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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와서 뭐할건데........./
유학간다면서..참고로 지금 고2입니다.
나라현실이 너무 어려우니까 궁여지책으로 가나보다하다가도 이러다가 유학못갔다와서 받는 불이익이 없을까싶어요.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얘기했더니. 유학갔다와서 뭐 할거냐하네요?
뭐한다기보다 직장얻을때 좀 더 유리하지않을까했더니. 그렇긴하겠지만, 뭐 그리 메리트가 있을까하네요?
여기 82에도 아이데리고 어디간다하면 모두들 부러워하는 분위기인지라, 외국에서 공부하고 영어잘하면 확실히 직장얻을때 유리하지않을까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글고 남편은 나중에 의사할텐데 뭐하러 유학가냐하는데, 의사할때 하더라도 혹시 모르니까 일단 언어라도 잘 하면 조금 안심이 될것 같은데 제가 넘 순진한생각인가요?
1. ..
'07.4.26 10:09 AM (61.66.xxx.98)뚜렷히 배울게 있고,목표가 있다면 몰라도
막연히 갔다오면 좋을거 같아서,혹은
다들 가는데 나만 안가면 손해가 아닐까 그런 생각으로 가면
남편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하다 정말 더 파고들어야겠다 싶어서 간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겠죠.2. 다른 질문인데요..
'07.4.26 10:11 AM (61.79.xxx.101)누가 의사 한다는 건지요..?원글님 자제분께서 의사 한다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고2인데, 어떻게 벌써 의사 한다는 장담을 하시는지..
아니면, 제가 말뜻을 잘 못이해 한건지..3. 유학
'07.4.26 10:15 AM (220.75.xxx.143)네~~남편이 아들한테 다른건 못하게 해요. 이과가서 의대가라고...
아이도 그냥 네 그래서 저희는 별 갈등없이 아이가 의대가려니 믿고있습니다.
남편이 좋은데 아니라도 전국 어디라도 의대아니면 안된다해서...(너무 파쇼예요)4. 딩동댕
'07.4.26 10:35 AM (122.36.xxx.161)의대지망생인 고2학생이라면 지망의대가 한국에 있는거라면 내신과 수능등의 입시준비에 치중하는 것이 더 중요할 듯 한데요.
요즘은 의학전문대로 전환하는 추세라 고3들이 의대가는거 점점 문이 좁아진다고 들었어요. 고2때 유학가서 대학까지 외국에거 나온다면 모를까나 지금은 영어걱정보다는 목표인 의대진학에 치중에서 플랜을 짜심이 어떨지요..
직장얻을때 유리한 영어는 대학에 진학한 후에 고민해서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등의 여러기회를 고려할 여지도 있거든요..5. 왜
'07.4.26 3:27 PM (211.237.xxx.190)우리도 의대를놓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실력은 된다는 전제하에...
근데 왜 그리 의대에 보내시려는지
의사집안도 아니고
주변에도 의사아는사람이 한명없고 전혀 모르는 동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