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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물건들이 줄을 서네요. ㅠㅠ
우선 순위를 매겨보니...
1. 로봇 청소기
2. 레이캅 (이불 살균 청소기??)
3. 먼지 흡입 노즐...
4. 다용도 분리수거함
등등...
이것 말고도 또 잔뜩 있습니다.
1. 진공포장기
2. 완전 강력 스팀 다리미 (초 대용량)
4. 오바로크계
등등...
어쩌면 좋을까요??
사고 싶은데..
남편은 이런거 사다 쌓아 놓는 걸 제일 싫어라 합니다.
아~~~ 진짜 사고 싶다~~~
1. 음..
'07.4.20 6:11 PM (165.243.xxx.20)차라리 집안 대 청소에 필요없는 물건을 한번 정리해 보세요..
버려지는 물건을 보면 새로 살 생각이 싹 없어지는 듯...2. 맡아드릴까요?
'07.4.20 6:11 PM (61.38.xxx.69)돈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 눈에 안 보여야 하는 것이 문제라면
맡아 드릴께요.
지르세요. ㅋㅋㅋ3. 4번 말고는
'07.4.20 6:29 PM (125.129.xxx.105)다 있는거네요
하지만 로봇 청소기랑 진공포장기 스팀다리미는 거의 사용 안하고
뒷전에 쳐박혀있네요
없을땐 사고 싶어 몸살나다가도 사고 나면 왜이리 사용을 못하는지4. 남편
'07.4.20 6:32 PM (121.143.xxx.153)을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농담입니다
제 남편도 너무 싫어해서 ^^
스팀다리미 대용량은 저도 몸살나게 사고 싶어 샀는데...지금보면 왜? 샀을까 하는 생각5. ..
'07.4.20 6:33 PM (211.59.xxx.78)위의 것중 진공포장기와 오버록만 있는데 나머지 다 없어도 하나도 안아쉬워요.
결론은. 없어도 다 살아지더라.6. ,,
'07.4.20 6:35 PM (210.108.xxx.5)지름신 무찔러드립니다.
로봇청소기 : 결혼할때 받았는데 안쓰게 되네요. 로봇청소기 가격이 36만원 정도라면.. 도우미 아주머니 1주일 반나절 1회씩, 12회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게 훨씬 납니다. 어쩜 당연하죠? ^^
진공포장기 : 역시 결혼초에는 열심히 썼는데 안쓰게 되네요. 소리가 너무 지축을 흔들어서 아랫집에 미안해서 안쓰게 됩니다. 파우치도 너무 아깝고요. 그래서 자꾸 밀폐용기만 쓰고 있어요.7. 생활비
'07.4.20 6:43 PM (123.248.xxx.95)몇일전에 하루 3,000원으로 살아보까 하신분 때문에
제가 자신없는 시도를 한번 해 보았지요 ㅎㅎㅎㅎ
역시 3일째 결과는...
첫날 고등어 한마리 손바닥만한거 1,000원주고 사고는 기분이 좋았죠
하지만 집에와서 저녁 쌀 씻는데 신랑 들어오더니만
선배 부부를 초대하고 싶다더군요
아이둘 한 녀석 수학여행가고 한 녀석 수련회 간틈을 이용하여...
그래서 아구찜 한사라 15,000원 나가고,
둘째날 어제산 고등어 구워서 저녁먹으면서 앞으로 아낄거라 밥상위가
풀밭이어도 불평하지 마라고 선언 했는데,
오늘 저녁 아이들 돌아오는 길이니
고등어 한마리에, 계란 한판, 돼지고기 반근 총 9,000냥 지불.
헤헤 저 생활비 아끼는거 힘들겠죠?
다른 님들 저 너무 야단하지는 마세요'
그래도 먹는거는 평소에 잘 안 아끼니까요
18. 저두
'07.4.20 6:53 PM (58.142.xxx.252)진공포장기는 사지 말라고 하고싶네요.
처음에만 냉동실용으로 많이 했는데 나중엔 지퍼팩이 훨씬 편리하더라구요.9. 제가 사고 싶은 것
'07.4.20 6:56 PM (125.181.xxx.161)1.. 샤방샤방한 스커트
2.. 미역귀가 많이 달린 블라우스
3.. 위의 옷에 어울릴만한 핸드백과 구두
4..같이 착용 할 백금 목걸이와 귀걸이
참아야 겠죠?10. 하하
'07.4.20 7:20 PM (220.123.xxx.58)미역귀...하하하...
즐겨 입습니다만...-.-;11. ㅋㅋ
'07.4.20 7:43 PM (61.85.xxx.230)맞아요 맞아.
진짜 미역귀? 같이 생겼네요.
미혼땐 프릴 이라고만 생각했고 다른 생각 안들던데
아줌마 되니 프릴 이라는 말은 생각이 안나고,,,것참 저거이 어디서 많이 낯이 익은데....이 생각만 들더니
맞아. 미역이랑 비슷하네요 ㅋㅋ12. ..
'07.4.20 8:26 PM (211.191.xxx.103)진공포장기... 리필봉투값이 비싸서 들어있는것만 쓰고 그후로 먼지 쌓였어요
포장과정이 귀찮기도하고... --;
저걸 처분해말어.. 중고로 반값도 못받을텐데 생각하면 억울해서 그냥 이고지고 있지요...13. 이번에
'07.4.20 10:05 PM (59.21.xxx.125)레이캅 질렀습니다. 너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진공포장기는 먼지 뒤집어 쓰고 있답니다. 그 돈으로 지퍼백 구입하면 푸지게 쓸 것 같습디다..
그렇게 완벽 진공 할 것도 없고 쓰기가 꽤 귀찮더군요.14. 맞아요.
'07.4.21 1:30 AM (219.252.xxx.83)저도 미역귀 블라우스 너무 갖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