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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잘하고, 차 있는게 죄냐구요..
결혼하구서 산 차 한대..
이제 새로 산지 얼마 안된 새차 한대..
예전 차는 팔려고 했는데 잘 안 팔립니다..
그래서 유지비가 비교적 적게 드니 주변에 필요한 사람에게 넘기려고 일단은 가지고 있기로 했습니다..
졸지에 차가 두대죠..
물론 한대는 소형차, 한대는 중형차 입니다..
저 운전경력 이제 20년 다 되갑니다..
동네에 면허 딴지 몇 년 안되는 아줌마들이랑은 다릅니다..
스무살에 운전배워서 경력도 오래되고....
장롱면허 아니고 계속 했습니다...
물론 장거리도 많이 뛰고.... 사고도 없었고..
제가 차가 있다는 이유로, 운전 잘 한다는 이유로, 길 잘 안다는 이유로...
툭하면 제가 불려 다닙니다..
비가 오는 날, 추운날, 더운날... 우리 아이 학원 데려다 주는 길에 동네 애들 다 훑습니다..
아파트 단지들이 좀 떨어져 있고 하면..
게다가 요즘처럼 단지 입구에서 경비가 동홋수 일일이 확인하면 시간 장난아니게 걸립니다..
비오는 날이면 단지 입구에서 우산없이 그냥 내려보내 주게 되지 않더라구요...
암튼...
우연히 한 두번 데려다 줬더니, 이제는 날 흐리면 바로 전화옵니다..
그집 애 데리러 갈꺼지? 우리애 피아노 부탁해...
우리애 미술 학원에 데려다 줘..
헉...
그리고 놀러 오랍니다.. 고마우니 커피 주겠다고...
자기네들은 한두번이지만.... 저는 정말......
그런데 며칠전...
이웃 엄마가 아이 보내고 오전에 어딜 다녀올 일이 있는데, 별일 없으면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그러자고...
근데 당일 날 와서는 비가 오니 절보고 차를 가지고 가잡니다..
그레서 그 엄마도 운전할 줄 알고, 차도 있으니 그 차 타고 갈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 차 가지고 가잡니다.. 그것도 시트에 비닐도 다 안 벗긴 새차를요...
한 사람이 더 부추깁니다..
아무개 엄마 운전도 잘하고 길도 잘 알쟎아..
지하철 타고 가면 40분은 걸려.... 차는 안 막히면 20분이면 가...
헉...
말이 그렇지... 기름은 얼마나 들고, 새차라 신경쓰이고...
시내 한 복판에 주차는 어쩌구...
게다가 요즘은 무인 단속 주차 시스템 땜에 차도 잘 못 세우는 판에...
어제 꿈이 사나와서 운전 못하겠다고....
그냥 버스 타고 가자고 했더니... 궁시렁 댑니다..
집 앞에 마트에 가는 것도 아니고, 아이 학원 데려다 주는 것도 아니고..
내 볼일도 아니고....
도대체 내가 왜 그 사람 기사 노릇을 해야 하는 지 순간 헷갈립니다..
물론 보통때 잘 지냅니다..
밥도 같이 먹고, 집에도 잘 놀러오고...
먹을 거 있으면 같이 나눠먹고...
오늘은 갑자기 막 속상하데요...
키로수로 따지면 왕복 40키로에 가까운데...
아줌마들이 그런거에 둔감한 건지, 아님 제가 예민한지 정말 속상합니다..
사는 형편도 엇 비슷하긴 하지만, 제가 제일 힘들거든요....
집도 같은 단지지만 평수도 젤 작구, 남편 직급도 젤 낮구...
참 하소연 하려고 해도 제 자신이 치사해 지는 거 같아 익명입니다....
1. 운전하는 사람이 죄
'07.4.4 11:43 PM (210.106.xxx.18)아는 분이 뉴질랜드로 이민가신지 10년이 넘어 20년이 다 되어 가시는데 아직도 운전을 못하십니다.
아니 운전하시길 포기하셨데요
한국에 있을때에도 보면 운전할 줄 안다고. 차가 있다고. 다들 그 사람이 당연히 기사가 되어줄 줄 아는걸 보시고는 당신이 이민가셔서 한번씩은 놀러오실텐데 , 그런 신랑 없을땐 내가 모든걸 다 해야하지 않으냐시면서....
그거 치사하신거 아니에요
운전하는 인건비는 고사하고. 그 기름값에 . 주차비는 어떤가요.
아무리 남이라지만 그런건 생각해 줘야 하지 않은가요??
게다가 잘못 주차했다가 딱지라도 뗴면 그들이 내준데요???
