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발 어디다가 닦으시나요
그럼 어디다가 닦으란말입니까 내발이니까 안더러운가 남편이 닦는다고 생각해보면 더러울까? 약간 찜찜하긴한데..
혹 저보고 더럽다고 욕하지마시구요
1. 생각차이
'07.4.30 5:19 PM (123.109.xxx.207)저흰 얼굴 닦고 발닦고 수건 하나로 전신 다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엔 발수건이 없어요. 생각차이 아닐까요!
전 더럽다고 생각 안하는데....2. ..
'07.4.30 5:19 PM (211.179.xxx.14)어릴때부터 욕조에 걸터앉아 닦는데요.
세면대에 닦다가는 발 무게에 몇년 지나 세면대가 쳐질까 두렵습니다.
세면대에서 발 닦는건 안해봐서 그런데요
혹시 휘청 넘어지지 않을까요? 궁금해요.3. ^^;
'07.4.30 5:19 PM (125.176.xxx.17)사실 저도 가끔 그러긴 하는데, 대체로는 욕실 바닥서 샤워기로 물 뿌려요...
4. 나무맘
'07.4.30 5:20 PM (221.157.xxx.137)저도 세면대에 발올리고 씻어요. 가족 모두
발이나 얼굴이나 몸이다 싶기도 하고 세면도 청소도 어차피 제차지니 뭐 어떨까 싶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네요.5. 저희도
'07.4.30 5:23 PM (222.118.xxx.179)세면대에 올려놓고 닦아요..
대야에 물받고 그러면 너무 번거로워서...
발도 내몸의 소중한 일부분인데요 뭘....6. ..
'07.4.30 5:31 PM (219.255.xxx.94)우리집도 소중한 몸의 일부분으로 치부하고..
발수건 따로 안두고 삽니다..
세면대에라도 올려놓고 뽀득뽀득 닦는거하고,,
거뭐,, 대충 샤워기로 쉬익~ 하는거 하고
어떤게 더 깨끗한건가요... ㅎㅎ
생각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기 위에 말씀하신.. 세면대 쳐질까 저도 조심조심합니다요..7. 깨끗히..
'07.4.30 5:36 PM (222.234.xxx.71)샤워기로 발 닦아요. 발을 담그고 싶으면 세수대야에 물받아 놓고 닦죠. 세면대에선 세수하고 손씻고 양지질 정도로만 합니다. 근데 발이 세면에에 올라갑니까??ㅋㅋ 전한번도 않올려봐서..
8. 전..
'07.4.30 5:42 PM (221.165.xxx.45)거의 샤워랑 같이 하는 편이예요..
발만 닦을때는 그냥 샤워기로 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샤워 해 버립니다..^^9. ...
'07.4.30 5:55 PM (121.131.xxx.138)세면대에다 발 닦는 친척 손님 보고 식구들 기함을 하고...
그 손님 가시고는 세면대를 엄청 닦았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우리 식구들은 샤워기로 발 닦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서요...10. .
'07.4.30 6:05 PM (122.32.xxx.149)저는 욕조안에 들어가서 샤워기로 발 씻구요.
저희 남편은 세면기에 씻는것 같던데요. 그거 봐도 그다지 더럽다는 생각 안들던데. 저희 남편이 무좀이 있는데두요. ㅋ
어차피 저는 세면대에 물 받아서 세수하지는 않거든요. 그냥 수도꼭지 열어놓고 흐르는 물에 세수해요.
세면대에 물 받아서 세수하세요? 그렇다면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네요.11. 저는
'07.4.30 6:06 PM (219.240.xxx.122)당연히 욕조에서 샤워기로 씻고 수건으로 닦으면서 나와요.
건식욕실이라...
수건은 하루종일 얼굴 닦은 수건, 마지막으로 발수건으로 하죠.
세면기에 하려다 잘못 쓰러지면 크게 다쳐요..
