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신분 계신가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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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수용서에서 라는 책.....
하이파이브 조회수 : 443
작성일 : 2007-04-05 19:20:25
IP : 219.254.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빅터프랭클
'07.4.5 8:30 PM (220.118.xxx.7)이라는 의사가 쓴 책인데 나찌 수용소에 감금되어 그 곳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의미요법"인가하는 치료법을 만들었어요.
대학때 읽고 감명 받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ㅎㅎ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이겨낼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이었던듯,,
사례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잀었었어요.2. 네
'07.4.5 9:30 PM (61.103.xxx.100)제가 읽은 책 중에서,, 감명깊었던 책을 꼽으라면 그 중 앞자리 입니다.윗님이 말씀하신 것 맞구요,,, 프랭클 본인이 아우슈비츠 수용소 생활을 하면서,,,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그 곳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가운데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들에겐,,, 모두 고통가운데서도 살아남아야할 이유-의미를 갖고 있더라는 걸 깨달았어요,,, 의미에의 의지,,,
이 책을 만약 읽으실 예정이라면,,, 레마르크가 쓴 생명의 불꽃이라는 책을 먼저 보시고 읽어보길 권합니다.
생명의 불꽃이라는 책은 아우슈비츠 체험담을 쓴 소설인데요,,, 제목 그대로,, 생명의 불꽃이에요.
이 책을 읽고 아우슈비츠의 생생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하신 후 읽으면,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을 훨씬 더 이해하고 더 감동을 받으실 수 있어요.
쉬운 책,, 재미로 읽는 책은 아닙니다.3. 하이파이브
'07.4.5 9:52 PM (219.254.xxx.179)아? 그런 내용이었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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