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용돈 월 15000원 주면 적당한가요

...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07-04-18 19:56:25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많아도 안되고 적어도 안되고
용돈을 주려고 하는데 얼마가 적정한지 모르겠어요

저녁도 학교에서 먹고 책과 교통카드도 제가 다 해결하고
순수하게 그냥 자기 용돈만 준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쓸일이 없을것 같아서
저는 월 15000원 정도 주려고 하는데요
IP : 222.112.xxx.19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8 7:57 PM (58.103.xxx.117)

    적을것 같네요.
    야자하고 한번씩 매점에서 간식도 사먹고 하려면.

  • 2. ..
    '07.4.18 7:58 PM (58.231.xxx.47)

    넘 적어요.
    저 고등학교 다닐 때(10년 전) 저만큼 받는 애들도 드물었는데..

    용돈 얼마 줄까, 물어보고 주시는 건 어때요?

  • 3. ross
    '07.4.18 7:58 PM (125.187.xxx.40)

    넘 적은것 같네요. 그래도 하루에 2,000원은 있어야 될것 같은데요...

  • 4. 10년 전
    '07.4.18 8:05 PM (210.123.xxx.120)

    잘 살지 않는 평범한 동네에서도 3~4만원은 받았어요. 하다못해 캔커피 하나도 7~800원 하는 세상에, 15000원은 너무 적지 않을까요. 친구들과 햄버거 두 번만 먹어도 없어지는 돈이니까요.

  • 5. 에휴..
    '07.4.18 8:06 PM (125.132.xxx.22)

    고등학생들 매점에서 사먹는거 무시못해요 한창 클나이니 급식해도 늘 배고프다고
    하루 두번은 매점간다고 해요. (남학생이니..)
    일주일에 만원주는데. 거의 먹는것으로 탕진하는듯...^^

  • 6. ^^;;
    '07.4.18 8:09 PM (211.221.xxx.51)

    전 20 년 전에 월 3 만원 받았는데요..
    다 쓰지 않고 모으긴 했지만 넘 적을 것 같네요.
    주 만 원은 돼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7. 원글입니다
    '07.4.18 8:11 PM (222.112.xxx.197)

    아들한테 얼마줄까 물어보니 10,000원 달라고해서
    저도 많이준다고 5000원 더 줄려고 했던것인데
    많이 부족하겠네요..

  • 8. ...
    '07.4.18 8:12 PM (211.193.xxx.156)

    돈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요령껏 써야하는것 아닐까요?
    남들이 십만원준다고 나도 십만원을 줘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만오천원으로 생각하셨다면 그선에서 한번 줘보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돈도 없어서 자식들에게 용돈이라는것도 못주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어려운 친구도 많고 절약하는게 어떤건지 알만한 나이잖아요

  • 9. 그럼
    '07.4.18 8:15 PM (217.162.xxx.77)

    일단 아들이 만원을 이야기했고 님이 더 올린거니까.. 일단은 15000원 혹은 20000원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용돈기입장을 쓰게 해서 용돈이 모자르는데 그 이유가 합당하면 그때 올리셔도 될듯..
    저도 고등학교때 2만원 받았는데 거의 안썼거든요.
    교통비랑 교재비 등 엄마가 주시니까 쓰는거라곤 먹는건데.. 뭐 그것도 도시락먹고 집에서 과일먹고..
    친구들이랑 어울린다고 해도 학생인데 가끔이지 매일 어울려서 사먹진 않으니까요...

  • 10. ...
    '07.4.18 8:24 PM (222.97.xxx.98)

    여자애랑 남자애가 다른 것 같아요.
    저희집 애들 고등학생 둘인데
    딸애는 3만원을 주면 남아서 저축에 가끔 엄마 선물까지하고
    아들은 7만원 정도 쓰네요.
    주로 간식이랑 책 빌려보는데만 쓰는데도 그렇대요.
    아들녀석 경우는 먹는데 제일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 11. 여자아이들이
    '07.4.18 8:24 PM (222.118.xxx.179)

    군것질이나 자잘한 악세사리같은거 더 잘사고 남자아이들은
    군것질 잘안하는아이들은 돈쓸일 거의 없다하더라구요..
    아드님이 만원 얘기한거면 그정도밖에 안쓰니까 얘기한거겠죠..