신혼이었을때에 운전 못하는 시누떔시 난지 두달된 첫애 데리고 공항갔다가 시댁에 갔다가 밤12가 다되어서 시누집에 델다준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100배 동감입니다.(아쉬운 사람들 택시타고 다니라고 하세요.)2. 벌킨
'07.4.4 11:43 PM (121.138.xxx.118)치사한 거 아니예요. 표현하세요!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지속적으로 잘 지내는 방법입니다.
감정 상하지 않게....3. 잠오나공주
'07.4.4 11:43 PM (59.5.xxx.18)그 분들이 개념이 없으시네요..
차 없는 젊은 애들도 아니고..
차 가지고 다녀보면.. 운전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알텐데..
알면서 그런다고 생각하니 더 나빠요..
모가 치사해요.. 당당한겨죠..
사람 그런 맘 들게하는 그 사람들이 더 나빠요..4. 다들 그렇군요
'07.4.5 12:04 AM (124.5.xxx.96)그것도 차 있는 사람이 똑같은 처지을 이해 못하다니...
저도 한 번 당했네요. 며칠 전부터 어디 가자고 설치더니 제 차 가지고 가잡니다. 저희 집이 제일 끝 쪽이라 이리 저리 돌아 픽업해서 시내 한가운데 주차하고 돌아올때 또 집 앞까지 태워주길 바라는 심사더군요. 차 안가져 갈꺼라 했습니다. 당일날 약속 장소에 가보니 내게 말도 안하고 차 가져 왔더군요.
다신 상대 안하려 했는데 핸펀 번호 입력 안해놔서 전화주면 나도 모르게 받게 되네요.
이제 입력 해놨으니...받지 않습니다.
이해 불가 얼굴철판 입니다.5. 서로
'07.4.5 12:12 AM (219.252.xxx.180)그럴경우 좀 알아서 돈 모아서 기름이라도 넣어주고 나머진 그날 밥값으로 쓰고 하면 서로 미안하지 않고 즐겁고 할텐데 너무 깍쟁이 들인가봐요.
저도 단짝인 이웃이 깍쟁인데 무슨 강좌를 들으러 갔는데 그 후부터 좀 달라졌어요.
그 강사님 말씀이" 돈이 있으면서 지돈을 안쓰고 비비는 것들은 양아치와 다를 것이 없다" ㅎㅎㅎ
그 이웃 연봉이 2억정도 된다고 지입으로 떠들었으니..
요즘은 제차로 가면 가끔은 자기가 밥값은 내네요.
차도 제차로 가고 밥값까지 낼땐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욕나왔죠.
몇년 참고 살았더니 사람도 바뀌데요.
님같은 경우는 깨놓고 말씀하시는 편이 나을거 같아요.
기름값 내라고 하면 전부 알아서 지하철타고 가자고 할 거 같은데요.ㅎㅎㅎ6. 레지나
'07.4.5 12:13 AM (219.241.xxx.91)이글보고 로긴했어요. 저도 차가 2대였었는데 이리저리 불려아니는건 다반사고 만약 집앞까지 안태워다 주면 도리어 서운해하더라구요.제가 겪어본결과는 대부분이 운전 해주는거 당연시 해요..
전 너무나 잘 알기땜에 누가 태워다 준다고 해도 절대 안타거든요..아님 기름값하라고 만원이라도 쥐어주고 내려요..
요즘 차없으니 차라리 편해요..7. 저는
'07.4.5 12:20 AM (61.249.xxx.34)저는 신랑이 키가 커서 웬만한 차는 불편해서 운전 못하거든요.
덕분에(?) 제가 운전하고 다닙니다. 전 주부.
저희 옆집 아줌마.
자기 절에 갈때 저한테 태워달라. 왕복 택시비 2만원은 나올 거리인데 택시비 아끼고, 점심 같이 먹는 파트너 되어주고..밥 한끼 사주고는 땡입니다.
내 시간, 기름값은 어쩌고 더구나 우리애까지 데리고 말입니다.
더 가관은.
얼마있다 옆집아줌마 쌍꺼풀 수술하러 갈껀데 제가 수술받으러 갈 때 태워가고,
수술하고 집에 태워달라네요.(성형외과는 거리가 더 멀거든요)
아니 친정엄마도 아니고...
저랑 백화점가면 기저귀가방 드는거 쪽팔린다고 애업고있는 제 목에 기저귀가방 걸어주던 사람이.
