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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순서대로 하시나요?
제가 집안에 물건이 늘어져 있으면 좀 불편해 합니다
오전에 운동갔다가 장봐서 집에오니 세탁기에 빨래 탈수만 기다리고 있고
설거지거리 좀 있고 바닥에 굴러다니는것들고 많고....
제가 한일은 일단은 옷을 벗어서 의자에 걸쳐놓고
물한잔 마시고 세탁기 탈수를 누르고 건조대에서 빨래 소파에 던져놓고
화장살 갔다가 갑자기 화장실이 지저분한것 같아서 다시 청소하다가
세탁기 소리에 빨래 끄집어내서 바닥에 쌓아서 발로 밟아놓다가 화분에
물줘야할것 같아 다시 화분물주고 그러다 빨래 널고 장본것들 정리하고
바닥에 떨어진것 줏고 배가 고파 밥을 먹으려다가 밥먹고 설거지 하는것보다
설거지 하고 밥먹는게 나을거 같아서 설거지 하고 그리고 빨래 개서 정리하고 밥먹고
사이사이에 물끓이고 청소기 돌리고 그러다보니 저녁준비할 시간이 금방 오더군요
집안일을 저만 두서없이 하는것 같아서요 남이보면 진짜 정신없을것 같아요
1. ..
'07.4.4 10:26 PM (211.59.xxx.88)저도 맘 내키는대로 순서 없이 그냥 보이는대로 합니다.
2. ...
'07.4.4 10:31 PM (222.121.xxx.30)저두 님과 같아요 설겆이만 제일 먼저 하고 나머지는 이쪽저쪽 왔다갔다 하면서 해요
3. ...
'07.4.4 10:32 PM (61.98.xxx.131)저도 그래요.
눈에 뜨이는 대로 마구 하죠.
문제는 하나씩 마무리 하지않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곳곳이 정리해야 할것 투성이..
저녁때 보면 정말 똑 부러지게 한 것 하나도 없는 날도 있어요.
문제야 문제...4. 일단
'07.4.4 10:42 PM (210.123.xxx.137)세탁기와 식기세척기 돌리고, 이불 털고, 청소기 돌리고 스팀청소기 돌리고, 가구 위 걸레질하고, 다림질합니다. 다림질 끝나면 세탁기와 세척기 열어서 빨래널고 그릇 정리하지요.
화분 물 주는 것은 주말을 앞둔 때, 금요일쯤 합니다. 위에 적은 집안일은 금요일에 해치우고 주말 내내 편하게 놀지요.5. 저는
'07.4.4 10:53 PM (222.101.xxx.222)저는 바닥청소를 제일먼저해요. 바닥이 반질반질 윤이나야 뭐라도 할 기분이 나요.
걸어다니면서 발바닥에 먼지 쓸리는기분을 제일 싫어해서요
일단 바닥을 반질반질 하게 해놓고 물건들 정리해놓고
그릇들 식기세척기에 싹 몰아넣고 세척기 돌아갈동안 욕실청소해요.
욕실청소랑 식기세척기랑 거의 비슷하게 끝나면 담엔 빨래 그리고 끝.6. 나름의 규칙
'07.4.4 11:24 PM (58.148.xxx.184)저 나름대로의 순서..먼저 문 다열고 이불털어서 널고..빨랫감 찾아서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스팀청소기 돌리고..
세세먼지 닦고...설겆이..걸래빨기..^^
빨래 다 되면 널고...커피한잔 하면서 쉽니다..^^7. 저도 규칙이
'07.4.5 12:48 AM (125.181.xxx.221)세탁기에 빨래넣고,,빨래되기전의 여유시간에 남은 일을 하죠.
설거지하고, 이불털고, 청소기.스팀하고등,다 될즈음에 빨래끝났다는 소리 들리면
털어서 널고, 커피~8. ㅎㅎ....
'07.4.5 6:54 AM (211.49.xxx.34)다 다르군요.
전 빨래감 찾아 돌리게 하고,
먼저 온 집안을 정리 부터 해요.
일명 제자리 찾아주기!!!
그런뒤 청소를 하지요.
바닥은 맨 나중...
아니다 바닥 청소 끝난뒤 위에 있을 먼지 닦아주는것이 맨 나중...
굉장히 집안일이 빨리 끝나요.
만약 정리 부터 안하면 청소가 다 끝나도 청소전 같은 분위기가 싫어서....9. 전
'07.4.5 9:40 AM (122.47.xxx.31)세탁기 돌리면서 설겆이하구 정리할것 다 정리한다음에
빨래널고 청소기돌리고 걸레질해요.
빨래를 안에서 터니까 그후 꼭 청소기 돌리게 되더라구요.
거의 시간이 다해서 1시간정도 들고요.
아니면 베란다에서 빨래를 털때는 세탁기->설겆이(물튀잖아요)->대충 정리 및 먼지 털기-> 청소기->걸레질 -> 마지막으로 목욕탕 세제청소한후에 목욕 이순이에요.
약간 순서대로 안하면 더 정신없더라구요.10. ..
'07.4.5 3:04 PM (59.25.xxx.221)죄송하지만
글 읽다가 저혼자 낄낄거리고 웃었네요.
저의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쌀씻을 그릇들고 안방으로 들어서고 있는절 보고 저도
놀랬어요. 왜 이렇게 갈수록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지 ..11. 집안일
'07.4.5 10:33 PM (210.106.xxx.26)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그래도 집안일 요령이 필요한것 같아요
화장실 휴지 가지러 베란다 나갔다가
잊어버리고 쌀 씻거나 미역가져워서 불리거나
약간의 건망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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