  • 12. 초등3학년
    '07.4.18 8:38 PM (220.88.xxx.99)

    한달 만원인데.... 넘 적어요...^^

  • 13. ```
    '07.4.18 8:42 PM (211.58.xxx.163)

    일주일에 만원, 월요일에 줬어요.

  • 14. 일주일에
    '07.4.18 8:57 PM (124.55.xxx.196)

    15,000원준다는거겠죠? 그래도많은것아닌것같네요

  • 15. ?
    '07.4.18 8:58 PM (219.241.xxx.110)

    장난하삼?

  • 16. ..
    '07.4.18 9:15 PM (122.37.xxx.41)

    고1아들 차비 필요없고 책이나 기본적인 준비물 사주고,
    사만원 줍니다.
    샤프심이나 어쩌다 급한 공책 정도 사고,
    거의 매점가서 사먹고 햄버거, 떡볶이 먹는데 쓰는 돈이에요.
    남자애라 그런가 간식 먹는데 돈 다 쓰는거 같아요.

  • 17. ^^
    '07.4.18 9:52 PM (211.204.xxx.36)

    우리딸 일주에10000씩 4주계산해서 40000원 주는데 넘 많이 주는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고등학생니15000원 이라는데....

  • 18. 과외샘
    '07.4.18 10:10 PM (221.152.xxx.44)

    정말 적은거에요
    요즘 아이들 돈 안쓰는 애들 찌질이라고 놀리고 그럽니다.
    평균으로 주세요
    주당 3만원 정도 받더라구요

  • 19. 제남동생의
    '07.4.18 10:34 PM (222.98.xxx.241)

    경우 정해진 용돈을 받지 않고 그때그때 타서 썼는데, 생각보다 많이 쓰는것 같았어요.
    주로 피씨방과 책 빌려보는데 쓰더군요. ^^;; 가끔 친구들과 어울려 놀러가거나 군것질하게되면 더쓰지요. 친구들과 유대를 중시하는 나이라 친구들 햄버거 사먹거나할때 혼자 궁하면 좀 처량하기도 한다나..
    지금은 대학생이니까 더 쓰지만요.

    님 아들 참 착하네요. 일단 만오천원으로 시작을 해보세요. 돈의 소중함도 알아야하니까..
    그러다 만오천원으로도 알뜰히 잘 쓴다면 상금조로 매월 일정액을 더 지급해보세요.
    알뜰한 아이는 돈도 알탕알탕 잘 모아 필요한것 사고 하던데요.

  • 20. 저의딸
    '07.4.18 11:01 PM (211.49.xxx.62)

    고2인데 고등학교입학한 뒤부터 1달에 6만원 줍니다 자기용돈에서 핸드폰비 내게 하구요
    용돈에서 핸드폰비 나가니 핸드폰알아서 적게 씁니다. 걸어다니느라 차비는 없어요.
    스스로 체크카드만들더니 절약하더군요
    요즘은 본인 용돈남은거에 이모 고모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끔 주는 용돈 세배돈 합쳐서 통장에 100만원만들었다고 자랑하고다닙니다. 조금 여유있게 2만원이나 3만원주고 체크카드만들어서 규모있게 쓰도록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1. 벌킨
    '07.4.18 11:26 PM (121.138.xxx.77)

    저도 고 2아들있어요.
    금년부터 주10,000원씩해서 한달에 교통비빼고 40,000원주고 있습니다.
    용돈 기입장도 쓰게하고요.용돈기입장 안쓰면 용돈을 삭감한다고 했더니 열심히 써요.
    100원단위이하까지 맞추려고 애쓰는 모습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그 돈을 모아서 친구생일에 가고,영화도 보고 하죠.

