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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고는 광고 아닌가..
키톡에 새책 나왔다고 계속 올리시는 분..
다들 아시겠지만요..
그 분 글솜씨도 수준급이고,
요리도 잘하시고,
사진도 잘 찍죠.
저도 종종 감동받아요.
하지만, 책은 광고해도 되는 예외인가요?
살돋이나 키톡에 조금이라도
판매와 관련된 글이 올라가면,
무서운 칼질(표현이 섬뜩하지만)을 해대는 82의 관계자분들..
제 눈엔 그렇게 보였어요.
제가 당한건 아니구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책은 다른 상품과 차별된 물건일 수도 있지만..
글쎄요.
저자가 공공연히 글 하단에
책 광고를 한다는건..
다른 사람과 다른 특혜처럼 보이네요..한번이 아닌듯해서요.
게다가 이젠 대문에 올려주셨네요^^
차라리 홍보성멘트로 한번만 깨끗하게 날려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82식구 어느분이 요리책 내셨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구요.
82식구가 책을 냈으니, 축하할 일이고,
좋은 일은 분명하지만..
지나친 홍보는 분명 어떤 이익과 무관하지 않죠.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1. ...
'07.4.26 11:40 AM (222.234.xxx.183)좀 그렇긴 해요.
'책'은 좀 특수한 물건이래서... 왠지 다른 상품과는 다르게
취급받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것도 시장과 이윤, 경쟁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물품이니...
글쎄요.
결국은 각자의 양식에 맡기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여기서 '각자'는 관리자도 포함됩니다...).2. 음..그러게요
'07.4.26 12:17 PM (221.159.xxx.66)저도 이젠 ...그 분 그만 올렸으면 싶더라구여.
저는 자게에 어떤 물건이 대용량이라...순수하게 나눠사실 분이 있을까 하고 여쭤보는 글 올렸는데...
(예전에도 그런 글을 간혹 본 적도 있고... 제 생각엔 문제될 여지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글 삭제되고 없더라구여.
딱히 그게 없어도 불편한 게 아니니까 별 신경 안쓰고... 관리자가 지웠구나 싶었긴 했는데...3. 휘
'07.4.26 6:02 PM (124.49.xxx.190)소심님.... 먼저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릴께요... 생각해보니... 제가 지나치게 제 책을 광고??했다는 생각을 드네요... 정말... 상업적인 부분은 전혀 없어고요,,, 82쿡 싸이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란걸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처음 책이 나왔을때, 82를 통해서 이벤트를 (책을 회원님께 나눠드리는)하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진행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전혀 상업적으로 홍보를 하려고 했던 건 전혀 아니랍니다.
오해하시지 마시고요...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82쿡 같은 좋은 싸이트에 폐를 끼치면 않되므로,
제가 그동안 올렸던 제 책에 대한 사항은 모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님 네... 죄송합니다. 관리자와 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관계입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괜히 82싸이트에 나쁜 이미지를 준것 같아서 죄송해요!!!!
음 그러게요님... 네.. 죄송합니다. 82쿡 싸이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였다는거..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제가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오해 푸시고요.. 정말 죄송합니다.4. 소심
'07.4.26 6:24 PM (203.228.xxx.116)휘님이 보시고 답글 올려주셨네요. 제가 휘님께 쪽지로 말씀드려야 하는건데..내용이 내용인지라..
익명으로 올리고 말았네요. 의도는 없었다고 해서 모든게 무마되는것은 아니죠? 제가 너무한가요?
아무튼 휘님께서 직접 수정하셨다고 하니..다행이구요. 저도 죄송합니다. 실명으로 말씀드리지 못해서요.
그래도 제 글에 많은 분들의 호응이 없는 걸 보면, 다들 휘님을 이해하고 계신듯하네요^^;;
저 개인적으로 휘님께 아무런 악감정 없구요. 휘님의 글 보면 마음이 뭉클해지는 무언가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빌겠습니다.5. 음...
'07.4.26 7:40 PM (221.159.xxx.66)저는 우리들이 간과하고 있었던 미묘한 형평성의 문제에 대해 참 좋은 지적을 해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다른 분들의 반응은 미미하네요.
더불어
저도 휘님을 좋아하고 있었어요.그래서 이 글이 상처가 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휘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휘님 특유의 럭셔리한 분위기 경계를 아주 코딱지만큼만 허물어주셔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추어의 단계로 음식하시는 분은 아닌줄 알지만..6. 역시
'07.4.26 8:27 PM (222.234.xxx.183)휘님이시네요~~~!
댓글 쓴 사람으로서... 쿨하게 받아들여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