작은 대야를 따로 놔뒀다가 거기에 닦는 건 어떠세요?12. ..
'07.4.30 6:08 PM (121.148.xxx.101)저도 그렇게 해요.
신랑은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는 스탈이라 샤워하면서 하고..
신랑은 저 발 씻을때 마다 웃어요^^*
우리 각시 발 잘 올라간다^^ 하면서요 (놀리는건 아니고 유연하단 식으로 ㅋㅋ)
그런데 제 주위에 저처럼 발 올리고 씻다가 세면대가 떨어져서 병원 신세 진 사람 봤어요.
기억이 가물 거리긴 한데 보험이 안 됐다고 하던가? 암튼 황당한 일이 있긴 했는데 제 일이 아니라 이렇게 잊어 버렸네요.
저도 조심하기는 하는데 뽀드득 소리가 듣기 좋아서 세면대에서 씻어요.
"오늘하루도 내가 가고 싶은곳 맘대로 가게 움직여 줘서 고맙다." 하면서요.
한번씩 세면대 흔들어 보세요. 흔들거리나 ^^*13. ^^
'07.4.30 6:12 PM (125.191.xxx.47)저희집은 오히려 세면대에다 물받아 세수를 하지 않네요.
항상 깨끗하게 소다풀어놔도 그냥 다 흐르는 물에 씻던가 세수를 대야에 물받아 하거든요.14. 쩝..
'07.4.30 6:32 PM (220.117.xxx.22)세면대에 발닦는 남편에게 엄청 궁시렁댔었는데..
울 집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욕조에 들어가서까지는 아니구 기냥 샤워기로 물 쏴주면서
닦구요 얼굴닦는 수건이랑 별도로 발수건은 욕실앞에 따로 깔려 있구요15. 보통은
'07.4.30 6:47 PM (222.101.xxx.73)보통은 샤워할때 목욕의자에 앉아서 샤워기로 발닦는데요
발만 씻을땐 세면기에 올려놓고 씻어요
우리집은 어차피 물을 세면기에 받아서 씻는게 아니라
물을 틀어놓고 흐르는 물에 씻는지라
관계가 있을까 싶네요.
대야에 받아 허리숙여 씻으면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못씻어서
세면기에 척 하니 걸쳐놓고 씻으면 편해요..ㅋㅋ16. 세면기
'07.4.30 7:28 PM (222.106.xxx.161)종류에 따라서 떨어지기도 하니까 조심하세요. ^^
17. 그게
'07.4.30 7:29 PM (125.129.xxx.105)어디서 닦는게 그리 중요한 일이었나요
18. 전
'07.4.30 9:43 PM (58.77.xxx.18)다리가 짧아서 세면대에 걸치는 자세는 안 될 것 같아요^^
샤워기로 닦고 수건걸려있던 것으로 마무리 그리고
수건을 빨죠...발 수건과 헷갈려서 걍 그렇게 해요
어차피 따로 닦다보면 더 귀찮아서.//19. 저는
'07.4.30 10:47 PM (218.38.xxx.245)저희 집은 세면대하고 욕조하고 가까워서 욕조 테두리에 다리 올리고 샤워기로 닦아요...
담가서 씻어야 할때는 손빨래용 대야 헹궈서 물담아 쓰고요.
저도 전엔 몰래 세면대에 스트레칭 하듯이 올려놓고 씻었는데, 남편에게도 아이에게도 안좋아 보일것 같아서 습관을 바꿨어요.
세면대는 너무 높고, 세숫대야는 너무 낮고..
욕조테두리 부분에 다리 올려놓고 샤워기로 하면 높이 잘 맞아요.
족욕할땐 변기뚜껑내리고 의자처럼 앉아서 그.. 빨래용 대야에 발담그고요...20. ㅎㅎㅎ
'07.5.1 5:25 AM (222.98.xxx.191)목욕의자에 앉아서 대야에 발 넣고 샤워기 틀어서 닦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