  • 22.
    '07.4.19 1:24 AM (222.108.xxx.147)

    너무 적은거같아요...집안형편이 넉넉치 않으면...그거에 따라야하는거지만...
    햄버거 하나 사먹어도....
    전 어릴적 용돈기입장을 적지않으면 아빠가 용돈을 안주셨어요....
    뭐에 얼마를 쓰던 계획하고, 헛되게 쓰지 말라는....^^;;

  • 23. 본인뜻대로
    '07.4.19 9:20 AM (220.64.xxx.168)

    일단 1만원 주세요.
    벌써 만오천원 말씀 하셨으면 만오천원 주시구요.
    한달 생활해보고 다시 이야기하자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83 서대문 구청에서도 1 궁금 2007/04/18 226
116382 아울렛이 어디 있나요 2 쁘랭땅 2007/04/18 429
116381 눈 밑 끝부분에만 그늘처럼 조금 났는데요~ 기미 2007/04/18 138
116380 이유식 시간..아침, 저녁 언제하나요? 10 이유식 2007/04/18 412
116379 수입(방판용) 1 화장품 2007/04/18 245
116378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2003년) 보신분... 6 넘 궁금 2007/04/18 1,185
116377 i pod 잘 쓰시는 분들 i Tunes사용법 문의드려요 2 핼프미 2007/04/18 813
116376 출생신고요.. 2 엄마마음은... 2007/04/18 214
116375 코스트코에 할인되는 쿠폰중에서..?? 8 코스트코 2007/04/18 756
116374 딸이 일을 하면 손주 봐 주실 생각이 있으세요?? 55 손주 2007/04/18 2,997
116373 어학연수 갈때 부모 통장카피 필요합니까? 5 통장잔액 2007/04/18 671
116372 토지 보상에 대해서 1 보상 2007/04/18 212
116371 고등학교 용돈 월 15000원 주면 적당한가요 23 ... 2007/04/18 3,446
116370 예물 좀 봐주세요 16 ... 2007/04/18 1,468
116369 대1학년 용돈 30만원이면 적당치 않나요? 30 용돈 2007/04/18 2,229
116368 슬림30먹고 부작용에 시달리다가 3일 안 먹다가 다시 먹어도될까요 1 ... 2007/04/18 302
116367 왜 대통령까지 나서서 사과해야 하는거죠? 24 냥냥 2007/04/18 1,827
116366 반신욕 욕조 처분 5 궁금 2007/04/18 723
116365 5세 남자아이 생일선물 봐주세요~ 2 음음 2007/04/18 433
116364 H 교육 모니터 H 교육 모.. 2007/04/18 141
116363 주말부부 즐겁게 살수있는 노하우 알려주세요..ㅠㅠ 4 고민 2007/04/18 790
116362 폴로 키즈 남방 문의드립니다. 2 11 2007/04/18 331
116361 비자금.. 17 ㅎㅎ 2007/04/18 1,498
116360 5년전 외국나가 살때 정말 소풍간 기분이었습니다. 13 이중고 2007/04/18 3,015
116359 머리카락이 끈어져요 3 고민 2007/04/18 303
116358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9천원에 조개와 새우를 마음껏 먹는다는데가 어디예요 2 ,,, 2007/04/18 1,522
116357 캐나다 영어가 미국이나 영국식 영어와 많이 틀린가요? 7 영어 2007/04/18 1,262
116356 특별분양 된 아파트 전세 들어가는데 조언좀 2 답답해 2007/04/18 293
116355 요즘 아가씨들은 제 동생처럼 그런가요? 15 언니 2007/04/18 3,080
116354 82쿡 회원님들은 어렸을때 어떠셨어요? 3 천방지축 2007/04/18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