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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아토피 같은데요.. 무플절망...ㅠ.ㅠ

아토피 조회수 : 692
작성일 : 2007-05-02 23:32:47
제가 그런것 같아요.
검색창에 검색을 해봐도 그렇고.. 아무래도 아토피 같은데..
제가 나이가 서른셋이에요.
아기 갖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아직 검사 안해봤지만.. 혹시 지금 있을지도 모르고...생리때가 됐거든요.
암튼.. 얼굴 왼쪽 귀 옆쪽 볼에 항상 각질 같은 것이 있습니다.
콩알만한...
물론 피부과 다녀봤지만 그때뿐이구요.
좀 가라앉는다 싶었다가고 가렵고 또 다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연고 없이는 버틸 수가 없네요.
작년에 동남아쪽으로 몇번 출장 후 갑자기 오른쪽 팔뚝위에 좁쌀만한 것들이 올라오더니 가렵더라구요.
병원에도 다녀봤는데.. 잠시 죽은 듯 했다가.. 햇빛 받으면 또 올라오기도 하고..
그러다 괜찮았는데..
요즘 갑자기 다시 올라오더니.. 지금 오른쪽 팔뚝 전체가 난리가 났습니다.
며칠 사이에 갑자기 그렇게 됐구요.
일요일부터는 얼굴에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얼룩덜룩 붉은 반점들이 생겼습니다.
화끈화끈 열도 장난아니구요.
평소 화장은 기초만 하는 편이고...
문제는 제가 피부과를 갈 상황이 지금 못되는데다가.. 글들을 읽어보니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에는 스테로이제가 많이 들어있어서 안좋다고 하고...
또 주말에 당장 동남아쪽에 출장을 갑니다.
흉해서 반팔 입고 돌아다니기도 힘든 상황이구요.
제가 당장 뭘 사서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읽어보니 뉴트로지나 제품이 괜찮은 것 같은데.. 일단 신랑 야근에서 돌아오는데로 이밤에 24시간하는 마트 가려고 합니다.
마침 기초 화장품도 떨어져서 새로 사야하는데... 면세점에서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베다, 달팡, 헬레나, 록씨당.... 오늘 뒤져본 것들이에요...
친구는 아직 제 상태를 못봐서 비오템 아크... 뭐더라.. 암튼 비오템 트러블용으로 나온 라인을 추천하던데요...
82회원분들의 경험담 및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18.148.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터
    '07.5.2 11:39 PM (125.187.xxx.135)

    에서 아토피 로 검색해보세요...
    무료로 샘플도 보내주고 있어요

  • 2. 저도...
    '07.5.2 11:51 PM (211.211.xxx.18)

    제 생각에도 팔뚝은 햇빛 알러지 인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그랬거든요.
    그나마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여름이면 자외선 차단제 꼭 꼭 챙겨 발랐어요.
    조금만 방심하면 가렵고 긁고나면 빨갛게 좁쌀같은 것들이 팔뚝에 가득...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임신하고 갑자기 얼굴이 확 뒤집어진 적이 있어요.
    전날까지 멀쩡하던 얼굴이 자고 일어나니 얼굴 가득히 뭔가가 자잘히 나 있어서
    회사도 결근하고 집에서 놀았는데 며칠 지나니 멀쩡해지더라구요.
    음식을 잘 못먹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몸에 이상도 전혀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 임신 아주 초기였었어요.
    님도 혹시 모르겠네요.

  • 3. ..
    '07.5.3 12:25 AM (211.187.xxx.122)

    햇빛 알러지로 많이 가려운 부위는 얼음 마사지 절대 하지 마세요.
    수시로 흐르는 냉수로 알러지 부위를 식혀주시면 가려운 게 훨 참을만 합니다.
    피부과 진료시 들었어요.

  • 4. 원글
    '07.5.3 12:26 AM (218.148.xxx.155)

    그런데 저 요새 팔 드러내고 다닌 적이 없거든요...
    자면서 긁어대서 지금 팔이 완전 거북이 등껍질 같아졌어요..ㅠ.ㅠ
    귀옆에 버짐은 아니고... 좀 심하면 진물이 나와요....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피부하나는 끝장나게 좋았었는데...
    얼굴 뒤집어지는 현상이 임신 초기증상 일수도 있나요??ㅎㅎ
    그랬으면 좋겠어요...^^
    ㅡ.,ㅡ 근데 뱅기타고 출장가야하는데....
    뷰티랑 자게에서는 검색했는데.. 장터로 또 가봐야겠네요...
    역쉬~~ 82입니다!!

  • 5. 저희엄마
    '07.5.3 12:42 AM (58.120.xxx.144)

    엄마가 햇빛알러지라서 병원도 오래다니시고 화장품도 달리 쓰세요.
    병원은 삼각지인가 거기 우태하다녔구
    화장품은 뉴스킨쓰시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괜찮다 하더라구요.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 6. 제 생각엔
    '07.5.3 12:58 AM (222.233.xxx.93)

    두드러기 같아요..
    몸이 고단하고
    스트레스 받을때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기기 쉬워요..

  • 7. 원글..
    '07.5.3 1:23 AM (218.148.xxx.155)

    삼각지 우태하요.. 갔었지요..
    거기 의사가 저더러 그러던데요..
    왼쪽으로 전화받으시죠? 핸드폰 그쪽으로 받아서 그래요....ㅡ.,ㅡ

  • 8. 저도
    '07.5.3 9:55 AM (125.188.xxx.5)

    님하고 같아요. 팔에 햇빛만 보면 오돌토돌 올라오고 간지럽고,, 해가 갈수록 심해지네요.
    병원에서ㅓ 처방받은 연고 있는데 것도 별 효과가 없어요.
    우선 병원에 가보시고.. 햇빛에 노출이 안되면 괜찮은데.. 더워도 생겨요.
    겨울에만 괜찮아요. ㅠ,,ㅜ

  • 9. 남편이
    '07.5.3 1:17 PM (222.118.xxx.202)

    아토피가 조금 있어요. 피부가 건조하고 따끔거리는 증상도 있구요.-스트레스성이랍니다.
    서른두살엔가 갑자기 생겼구요.
    피부과에서 피지오젤 받아와서 발랐는데 큰 효과 없었구요.
    좋다고들 하는 세타필로션도 큰 효과는 없네요.-그냥 목욕후에 전신에 발라주는 정도로 씁니다.
    뉴트로지나 그저그랬구요. 아비노제품은 너무 유분이 많게 느껴졌구요.
    아벤느제품을 동서가 조카에게 발라주던데 지금 그걸 한번 사볼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그리고 유노하나라고 입욕제 있어요. 그거 풀어서 목욕하고나서는 따끔거리는 증상은 없어졌고,
    술 마시면 다음날 눈밑에 아토피 올라오는 건 못 잡고 있습니다. 술을 안마시면 안나타나니 술을 끊어야겠죠.

    제 경험상으로는 남들이 좋다는 제품이 나에게도 맞지는 않습니다.
    조금씩 샘플을 구해서 써보시고 맞는 제품을 고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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