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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가씨들은 제 동생처럼 그런가요?
그런데 주말만 되면 머가 씌였는지 타지로 못돌아 다녀서 안달이 나네요.
그것도 집에다간 친구들이랑 놀러간다하고 남자친구하고 둘이 가네요.
남자친구하고 놀러가는건 그리 반대를 하는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하다 싶네요. 주말마다 강원도다 안면도다 아주 바쁩니다.
지금 사귀는 남자말고 예전 사귀는 남자하고 그리 돌아 다니더만..
이번에도 또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이랬습니다...
같은 장소를 그리 자주가면 좋냐고~
그랬더니 그래도 좋다구 하드라구요.
제가 같은 장소 남자 바꿔서 가면 안챙피하냐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웃데요.
아니 남자를 사귀는건 머라 안합니다.
그런데 이건 주말만되면 아주 안달이나고 사귀는 남자마다 결혼할꺼라고~
나이도 아직 어린데 결혼 못해서 안달이고 주말마다 남자랑 못 돌아 다녀서 안달이네요.
제가 알기론 보통 연인들은 그냥 평범하게 데이트하다가 어쩌다 한번 여행가는거 같던데~
아무리 제 동생이지만 너무 심하게 놀러다니는거 같아서 쫌 그렇습니다.
전화통화하면서 얘기를 하면 결혼할껀데 왜 그러냐는 식인데..
거짓말 살살쳐가면서 다니는거 보니 쫌 그렇네요.
머라고 말해야 제 동생이 느끼고 생각을 할까요?
1. .
'07.4.18 5:32 PM (203.255.xxx.180)제 나이 30초반인데 요즘 그렇더라구요.
제 또래 친구들 결혼전 남친이랑 여행 잘 다니고..
우리보다 어린 친구들은 아마 더하겠죠...
제가 이 나이까지 결혼 못하고 있으니
저희 아빠는 오히려 휴가때마다 남친 만들어서 여행가라고 난리이신데...ㅡ.ㅡ;;;2. 언니
'07.4.18 5:33 PM (220.84.xxx.151)집에만 있으란게 아니고 그냥 데이트를하면 집에를 들어오잖아요.
그런데 부모님한테는 거짓말하면서 여행가서 외박하는게 도가 지나치는듯해서요.3. 언니
'07.4.18 5:34 PM (220.84.xxx.151)제 동생은 어쩌다 한번 여행가면 아무말 안하겠는데..
매 주마다 이러니~ 신경이 쓰이네요.4. ..
'07.4.18 5:41 PM (210.108.xxx.5)그래도 돈도 되고 체력도 되고 시간도 되시나봐요. 몇년 흐르면 돈 없고 시간없고 체력이 안되어서 노는건 저절로 좀 쉬게 될꺼에요.
5. 말한다고
'07.4.18 6:00 PM (125.181.xxx.221)듣나요?
나중에라도 결혼한 남편의 남자친척들 중에서 같이 잤던 남자가 없길 바래야죠.
피임이나 잘 하라고 하세요.
숙련된 전문가일지도 모르니까 이미 필요없는 말이긴 하겠지만..6. 보광맘
'07.4.18 7:26 PM (124.57.xxx.42)그냥 나두세요.. 언젠가는 돌아와요..ㅡ.ㅡ 저도 그랬거든요..
결혼전에 많이 돌아다니구 여행하시라하세요.. 어짜피 결혼하면 암것도못해요..7. .....
'07.4.18 7:42 PM (222.118.xxx.179)피임이나 확실히 하셔야할텐데...
그나저나 그렇게 대놓고 남친이랑 자고오는걸 말하다니...
음.....요즘 그런가요?8. @@
'07.4.18 9:05 PM (218.147.xxx.128)헉...혼전순결을 말하면 이상한 사람 되겠군요. 세상에... 너무 심하시네요, 동생분.
9. 헉
'07.4.18 9:23 PM (121.144.xxx.48)저 20대 후반인데요...
남친이랑 여행 같은건 꿈도 못꿔봤어요.
자취하고 있어도 여자친구들만 방에 온 적 있구요...
해지면 들어가야하는 줄 아는 저는.. 시대를 잘못 난걸까요.10. 전 반대
'07.4.18 9:39 PM (121.131.xxx.127)같이 사는 부모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거꾸로 홀로 된 부모님이
살살 거짓말 해가면서 연인과 여행을 다닌다면--;
젊어 철없는 건 이해가지만
젊다고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1. 정말
'07.4.18 10:00 PM (124.54.xxx.20)요새는 결혼 전에도 남친과 해외여행 다니고 그걸 또 자랑스럽게 싸이 등등에 올리더군요.
저도 나름 젊은 마인드라 생각했는데 가끔은 정말 이해가 안 가요.12. ...
'07.4.19 12:23 AM (122.32.xxx.7)참 철없는것 같긴 하지만..
근데 저도 사촌 동생이 나이가 25살 이지만..
뭐.. 거의 갈때 까지 거의 가는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대 놓고 이야기 하진 않지만요..
그냥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피임이나 확실히 하라고 말해 주는 수 밖에요...
그냥 피임에 대해서..
그리고 성병에 대해서 확실하게 한번 교육 시키세요...13. 헉!
'07.4.19 5:45 AM (76.183.xxx.92)35살인 저는 늙은이 인가봐요.
답글도 그렇고 ... 요즘은 이렇게 대놓고 남자하고 자는군요.14. 후후
'07.4.19 9:58 AM (122.47.xxx.31)요즘 다 그래요...
저 34인데 저보다 3살적은 동아리후배녀석이 낮부터 모텔들락거리는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것두 벌써 10년전에요..
요즘은 다 그러니 피임에 신경쓰라고 해주세요.15. 오휘
'07.4.19 12:02 PM (121.124.xxx.233)혼기 꽉찬 사촌오빠가 첫 연애를 하는데.. 그런 식입니다.
사촌언니들이랑 아주 이해를 못하겠어요.
매주마다 캐러비안베이, 남이섬, 양떼목장 등등 멀리 여행 다니고요~
지난 휴가는 한창 피크인 7월달에 제주도로 4박5일 여행 다녀오더군요.
지금 카드빛만 1000이래요. 어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