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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파는 반조리 바게뜨 드셔보신분?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바게트인데
집에서 오븐에서 굽기만 하면 되는거 팔잖아요
혹시 드셔보신분계셔요?
이거 어떤가 해서요?
보니까 하드롤타입이랑 그냥 긴 바게트타입두개 있던데
방부제 엄청 들어간거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집에서 오븐에 10동안 굽기만 하면 제과점에서 파는 것 같은 빵이 되나요?
보니까 냉동보관도 아니고 실온에서 그냥팔던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싶어서요 ^^
1. 곰팡이
'07.5.11 1:21 PM (61.38.xxx.69)핀것도 있어요.
맛은 좀 짭짤했어요.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당연히 있고요.
오븐에 십분 이상 구웠던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치는 않네요.
도대체 이런 쓸데없는 댓글은 왜 달고 있을까요?^^
도움 안되는 리플 죄송.2. 아녀요
'07.5.11 1:24 PM (210.115.xxx.46)감사해요
근데 곰팡이 핀것도 있었다니 좀 쇼킹인데요 --
대충보니 유효기간이 한달쯤씩 되더라구요3. ...
'07.5.11 1:28 PM (203.248.xxx.3)맨 윗 분 말씀대로 맛은 좀 짭짤하고요.
그거 몇 개 구워먹자고 오븐 예열해서 구워먹을만한 수고는 글쎄요,라고 느끼게 해 준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양이 좀 많아서 금방 질리더군요.4. ......
'07.5.11 1:29 PM (61.74.xxx.249)저희는 잘 먹어요,10분이상 구워야 더 맛있고요,
따뜻한빵 먹는맛에 사오면 금방 먹어버리네요....5. 별로....
'07.5.11 1:33 PM (222.101.xxx.119)혹해서 샀는데 뭐~ 별로였어요.
남편과 워낙 바케트 좋아해서 샀는데..... ㅠ..ㅠ..
오븐예열해서 구어먹는데 넘 절차가 복잡하고 .....
처음엔 설명을 잘못들어서인지 7~8개를 구웠는데.... 딱딱한 돌덩이가 되었구요.
억지로 억지로 돈쓴게 아까워서 먹었나? 결국 버렸나 했어요.....
그때 같이산 블루베리잼은 괜찮았어요.
그나마 위안삼았다는.....6. ㅋㅋㅋ
'07.5.11 1:36 PM (58.141.xxx.108)구워먹는것보다 쪄서먹는게 훨씬맛있어요
저도 윗분처럼 돌덩어리가 되곤해서 실패했는데..
친구가 쪄서먹어라더군요
쪄서먹어니 쫀듯쫀듯하고 너무 맛났어요7. 지나맘
'07.5.11 1:36 PM (124.216.xxx.229)저흰 아이가 좋아해서 없는 미니오븐 까지구입 했답니다 꼭빵때문은아니지만 ..근데 양이많고 식구는 적다보니 지나번엔 실온에 미개봉였는데 다상했더라고요 요즘날씨 꼭개봉아니라도 냉장고에 보관해야될거예요 가끔 사먹어요
8. ^^
'07.5.11 1:58 PM (210.57.xxx.230)너무 맛있어요
오븐에 10분정도 구우면 방금 구워낸 빵처럼 맛있어요
저희는 자주 먹어요^^9. 그냥
'07.5.11 2:05 PM (211.51.xxx.95)먹을만합니다. 그게 한때 1,900원 정도에 판 적이 있어서 그때 사먹었었는데, 그 가격치고는 훌륭했습니다. 지금은 보니까 4,000원 부근이던데 그 가격이면 안사먹는게 더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혹시 피자 바게뜨빵으로 만들어먹을 때는 아주 따봉이예요. 위에 토핑올려서 구우면 여러 단점들이 커버돼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냥 구워서 먹으면 시중에서 파는 바게뜨처럼 속이 그렇게 부드러운 맛은 아니예요.
10. 너무 맛있어요
'07.5.11 2:47 PM (61.37.xxx.130)그 바게트에 방부제 없어요 제가 처음에 4개를 구워야하는데 일단 3개만 굽고 한개는 랩에씌워서 (나중에 구워먹을 요량으로) 비닐에 넣어놨더니 곰팡이 생겼더라구요
200도에서 10분구우라는데요 5-10분 더 구우니까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니 참 맛났는데
오늘도 먹었거든요 그빵 겉면이 조금 노랗게 되도록 구워보세요 정말 맛날겁니다^^11. so so
'07.5.11 3:12 PM (211.189.xxx.101)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갓 나온 따끈하고 겉이 바삭한 바게뜨를 먹는다는거에 의미를 둔다면
괜찮은거 같아요^^ 제과점에서 갓나온 바게뜨 사먹기 쉽지 안잖아요!
전 한봉지당 4개씩 들어있어서.. 2개 데우고.. 2개는 위생팩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안상하던데요~? 몇일 두면 냉장고 냄새가 배긴하더라구요~
그냥 식구들 있을때 한번에 먹어치우는게 제일이예요!12. 근데요
'07.5.11 4:14 PM (61.33.xxx.66)실온에 아직 굽지 않은 빵반죽(빵과 반죽의 중간이라고나 할까요)이 방부제가 없이
그냥 있을수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요 ^^;;13. 좋아해요
'07.5.11 4:33 PM (124.54.xxx.20)갓 구워서 먹으면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니 맛있어요.
근데 식으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질겨서 먹기 힘들더라구요.
앗 근데 저는 냉동 보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엄마가 사다줘서 자세히 안 보고 냉동실에 보관했었는데...14. ^^
'07.5.11 8:22 PM (222.235.xxx.123)그게 일단 물을 겉에 한 번 스프레이 해 주고 굽는 거거든요? 그럼 겉에 바게트의 바삭한 질감이 나오죠. 아침에 두 개 정도 구워서 버터 발라서 진한 커피랑 같이 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갓 구운 빵맛을 뭐에 비하겠어요? 근데.. 그게 그냥 상온에 보관하면 상한답니다.. 다 냉동보관을 했다가 구워먹기 전에 좀 해동해서 구워야하는데... 냉동실 자리를 너무 차지해서 저도 한 번 사먹은 후 다시 못 사먹고 있어요.
15. 전 맛있던데..
'07.5.11 9:36 PM (211.212.xxx.217)물에 적셔서 구우면 속안은 정말 부드러워요.
16. 곰팡이는
'07.5.11 11:55 PM (203.81.xxx.81)눈에 보이지 않았지만..이스트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더니..나중엔 곰팡이냄새로 느껴질 만큼 역겨워서 전 다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