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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전쟁.. 미치겠습니다.
보통 결혼 앞두면 자주 싸운다던데..
전 애인하고 싸우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저희 엄마때문입니다..
얼마나 전화를 자주 하는지...
도저히 데이트를 할 수가 없어요..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있으면 영화를 보는 내내 전화에 문자에..
처음에는 왜 전화 안받느냐고 하다가 결국엔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메세지 보내십니다..
것도 아니면 애인한테 전화해서 닥달하시구요..
그러니 데이트도.. 여행도.. 절대 꿈도 못꾸죠..
연애기간동안 둘이서 조용히 지내본 기억이 거의 없을지경입니다..
어떨 땐 셋이 연애하는 느낌일 정도구요...
음...
몇년전에 4년 정도 사귀면서 결혼 직전까지 갔던 사람하고 깨졌었어요..
이때도.. 정말 웃겼던 게..
상대편 남자랑 제가 싸웠는데.. 만나서 끝내고 들어온건 저희 엄마였죠.
저는.. 나 너희 엄마 만났다..는 그 사람 전화에.. 아.. 끝났구나.. 했구요.
오늘 이것저것 참견하는 엄마한테 너무 화가 나서.. 전화로 말했어요..
이제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제 앞가림 할 줄 알고.. 실망시키는 행동 안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전화는 제가 한다고..
제발 부탁드린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니가 행실 똑바로 했으면 나 이렇게 전화 안한다..
전에 걔랑 4년 사겼으면 까놓고 말해서 니들 갈데까지 간거 아니냐..
이 창..녀같은.. XX야..
이럽니다.. 딸한테..
저 그런 행동.. 한 적 절대 없거든요.. 그땐 어려서 그런 생각도 못했구요..
그러니 이런 말 들으면 대들지도 못하고.. 전 아무말도 못하죠...
그리고.. 자기보고 이거 해라 마라 명령하면
니 서방(지금 애인입니다..)한테 니 과거 다 말하고 엎어버릴테니까.. 정신 똑바로 차려!! 랍니다..
엄마가 맞는지.. 내가 딸이라는건 알고 있는건지...
지금도 전화에 뭐라고 말이라도 하려먼.. "말해!말해!" 소리지릅니다..
제가 "엄마 있잖아요.."라면서 말 하려면
이 XX같은게 아직도 할말이 있냐면서 확 끊습니다..
뻑하면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해서.. 사무실에서 의자 이어놓고 쪽잠 자고.. 들어가면
집에 안들어왔다고 다음날 고래고래 악 쓰십니다...
기를 써서 집에 들어가려는 날에는.. 현관문을 걸쇠까지 걸어놓고 못들어오게 하구요...
그러곤 또 안들어왔다고 머리 휘어잡습니다..
어떻게 대응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애인은 .. 처음 겪었을 땐 어쩌겠냐고.. 널 낳아준 엄마니까 참고 살아라.. 하더니
지금은 본인도 짜증나서 결혼이고 뭐고 다 엎어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결혼하면 더 심해질꺼 아니냐고.. 미치겠답니다.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속이 멍하고 아무 생각도 못하겠어요..ㅜ_ㅜ
할 수만 있다면 결혼 후에도 멀리 멀리 떨어져서 연락 끊고 살고싶은 심정 뿐입니다..ㅜ_ㅜ
1. ㅠ.ㅠ
'07.5.3 1:00 AM (211.226.xxx.90)와.. 정말 절망입니다. 엄마가... 저럴수 있는건가요?
2. 헉
'07.5.3 1:02 AM (121.143.xxx.153)너무 무섭습니다
친엄마라니 올가미 영화보다 훨씬 더 심각하네요
장모의 히스테리를 끝가지 받아줄수 있는 남자가 세상에 있을까 싶네요
결혼생활에 있어서 남편과 장모는 연락을 취하지 못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부모없이 살자니 님은 그나마 기댈 언덕도 없어보이고..
답글을 달면서도 너무 안쓰러워서3. 병원에...
'07.5.3 1:06 AM (125.185.xxx.242)모시고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좀 심한 히스테리 상태인것 같은데요.
해도해도 뭐든 도가 지나치고 심각한데...
당하지만 말고 다른가족.친지들 도움을 받아서 해결해보시는것이 좋겠어요.
힘내세요...!!!4. 똘똘이맘
'07.5.3 1:11 AM (61.98.xxx.156)정말 무섭습니다
왜 엄마가 그러실까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는 핏줄인데...
두분이상담을 받아보시면 어떠실런지...
요즘 SOS프로그램 있잖아요 그런데 의뢰해보심은 어떠신지...
