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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헌옷 못입히겠네용~ 영(령) 무서워이...

궁금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07-05-11 12:46:59
그럼 그돈들을 죄다 어디서 벌어야 할꼬오...

아래글
중고에 령이 .... 하는글 보니
댓글중 마지막 글이 영 걸리네요

에고
귀한 우리 애들
옷장 뒤져 남의 것 중고로 산옷 죄다 버리고싶어요
여태 중고옷 사입혀 키웟는데
그래서 아이가 건강도 나쁘고 공부도 잘못하나 싶고요

살에 붙이는 옷이 더 걸리네요

작년가을 우리 아파트의 이웃아줌마가 돌아가셨는데
곧바로 아파트 팔아서 다른 사람들 들어와 살고요
그치 않아도 그집 아줌마 지나치면 안색을 살피게 되는데
갈수록 이뻐지시네요
그건 어찌된 일???

IP : 58.140.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5.11 12:50 PM (222.101.xxx.197)

    저도 괜히 봤어요
    무서워요
    소름이 쫙..ㅠㅠ

  • 2. 에고..
    '07.5.11 1:27 PM (218.49.xxx.99)

    갑자기 왜들 그러시는건지..
    우리 건강하고 똑똑하고 착한 딸아이 입던 새옷같은 깨끗한옷들
    내놓으려고 했는데 이런글이 따악 맞춰서 올라오네요..
    82장터에도 헌옷들 많이 올라오는데..
    요즘은 깨끗한 헌옷이 더 좋아요 아토피때문에..
    그리고 대충 82에서도 이제 익숙한 닉네임들..지금 키우고 있는 아이들
    옷 내놓는건데 이런글 좀 그러네요..
    이쁜 울 아이들 옷인데..여기 아프거나 죽은 아이 옷을 내놓는분들은 없을 거여요..-_-;;

  • 3. ..
    '07.5.11 1:46 PM (211.193.xxx.137)

    ㅎㅎ 살인사건난집도 아니고 누가 돌아가신집은 찜찜한가요?
    그거 따지려면 새로지은집만 골라서 살아야할텐데...-,-;
    아니다... 아파트지으면서 혹시 낙상해서 돌아가신 공사장인부는 없는지 그것도 살펴봐야하는거 아닌가?

    문명시대에 무슨...

  • 4. ..
    '07.5.11 2:21 PM (121.155.xxx.143)

    저는 제식구들이 입던옷도 함부로 못버리겠고, 모르는 사람이 입던옷도 잘 못입습니다..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그저 내가 피해야될것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삽니다.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종교가 다른것처럼.. 내것이 옳으니 니것은 틀렸다라고 주장하는
    것도 의미가 없는거고,
    저역시 여기서처럼 아나바다로 돌려입는 사람들을 틀렸다고 생각한적도 말한적도 없지요
    나와다르다고 비아냥거릴것도 없이 필요한것은 담고, 아니것은 그냥 넘어가는.. 그런 여유가
    아쉽네요

  • 5. 헉~~
    '07.5.11 2:52 PM (220.75.xxx.237)

    윗분 진짜예요??
    그 얘긴 좀 무섭긴 하네요.
    앞으론 정말 아는사람것만 입혀야겠어요.

  • 6. ....
    '07.5.11 4:09 PM (58.76.xxx.234)

    제가 어릴적에 들었던얘기는 시동생이 결혼석달만에 사고로 죽었는데 새신랑이라
    결혼하면서 새로 장만한 옷이 너무 아까워 안태우고 신랑 즉 형님 입으라고
    옷장에 넣어뒀대요 근데 밤마다 꿈에 시동생이 속옷만 입고 안방에 앉아 형수 내옷줘요
    라고 일주일이나 찾아와 할수없이 태웠다고 하더라구요
    태운날 부터는 꿈에 안나타나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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