바로 옆집에 살아서 집에 없는 척 하기도 그렇고...고민 만땅이네요.8. 공자택시
'07.4.5 12:33 AM (121.143.xxx.171)인줄 알아요 사람들이
콜택시 부르는냥 당당하게 그러나 요금은 공자라는 인식이 팽배하죠
저도 남달리 자가용이 빨리 생긴 케이스인데 직장다닐때 구내식당에서 먹기싫다는 직원들 등쌀에 점심값보다 기름값이 많이 나오던 시절이 있었어요
몇년 참다 차를 확 팔아버리기도 했었는데... 결국 제가 너무 불편해서 다시 샀구요
제 의사와 무관하게 운전하게된날 밥도 안사는 인간과는 두번다시 상종 안합니다9. ..
'07.4.5 12:38 AM (84.227.xxx.49)갑자기 생각나서^^
저도 두고두고 생각나는거 있는데요..
일요일 오후,
노원역 사는 제 친구 창동 이마트가서 김치할 배추를 너무 많이 샀다고 델러오랍니다.
신촌사는 나한테!!
아..ㅡ.ㅡ
결국 못 간다고 여기 어딘줄 아느냐고 택시타라했습니다.
기본요금거리쟎아요..
며칠 있다 놀러갔더니 김치 먹지말라대요..
뭐에요,그거
몇년후 차 사더니
한 번 얻어타면 절대 저 내리고싶은데 못 내려요.
혼자 길 몰라서 못 가네,어쩌네..별 소리 다하고.,,아주..
아직도 한이 맺혔음..ㅎㅎ10. 기름은 거저 생기나
'07.4.5 12:58 AM (219.251.xxx.7)저 2500cc탑니다. 저희 동호회 회원들 자기차가 아무도 없어요.
ㄹ자로 돌아다니면서 저를 부립니다. 제시간에도 안나오고 아주 저 기사다됐었지요.
전번에 자길 집에 데려다주고 가라더군요. 가슴떨렸지만 단호히 시간이 안되고 제 행선지도 아닌곳을
빙빙돌기 싫다고 했더니 시퍼래지더군요. 차라리 그런사이가 제게 편합니다.
염치없는 사람들, 자기돈은 돈이고 남의 돈은 *입니까.
염치없는 무교양자들은 좀 무시당해도 됩니다. 돈 아낀값입니다.11. 음...
'07.4.5 3:57 AM (221.141.xxx.14)전 원글님과 반대되는 입장인데요.^^
제가 차도 없고 운전도 모르고 특히!! 길을 몰라요.
음음,,여기까진 제 입장이라..부탁받을 사람이 정해져있다는 점이 다른데요.
절대 태워주지마세요.
상황이 매번 다른데...시작이 잘못된것같아요.
그리고..중요한 점....사소한 사고라도 나면....그 원망은 누구에게 다 덮어씌워집니다.
전 사고나서 원망이 안가는 사람에게만 얻어탑니다.
이제부터라도 팔목을 좀 다쳤다던지 치료중이라는 핑계를 대시더라도..점점 횟수를 줄여보세요.
급한 사람이 다 알아거 하라고 하시길...12. 방법
'07.4.5 4:05 AM (70.64.xxx.134)" 나 웬만하면 버스타고가, 아님 지하철.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그리고 특히 시내는 주차할대가 없어서 ..."
라고 말씀을 주로 하시면 어떨지? 그래도 아쉬우면 자기들이 기름값 내거나 주차비를 주거나 밥값을 주겠죠?13. .....
'07.4.5 5:02 AM (59.11.xxx.131)그렇군요. 전 반대입장이었는데요.
차도 없고 운전도 못해서 아는 언니가 늘 태워주던 사람인데 항상 미안해서 괜찮다. 그냥 가겠다. 밥은 내가 사겠다. 아이옷 사주겠다 했었죠. 언니는 괜찮다. 하나도 힘 안들다. 신경쓰지 말라고 하도 해서 늘 미안한 마음에 타고 다니긴 했지만 아닐 수도 있었겠네요...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14. 운전안하면
'07.4.5 8:46 AM (125.246.xxx.194)운전 안하는 사람들은 별 개념이 없어요~
저도 운전한지 6년째 되었지만,
어디 갈라치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지 골목길은 어디로 갈지
주차는 어디에 할지 여러가지 생각할 게 많은데
저랑 친한 언니 한분은 자기 백화점에 갈려고 내려달랍니다...
4차선 도로에서 저는 좌회전 받아야 하는데
신호 앞에서 내려주면 저는 어떻게 좌회전을 하는지??
택시랑 착각하는 것 같아요~
2년간 친하게 지내면서 엄청 태워줬죠~
절대 고마워할 줄 모르고 오히여 이것저것 시킵니다..
처음에는 살짝 고마워했지만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무개념의 인간들과는 상종 안 하는 게 제일이에요15. 기본
'07.4.5 10:15 AM (219.251.xxx.142)주위엔 의외로 기본이 안된 사람이 많더라구요.
