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같은 거 의지하고,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영양제를 복용한 적이 없습니다
아, 한 2~3년 전에 비타민 C 파동 났을 때 ' 나도 한 번...' 하는 마음에 먹어 본 적은 있네요 ^^
그저 사람은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화장실 원활하면(전 화장실을 매우 중요시 합니다 ㅎㅎㅎ) 건강한 거다 믿으며 과일이나 야채 같은 거나 되도록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는 정도로 건강 관리 합니다
아직 30대 초반이고 출산 경험이 없어 몸 축날 일이 없어 그런지 건강은 좋은 편이고, 잔병치레도 없습니다
다만, 혈압이 조금 낮은 편이고 체력이 또래 중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아픈데는 없는데, 기운이 넘치는 스타일은 아닌 거죠
어제 우연히 텔레비젼 보다가 "비타민"을 봤는데, 주제가 영양제 더군요
먹는 걸로는 필요 영양분을 다 얻지 못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요즘 "하루 야채" 같은 거라고 시켜먹을까 궁리하던 중이라 재밌게 봤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이 일리가 있게 느껴지며 영양제나 비타민 챙기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가끔 tv에 나오는 강북삼성병원 비만 전문의 있죠? 작고 마른 분.... 그 분이 나오셨어요)
영양제 복용하시면서 확실히 몸의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느끼신 분 있으세요?
권하고 싶으신 제품이 있으신 분이라든가....
우연인지, 아니면 선물할 일 많은 5월이라 그런지 82 배너도 비타민 사이트가 떴던데, 거기서 구입해 보신 분들 있으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감식초 꾸준히 마시는 것과 맨손 체조 하는 것이 저의 건강 관리법이었는데, 봄이라 그런지 얼굴에 윤기도 없는 거 같고, 건강에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오래 살고 싶진 않지만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사는 것 저의 목표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봐요
영양제 조회수 : 457
작성일 : 2007-04-30 17:44:30
IP : 210.217.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약
'07.4.30 11:48 PM (58.143.xxx.2)저도 영양제 별로 안챙기던 사람인데 얼마 전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오메가3하고 항산화제 먹습니다.
항산화제는 항산화기능과 피로회복, 혈행개선에 좋다합니다.
심리적인것이 크긴 하겠지만 일단 약 먹으면서부터 좀 피곤한 느낌이 덜한것 같구요,
오메가3는 연어에서 추출한 것과 물개에서 추출한 것이 있는데
물개에서 추출성분이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2. 그린토마토
'07.5.2 9:14 AM (222.237.xxx.67)저는 2월부터 멀티미네랄과 비타민C를 먹고 있는데요,
안먹던 시절보다 훨씬 좋은걸 느낍니다.
콧물을 달고 살았었는데 이젠 나오지 않구요.
잠도 푹 못잤었는데 잘 자는지 아침에 한결 가쁜한걸 느낍니다.
감기도 자주 걸리던 체질이었는데, 살짝 오려다 가버리네요. ㅎ
남편이 저는 콧물하나만 안나와도 본전뽑은 거라고 해서 웃기도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