잘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5. ㅡ.ㅡ
'07.5.3 1:11 AM (125.182.xxx.132)친어머니 맞으십니까?
제 친정어머니 저 결혼할 때 조금이라도 좋은거 못해줘서 마음 아파하셨고
저 데이트 하다 늦게 오면 혹여 너무 늦다고 걱정전화 주셔도 저런 적 한번 없으세요
윗분 말씀처럼 상담이라도 받아보셔야 될꺼 같아요6. ㅡㅡ;;
'07.5.3 1:12 AM (210.117.xxx.139)어디 신경정신과 같은 곳에라도 상담 가셔서 대처방법을 자문을 좀 받으시면 안되나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원글님 혼자서 독립은 힘들어보이는데요...일단 원글님 기가 너무 약하시네요....
부디 독립하시고, 연락 끊고 사세요...직장도 옮길 수 있으면 옮기시고, 주민등록상 주소도 다른곳으로
해놓으시구요...핸폰 번호 물론 바꾸고...엄마한테 미친년처럼 해대고 완전 잠적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 상태로는 원글님 결혼 못하십니다. 자꾸 받아주거나 피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대처방법을 연구하세요...
전화 받지 마시구요...메세지 같은거 다 저장 해 놓으시고, 경찰에 신고한다 하세요...
정말 죽을 각오로 덤벼들어서 물어뜯어(?) 놓고 연락 끊는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동안 당하고 살아오신 원글님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그리고 예전 남친과 그런 관계 없없다면서요...
그러면 당당하게 나가세요.7. ..
'07.5.3 1:17 AM (61.66.xxx.98)아버지는 안계신가요?
아버지의 태도가 궁금하네요.
어머니는 좀 정상이 아닌거 같구요.(죄송...)
치료를 받으실거 같지 않고,그렇다고 강제입원 시킬정도의 수준도 아닌듯 하고...
깝깝하네요.
저라면 일단 집을 나오겠습니다.
집에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다 없애버리고요.
가끔 다른 가족에게 잘 있다는 안부나 전하겠네요.
직장으로 찾아올게 분명하다면 먼저 직장부터 몰래 옮기고요.
결혼은 꿈도 못꿀거 같습니다.
문자로 엄마에게 엄마때문에 당분간 결혼생각 접었다고,후련하시냐고
한마디 하고요.-_-'8. ...
'07.5.3 1:17 AM (210.218.xxx.202)에구..안쓰러우 어쩌나..
남자친구한태는 엄마의단점을 다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결혼할때까지 잘 참으시고
결혼해서 분가하면..그때는..9. 원글
'07.5.3 1:22 AM (58.225.xxx.232)아버지랑 어머니 관계는.. 원만하다가도
가끔 아버지가 늦으시거나 소홀해지면.. 바람핀다고 난리입니다..
그러니 아버지도 절반은 포기하고 사시죠..
아버지한테 상의하면.. 너희 엄마가 원래 그러니 참아라.. 이럴 뿐입니다.
병원에 가라는 말은.. 제가 하진 못하지만..
가끔 가보기는 하는 듯 해요.. 근데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요..
거기다 제가 엄마한테 얻어맞는 모습을 애인이 이미 봐 버린 상태입니다..
창피해서 고개도 못들겠어요..10. -.-
'07.5.3 1:32 AM (220.86.xxx.59)제정신이 아니시네요.
어찌 그럴수가....11. ㅜㅜ
'07.5.3 1:40 AM (125.131.xxx.30)님,,저 이와 아주 흡사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어요.
행동이나 욕의 내용까지 거의 같아서 같은 경우인가 했어요.
정신병으로 패턴화된 행동 같은데 빨리 병원 알아봐서 조치를 취하세요.12. ..
'07.5.3 2:17 AM (61.66.xxx.98)우선 원글님께서 상담을 받으세요.
원글님의 마음도 지금 말이 아닐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심리상담이 필요하고,
(이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용기를 상담을 통해서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어머니에 관해서 전문적인 의견도 들어보세요.
그걸 바탕으로 아버지를 설득하시고요.
아버지도 함께 상담을 받으시도록 해보세요.
두분이 상담을 받으신 후에 어머니를 병원에 입원시키시던,
아무튼 강제적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시고요.
아버지께서 어머니 건드려봐야 자신이 귀찮아지니까
자식보고 참으라고 하시면서 그냥 편하게 지내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요.
아버지께서 상담 받으시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고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게 잘 이루어지지 않고 아버지도 적극적으로 어머니 치료에 나설 생각이 없으시다면
몰래 잠적-독립하세요.