전..운전과는 관계없지만....저와 가까운 이웃 중에..
심부름도 시키는 사람이 있습디다..첨엔 걍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몇번 했지만 이게 아니다 싶은..
그리고도 고맙다 소리 한번 안하구...
언젠가는 뭐 빌려달라고 해서 좀있다 와라 했더니 감감무소식..
(늘 연락할때는 뭔가를 부탁하는게 다반사입니다..)
제가 먼저 연락해서 왜 안오냐 했더니...이제 필요없다하데요...ㅠ.ㅠ
그래서 얼마전부터 자체 절교했습니다. 오는 전화 절대 안받습니다.
아무런 생각없는 사람 대하면서..혼자 상처받는거..참 못할짓입디다....16. 와
'07.4.5 10:16 AM (211.51.xxx.68)정말 어이없는 분들이 너무 많군요-.- 무개념백서라는 책이라도 한 권 만들고 싶을 정도로.
특히 갑자기 생각나서 분. 김치 먹지 말라고 했다는데..계속 만나시는지 궁금합니다..17. 저는요~
'07.4.5 10:53 AM (218.51.xxx.181)남편 핑계를 댑니다.
울 남편이 무척 꼼꼼한 사람이라 혹시 남 태우고 다니다 사고라도 나면 불호령이 난다고
절대 가족이외엔 못 태우게 한다고 말이죠.
그리고 평소에도 기름값 아끼려고 아파트 현관근처에 주차하면 편한거 알면서도
꼭 아파트 초입에 주차한다고 미리 연막을 쳐서 아예 내 차 가지고 가잔 소리가 못 나오게
원천 봉쇄 합니다.
물론 저도 과거엔 많이 제 행선지 아닌곳까지 돌아서 돌아서 내려주고 말도 못하고
혼자만 가슴앓이 했더랬습니다.
베풀어도 당연시가 습관이 된 그들에게 이젠 더 이상은 내 차 안태워 줄랍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울 남편 원래 저랬거든요~
남편 몰래 차 가지고 다니는거 이젠 안할려구요~18. 양심적
'07.4.5 11:23 AM (210.181.xxx.230)전요 제차가 없어 가끔씩 아는 엄마들 차 얻어타는 입장이예요
근데 전 어지간하면 잘 안얻어타려는 편이고 코스트코 같은데 멀리 장보러 갈떈
갈일 있음 저도 같이 가고싶다고 말하고 같이 갑니다
근데 꼭 그 차타고 가면 밥이나 커피는 제가 사요
그 엄마들은 됬다고 하지만 악착같이 주차비나 아주 비싸지 않은 밥값 커피값 애들 아이스크림같은거
제가 꼭 사거든요
그리고 늘 고맙다는 인사와 덕분에 나혼자 못갈곳을 잘 다녀왔다고 기분좋은소리 하거든요
근데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참 어의 없는 분들이 많으네요
고마운걸 고맙다고 하는 사람이 점점더 없어지는것 같아요 ㅠ.ㅠ19. 별별
'07.4.5 2:30 PM (203.218.xxx.156)경우없고 웃기는 사람들이 세상에 참 많은가봐요.
그냥 할말하고사세요.
나 택시기사 관뒀어~ 그럼서
한두번 거절하면 알아듣겠지요.20. 저요
'07.4.5 2:52 PM (203.235.xxx.88)그거 진짜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저두 소심한 맘에 운전기사 노릇 해주다가 넘 힘들어서 그 사모님(-.-;;)과 함께 하던 활동 다 접었습니다.
21. 저두,,
'07.4.5 4:33 PM (221.139.xxx.160)마트 간다고 하면 같이 가자고 합니다.
저는 필요한 것만 딱 사고 오는 성격인데, 같이 가면 2시간 기본입니다..ㅠ.ㅠ
올 때 짐이 많으므로 집에까지 각각 모셔다 드려야 합니다.
요즘은 전화와서 뭐할거냐 물으면 마트 간다는 말 안하고 후딱 혼자 갔다옵니다...
내가 무슨 죄 짓는 것도 아닌데 기분 찝찝합니다.22. 원글입니다..
'07.4.5 5:19 PM (125.176.xxx.9)다들 많이 겪으시군요..
보통땐 정말 잘 지내는 편인데...
너무 편하게 지내나 봅니다..
정말 적절한 선을 긋는게 중요한가 봅니다...23. --
'07.4.5 10:04 PM (58.145.xxx.187)기사노릇 당장 그만두십셔.
어쩌다 한번 베푸는 친절이지 늘 당하면 바보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그러다 사고나면 님이 다 책임져야 합니다.
님이 계속 그 일을 하는 경우는 그 지역 선거에 출마하실 경우빼곤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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