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호텔 돌잔치면 부조 더 많이 하시나요?
근데 둘다 호텔..
뭐 유명한 이름난 호텔은 아닌것 같구요.
식대가 3만원 조금 넘는 정도하는 호텔인것 같더라구요.
친한 사이 아니고 그냥 직장동료인데.
전 여태 돌잔치 보통 5만원 했거든요.
친한 친구들은 돌반지 하거나 많이 친한 친구는 10만원.
(결혼식도 마찬가지구요)
호텔에서 돌잔치 한다면 부조금 더 내시나요?
전 5만원 생각하는데...
그래도 왠지 부담되서 더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매달 경조사가 많네요.
1. ...
'07.4.17 1:56 AM (220.118.xxx.129)아무리 호텔에서 해도 직장 동료면 많이 해야 5만원 하지 않나요?
호텔이라고 해서 그냥 눈 감고 5만원들 하는 걸로 아는데...
돌잔치가 아니라 호텔 결혼식이어도 직장 동료사이에선 10만원 하는 경우 못 봤어요.
부담 갖지 마세요. ^^ 10만원은 좀 오바에요.2. 쩜쩜
'07.4.17 2:24 AM (211.200.xxx.39)돌잔치든 결혼식이든
호텔이라고 5만원 할 걸 10만원 하진 않아요.
좀 저렴한 곳에서 하는 행사라고 부조를 적게 하는 것도 아닌 것처럼요.3. 헉
'07.4.17 2:39 AM (219.251.xxx.154)직장동료 돌잔치에 오만원이나....삼만원만 했습니다. 호텔이라해도 삼만원 이상 안할겁니다.
호텔서 하니 더 내라...하지 못합니다.4. ...
'07.4.17 6:25 AM (218.209.xxx.159)호텔에서 한다고 절대로 부조 더 많이 하지 않습니다.
똑같이 합니다. 10만원은 절대지존 오바입니다.5. 팜므파탈
'07.4.17 6:44 AM (125.188.xxx.56)호텔에서 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하는 거 아닌가요?
내 자식 돌잔치에 돈 남겨먹겠다는 생각하고 잔치하는거면
호텔에서 안하겠죠.
그냥 일반 뷔페에서 돌잔치할 때랑 똑같이 냅니다.6. 혼자
'07.4.17 7:01 AM (220.118.xxx.74)가시는거죠? 그럼 5만원이면되요. 그런데 혹 한사람 더 가면서 5만원은 그렇죠.. 자기 밥값은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지나놓고보면 좀 쑥쓰럽더군요...
7. -.-
'07.4.17 7:35 AM (220.86.xxx.59)돌잔치에 3만원은 쫌 심하다고 생각되구요.
혼자 가면 5만원... 둘이 가면 10만원은 해야 할 듯 해요.
우리 아기 돌잔치때 두 부부가 와서 3만원 부주 하고 간 집이 있는데 솔직히 많이 서운합디다.
어른 네가족이 와서는 3만원 한 집도 있었고....8. .
'07.4.17 8:34 AM (59.186.xxx.80)정말 결혼하고 한번도 안본 사람이 아이 돌잔치때 오라고(물론 우리 돌때 안왔습니다.)
문자를 몇번이나 보내더라구요.
것도 우리집에서 한시간 반 거리에요.(실제로는 토욜 오후라서 두시간 반 걸렸습니다)
치사하긴 하지만 일인당 식대도 만 오천원이 안되는 부페...
전 삼만원 내고 왔습니다.. 그럼 안되나요?9. 댓글중
'07.4.17 9:32 AM (61.38.xxx.69)삼만원에 서운하셨다는 분께
돌에는 다른 사람에게 아기 잘 살도록 맘 모아 달라고 한 턱내는 거랍니다.
돈 거두는 날이 아니지요.
예전에는 어른들 환갑, 칠순 모두 돈 안 받았어요.
잘 된 자식들이 한 방 쏘는^^ 날이었거든요.
섭섭해 마세요.
원글님 저도 오만원에 한표.10. 돌잔치
'07.4.17 10:16 AM (222.118.xxx.179)돈벌 목적이면 안하시는게 나아요...
11. 그러게...
'07.4.17 2:11 PM (210.115.xxx.210)3만원냈다고 서운해 하시는건 오바..
그런데 또 서로 사정 잘 아는 집이 4인 가족와서 3만원 냈다고 하면 서운할수도..
다 입장과 처지가 다른지라... ㅋㅋ12. 이상한문화
'07.4.17 2:48 PM (68.148.xxx.117)"3만원 부주 ...... 솔직히 많이 서운합디다."
돌잔치가 민폐라는 말이 나오죠.
의미있는 돌잔치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모 탤런트 부부처럼요.
정작 아이는 알지도 못하는 잔치를 온갖 장식에 치장에,
대단한일이라도 하는냥 몇날며칠 흥분한 엄마들... 결국 3만원이니 5만원이니 서운하니 어쩌니...
정말로 아이를 위한 일이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