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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프라다 어떠세요?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07-05-03 00:15:14
프라다 이쁜건 이쁘더라구요.
정말 저걸 왜 들어 싶은것도 잇던데...

100만원 정도 하는 건
루이비통이나 프라다나 똑같은데...
예쁘더라구요.

맘에 들기도 하고
패셔너블해보이기도 하고
이번에 해외여행가는데요.
가방 하나 사려구요.
검은 가방, 화이트베이지 가방..일케 있어서

갈색 가방 하나 장만하면
향후 5년간 잘 지낼것 같습니다. (정말?)

곧 출근도 할꺼고 그렇거든요.

갈색가방이면 루이비통이어야 하지 않나 싶다가도
프라다 이쁜건 이쁘더라구요.
비싸 보이는건 다른 문제고 말이죠;;

어짜피 100만원정도면...
예삐 뭐 이런거 살것도 못되고...
잘해야 다미에나... 그냥 모노 될텐데

그거 너무 흔해서...
가치있을까 싶네요.

근데 질문요!
스피디 가방 가짜랑 진짜랑 어케 구분해요?

너무 많이 보이는데;;
그거 다 진짜면... 루이비통 정말 대박난거 아닌가 싶네요.
IP : 59.8.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3 12:16 AM (58.78.xxx.206)

    우리나라 유통되는 명품의 98% 가짜라는 보도 본적있네요.

  • 2. ^^
    '07.5.3 12:18 AM (222.112.xxx.85)

    모노그램 스피디의 경우 전체적으로 너무 탱탱하게 각이 살아 있으면 좀 수상;;하구요 로고무늬중에 LV가 주변 박음질 선에 씹혀있으면 100% 가짜구요 (루이비통의 LV 로고 사랑은 심각해서, 이게 장식이라던가 줄, 지퍼에 씹혀있으면 가짜확정이라고 하네요. 이 얘기 듣고 저도 제꺼 3개 있는거 샅샅이 보니 LV를 하나도 죽이지 않고 어찌 재단을 했는지 신기하더라구요. 비싸니까 그렇게 재단해서 만들겠지만요^^) 나머지는 손잡이 연결부분 박음질 땀 수나 모양, 음각으로 새겨진 루이비통 로고 크기와 모양으로 겉에서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 3. ..
    '07.5.3 1:03 AM (211.179.xxx.14)

    갈색 프라다 진짜 이쁜거 같아요.
    언니가 사서 들고 나 만나러 나왔을때는 으응. 이쁘네 하고 말았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사촌 시누이가 모임에 똑같은 걸 들고 나왔는데 진~짜 이쁘더라고요.
    젊은 처자가 들어 그렇나? (저보다 좀 어려요.)
    꼭 사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제가 누구한테 사라고 안권하는데 저라도 꼭 사고 싶을거에요.)

  • 4. 루이
    '07.5.3 10:12 AM (210.205.xxx.195)

    스피디는요.. 진짜 몇번만 보심 가짜는 딱 보면 알아요.. 정말 가방이 좀 뻣뻣하고요.. 태닝도 이상하게 되고.. 밑으로 쳐지는 맛이 없어요. 그리고 손잡이 부분이나 지퍼손잡이 부분도 너무 달라요..

  • 5. ...
    '07.5.5 5:58 PM (125.177.xxx.21)

    갈색프라다가 어떤걸 말하는건지 궁금해요
    사각에 가운데 로고가 큰 건가요

    저도 예쁜거 찾고 있는데..

  • 6. ..
    '07.5.7 6:33 PM (219.254.xxx.83)

    프라다 백 만원 넘을텐데... 송아지가죽 검정색 백들 밀라노에서도 150만원 넘었구요, 백화점에서 맘에 드는 것 한 번 들어보고 가격 물어보면 "네..이건 260만원이구요.. 네, 저건 279만원이구요..." 다 그렇던데요.. 천으로 만든 것들은 좀 싼 건지.. 다른 백들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면 루이비통이 젤 싸다니깐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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