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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약속 안지키는 시누가 온다는데..
정확히 말하면 약속을 애매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늘 언제 봐서 갈께요...
온다는건지 안온다는건지..몇시에 온다는건지 하루종일 대기....
집치우고 먹을꺼준비하느라 애도 못보고 종종거려놓으면...
올시간이 지나 전화하면 못가...기다렸어? 라는 나는 바뻐.. 니들은 다 나 기다려~식의
시누님이 온답니다....내일...
너무 얄미워서....
늘 뽀끌뽀끌 열받는데..어쩔까요...
집도 안치우고 먹을것도 준비안해놓고 짜장면이나 시켜 먹을까싶은데...
손님대접안한다는 의미....
매번 온다 그래도 안오니까 안오는지 알았는데....하고 그럴까 싶은데
제 흉만 날까요? 시누라~
손님대접안했다는 무언의 사인을 눈치도 못채겠지요...
어쩌면 복수(?)할수있을까요...
머리좀 모아주세요....
나름 번번히 이러는 시누성격떄문에 은근한 스트레스예요..
그냥 손위니까 쿨한척 또 잘대해줄까요.
남편은 하고 싶은대로 하라네요. 남편도 번번히 그러려니 해라 하더니
최근 몇번의 경험(?)으로 무진장 싫어하는 중이라....
1. ㅋㅋ
'07.4.5 7:27 PM (211.212.xxx.51)그 시간에 외출을 권장드려요.
느지감치 헐레벌덕,,내지는 다급한 전화로,,바로 못간다든지..2. 왕짜증
'07.4.5 7:31 PM (125.131.xxx.24)하하...
남편은 집에 있을텐데...
애데리고 밤에 어딜갈까요?ㅎㅎ
하지만 낮에 온다면 한번은 써먹을랍니다....으허허...
핸드폰도 두고 가야지.....상상만으로 랄라라~~~3. 음
'07.4.5 7:38 PM (222.101.xxx.33)출발하면서 전화달라고 하세요.
그간의 복수로 이번엔 그리하셔도 쌤통일지도..ㅎㅎㅎ4. 미워.
'07.4.5 7:39 PM (58.142.xxx.155)온다구 할 때 집에 없을 거라구 하시지 그러셨어요.
에구 지난번 글도 읽었는데 그 시누 참 개념없는 사람이네요.
담엔 온다구 하면 약속 있다구 하세요.
그리고 그냥 혹 오면 문열어 주지 마세요. 흐흑5. 다시 리플요
'07.4.5 8:12 PM (211.212.xxx.51)아.생각났어요.
저도 예전에 정말 싫은 누가 불시에 온다기에
어디 갈데도 마땅찮고 그래서
흠...목욕했답니다. 때미는 ...
님도 해보세요. 효과짱임다!!
아까는 생각이 안났는데 지금 생각이 났네요.
님이 어디 갈데가 없다는 말에..
강춥니다.6. 그냥
'07.4.5 8:31 PM (218.236.xxx.31)남편만 두고 나가세요..ㅋㅋ
7. ㅋㅋㅋ
'07.4.5 8:33 PM (221.140.xxx.133)어머 오늘은 정말 오셨네요... 이럼 어떨까요?
근데요 저런 시누이 같은 사람들의 특징은요...
그렇게 말해도 그게 자기 들으라고 하는 소리인 줄 몰라요...
그러니 계속 저런 짓을 하지요...
다른 얘기지만... 저희 큰 시누는 저희 집 서재에서 책을 말도 없이 그냥 가져가요...
나중에 책이 없어서 한참 찾다 보면 그 집에 가 있죠...
상태도 엉망이 된 채로요...
저랑 저희 남편 엄청 열받아서 하루 쳐들어갔지요... 책 달라고...
그랬더니 미안하다거나 그런 기색도 전혀 없구요...
저희 보고 자기네 집 책 읽고 싶으면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그 때 알았지요...
세상 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다 나름의 특징이 있다는 걸...ㅋㅋ8. ㅎㅎㅎ
'07.4.5 8:35 PM (125.185.xxx.242)기억나요.
수많은 리플들이 달렸던글...
편하게 대하세요.
뭐.. 대접받을사람이 대접받는거죠..9. 똑같이
'07.4.5 10:40 PM (210.123.xxx.159)해주세요 외출하시고 나중에 전화오면 어머?? 정말 왔어? 난 맨날 못오길래 오늘도 못올줄 알았지
사실 이렇게까진 안하시겠지만요 ㅎㅎ10. 아~윗분
'07.4.6 1:36 PM (59.15.xxx.155)말씀에 동의..
세상 편하게 사름 사람들은 다 나름의 특징이 있다는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