해지고요.. ㅠㅠ28. 저는
'07.5.16 1:43 PM (211.218.xxx.79)긴가민가 생각하다가 지적 해주면 좋은것 같던데요
쓰면서도 이건가 저건가 신경 쓰일때가 있거든요
틀린글씨 지적해 주시면 다음번에는 틀리지 않아서 전 참 좋아요...29. 그래도
'07.5.16 1:56 PM (211.200.xxx.39)분위기 보면서 맞춤법 지적했으면 싶네요.
정말 고심 끝에 올린 진지한 상담글에
맞춤법 지적 댓글 있으면 그냥 읽는 입장에서도 싫더군요.
이럴 땐 그냥 좀 넘어가주면 안 되나? 꼭 그렇게 하나하나 지적해야 직성이 풀리나? 싶어요.
어렵게 상담글 쓴 입장에선 그 상황에서 맞춤법 지적이 도움될 리 없잖아요.30. 음냐
'07.5.16 2:04 PM (59.16.xxx.228)저는 성격상, 짧은 댓글도 달고서 띄어쓰기까지 다시 훑는 성격이에요.
그래도 틀린게 나오겠지만요.
제 상사분께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CEO셨는데,
그 분이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으셨기로 정평이 나있지요.
그래서 그 분께 메일 쓰던 버릇때문인지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항상 곤두서있어요.
전 어쩔땐 영어니 외국어 실력보다
국어실력이 모자라단 생각이 들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한 번도 이 게시판에서 남의 맞춤법을 지적해 본 적은 없지만
눈에 거슬리기는 하더라구요.31. 보면 알쟎아요
'07.5.16 3:40 PM (210.94.xxx.89)글을 읽다보면 자판으로 인한 실수인지, 맞춤법을 몰라 틀린건지 보이지 않나요?
전자의 경우 그냥 이해되지 않나요? 그걸갖고 지적하시는 뾰족한 분들은 좀 그렇더라고요.
그러나 맞춤법, 글쓰는것은 자신의 얼굴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 정말, 유독히 맞춤법 틀리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또, 귀에 거슬리시겠지만 맞춤법, 띄어쓰기 잘 못하시는 분들 .. 솔직히 업무에서 다른것도 좀 못하십니다. 왜냐면 맞춤법, 띄어쓰기, 논리는 개인소양과 사고력의 기본이거든요. 그거 덜 된 분 치고 다른 영역에서 잘하시는 분 단 한분도 못봤습니다.
아, 참고로 전 공돌이입니다. 결코 국문학을 옹호하는 인문주의자 아닙니다 ^^. 특히 이공계 분들이 언어의 논리를 무시하시는데 그런 분들은 정말 자기 세계가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이더군요.32. 전 좋아요
'07.5.16 3:42 PM (211.220.xxx.223)살벌하게 지적해주면 원글이는 민망하겠지만 전 살짝 지적해주는 거 좋던데요?
오타랑 맞춤법 틀린 건 딱 표가 나니깐요..맞춤법 틀리는 거 보면 그 사람의 다른점도 보이는 거 같아요.
윗분말씀에 동의합니다.33. ***
'07.5.16 6:56 PM (219.248.xxx.76)맞춤법, 띄어쓰기 잘 못하시는 분들 .. 솔직히 업무에서 다른것도 좀 못하십니다. 왜냐면 맞춤법, 띄어쓰기, 논리는 개인소양과 사고력의 기본이거든요. 그거 덜 된 분 치고 다른 영역에서 잘하시는 분 단 한분도 못봤습니다.
===> 공감 백만배입니다.
아이들 학교 첨 들어가서 받아쓰기 해 오는 거 보면
얘가 나중에 공부를 잘 해 나갈지 아닐지도 거의 정확하게 보입니다.
연습도 별로 안 하는데 첨부터 받아쓰기 만점 척척 받아오는 아이는 장래 전교 1등감이지요.
맞춤법은 정말 중요하고 그 사람의 교양과 배움정도의 척도입니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배우시길...34. 저도 좋아요.
'07.5.16 10:50 PM (194.72.xxx.131)여긴 똑똑하고 현명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도 따라 업 그레이드 되는 느낌입니다.
간혹, 아닌 경우도 있긴 하지만...
맞춤법 지적해 주는 것들 보면서, 다시 한번 되새기는데요...
....요즘들 아무렇게나 쓰는 글들 많아요. 마구 틀리면서...
그렇게 아무렇게나 쓰는 글 중에 좋은 내용, 별로 없구요...
아무래도 맞춤법도 정확하고 띄어 쓰기도 잘 되어 있는 글들이 좋은 것들이 많았어요.
경험상----
완벽한 글을 쓰도록 노력합시다. 우리 모두....35. 흠
'07.5.17 1:41 AM (122.35.xxx.215)전 지적하는거 당연하다 싶을때가 많은데요.. 정말 예민하게 세세한것까지 지적하는 글 저는 못봤습니다.
어이없다를 어의없다.. 무난하다를 문안하다.. 이런건 정말 미친듯이 고쳐주고 싶고 고치는게 당연하다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