상담하시면서 동시에 직장과 집에 대해서 알아보시고요.13. ..
'07.5.3 3:45 AM (125.177.xxx.240)헉!! 순간 글을 읽으면서 친어머니가 맞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친엄마가 딸에게 창*,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말은 안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도 원글님이 참 착하신분 인가봅니다.
많이 힘드시고 가끔은 그래도 집을 떠날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을텐데
그래도 잘 참고 어머니 곁에 계시니까요.
저도 위에 분들 말씀대로 어머니를 정신과 상담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원글님 아버지께도 바람핀다고 의처증 비슷하게 하신다는거 보니까
아무래도 원글님 어머니께서 심적인 병이 본인이 컨트롤 하시기에도
힘든 한계에 다다르신게 아닌가 생각이되네요.
그래서 그걸 풀만한 주변의 만만한 상대가 딸인 원글님이 된것이고 어머니도 어쨌든 그렇게 하시고선
마음 속의 병이 조금이라도 밖으로 끄집어 내어 풀어지니까 계속 그렇게 반복이 되어져 왔던게 아닐까요.
어쩌면 원글님 어머니께서도 그렇게 한바탕 해놓구선 나중에 후회와 죄책감으로 또 많이 자책을 하실지도
그러나 정신적인 한계로 다시는 안한다 마음먹은게 또 순간 무너지면서 어머니도 제어가 안되었던게
아닐까하는 조금은 그래도 어머니가 측은한 쪽으로 생각해 보면 조금 차분하게 앞으로의 일을
처리 할 수 도 있지 않을까요.
무조건 어머니와 연을 끊어라~~ 하는건 딸입장에서 내 삶에서 너무 커다란 부분을 도려내는 것 같아요.
결혼하면 그래도 그나마 아무리 잘 못해주는 친정이라도 시댁에서나 결혼 생활에서 힘들때 기댈 수 있는 유일한 곳인데 말이예요.
원글님 가족분들이 어머니의 정신적 심적인 병을 치료하는데 힘을 합하셔야 할 것 같네요.
원글님 힘내시구요. 좋은 분과 행복한 결혼 하시구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14. 결혼
'07.5.3 7:35 AM (121.157.xxx.17)애기도 나오는 나이인것 같으니 당장 독립하세요
뭐가 두려우세요
일종의 정신병 같은데...
다른 부모 특히 엄마가 딸에게 그런집은 절대 없어요
죄의식 가질필요 없으니
일단 집에서 나오고 직장 이런것도 알려주지 마시세요15. -_-
'07.5.3 8:55 AM (210.180.xxx.126)한마디로 미친엄마입니다. 뒤돌아 볼것도 없어요. 나가서 연을 끊으세요
16. .....
'07.5.3 9:49 AM (220.83.xxx.40)글 읽으면서...정말 친엄마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결혼도 계획중이신거 같은데 어디 무서워서 남자분이 결혼하시겠습니까?
꼭 정신과 상담 받아보시게 하세요...님도 상담해 보시고...
정말 안타깝네요..17. 힘내세요
'07.5.3 9:52 AM (125.188.xxx.5)우선 님이 맘을 독하게 먹고 인연을 끊는게 좋을듯하네요.
원룸이라도 얻을 형편이 되신다면 나오세요.
저런분 쉽게 고쳐지지 않고요. 님인생 평생 질질 끌려나갑니다.
성격이 팔자라는말 전 믿습니다.
님 그렇게 착하게만 사심 결혼하면 신랑도 아이도 어머니 밥이 될것같네요.
의왕의정신신경 병원은 계요병원이네요.18. 원글님...
'07.5.3 10:05 AM (203.229.xxx.2)님 글을 읽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글재주도 없는데 글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어머님과 같은 분에겐 냉정하게 단칼에 끊는것이 유일한 약입니다
문제는 말처럼 끊는게 정말정말 어려우시죠...
측은지심... 죄책감이 발목잡고 희망고문(내가 잘 하면 엄마가 혹시 달라지실지도 모른다)이 발목잡고...
그런 원글님께 제가 꼭 권해드리고 싶은 글이 있어요
그 글을 읽으시면 마음의 힘이 생기실것이라고 믿습니다...
퍼드리고 싶지만 검색이 안되네요... 원하시면 이메일 올려주시면 제가 퍼왔던거 보내드릴께요
님 어머님은 정상이 아니시고.. 현재 모습과 관계 안에서는 희망이 없으세요...
지금 원글님께 필요한 것은 마음의 힘이에요(골자만 말씀드리면...)
1. 현실을 그대로 직시 (엄마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치)
: 측은지심 죄책감 희망고문에서의 자유로움
2. 탯줄을 끊는것
: 엄마가 님을 마음대로 휘두르는것은 님이 아직 거기에 매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3. 다시 그 관계안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강한 맘을 가질것
: 어머님은 절대로 님의 독립을 호락호락 놔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4. 나와 내가정을 지키는 것
지금은 애인이지만.. 앞으로 다른사람이라고 상관없지만
님의 소중한 가정 님이 1,2,3을 못하는 경우 남편과 소중한 내 자식의 미래까지 지옥입니다...
* 당연히 원글님은 글에서 원글님이 건강하신 에너지가 그껴지네요
부당함을 부당함으로 느낄수 있다면 희망이 있는것이죠...19. 흠..
'07.5.3 10:08 AM (210.205.xxx.195)저도 엄마한테 그 비슷하게 모진말 들어본적 있어요.. 정말 죽고싶죠.. 님 어머니가 정상이 아니신건 맞구요.. 저도 지방으로 취직할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지금 사귀는 남자를 정말 믿고 의지하신다면.. 솔직하게 말하시고 저라면 필리핀이나 하여간 외국으로 이민갈것 같네요.. 안보면 그리움이라도 생깁니다. 계속보면 서로 감정이 나빠져서 계속 악화만 되거든요..
20. 병자
'07.5.3 11:28 AM (61.79.xxx.44)이십니다. 아버지는 그 심각성을 잘 못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무디어 지셨을 거거든요.
제대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님도 살 수 있겠어요.
그러다 님 신세도 망친답니다.21. 어머니는
'07.5.3 11:31 AM (121.131.xxx.127)변하기 어렵습니다.
상담 받으실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가시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요
저는 원글님이 상담을 좀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이상해서가 아니라,
현재 저러시기까지는
원글님이 자라면서 받아온 상처가 깊으리라 생각되리라고 짐작되어서요
님 상처를 풀어내야
어머님에 대해 어떻게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할 힘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일절 사적인 얘기는 하지 마세요
좀 가까운 이웃집 아줌마한테 하듯이
깍듯하고 거리를 두세요
남친에게 양해를 좀 구해 두시고요
어머님이 님의 변한 태도에
적응할때까지(좀 시간이 걸리고, 힘든 과정이 있을 겁니다)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세요
꼭 마음을 치유하실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으세요22. 못고쳐요
'07.5.3 12:14 PM (219.240.xxx.122)님 어머니는 병으로 말하면 암에 걸린 겁니다.
정신적 암이에요.
그걸 님이 무슨 수로 고칩니까????
tv에서 sbs sos 인가 하는 프로 보세요.
님 어머니같은 분 여러번 나왔습니다.
다들 '가족이 어떻게 하면...'이라고 하지 않아요.병원치료입니다.
님 아버지와 의논해서 강제적으로 치료받게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님이 결혼해서는 아마 남편까지 당해서 이혼 당할 겁니다.님이..
님이 마음에 안 드는 짓하면, 님이 자기 명령대로 안하면 바로 사위에게 전화해서
'얘가 결혼전에 다른 남자와 자고 다니고..'할 겁니다.
제가 농담하는 것 같습니까?
님의 어머니는 가족을 학대하고 괴롭힘으로써 생의 만족을 얻는 유형입니다.
그걸 죽을 때까지 멈출수가 없어요.스스로는...
그러니 정신과 의사를 아버지와 우선 만나서 상담하세요.
그러면 이러이러하라고 말할 겁니다.
강제적 입원방법도 말할 겁니다. 만일 수용 안하면 그렇게라도 해야죠.
안그러고 님이 만일 결혼한 후에 남편에게,또는 시어머니에게 그런 짓으로
보복을 하면(그걸 님이 잘못한 데 대한 응징이라고 하겠죠)
님의 인생은 끝나는 겁니다.
결혼하면 해결된다고 생각 마세요.
큰일납니다.23. 헐~
'07.5.3 5:07 PM (210.216.xxx.34)친엄마 맞나요???
24. 너무
'07.5.3 6:12 PM (210.2.xxx.16)심하시네요 진짜 엄마 맞나요. 님도 너무 힘들고 ..
25. 전쟁
'07.5.3 8:29 PM (220.117.xxx.110)이라고 붙일수도 없는 수준인데요...너무 황당합니다. 원글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선 정신병으로 보여요... 얼렁 병원가셔서 좀 세게(?) 치료를 받으셔야 하실듯 싶네요. 강박관념 장난아니시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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