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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심리검사 공신력 있는 곳이 어디있나요?

.... 조회수 : 565
작성일 : 2007-04-04 23:18:23


저희 아이가 5살인데요.  얼마전부터 미술관련 센터에 다니고 있는데 그림
그리는걸 보면 걱정스러워 하곤 했어요.  온통 어두운 색 투성이고 전체적
인 표현도 날카롭구요.   같이 수업하는 아이하고 너무 대조가 되더군요.
그때까지는 그냥 그런가보다 잠깐 생각만 했더랬는데요.


오늘 달력에다 그려놓은 그림을 보니 너무 걱정스러워요..  온통 검은색 일
색이네요.  뭘 그렸냐고 물어보니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먹구름이 온거
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유순하고 순한 편인데...  아무래도 제가 문
제인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전 아들만 둘인데 힘들어서인지 말투도 묵뚝뚝하고 명령조에요. ...해!  ..하지
마!... 등등....   저 힘들땐 아이들말두 무시하구요..   일단 저희 아이가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구요.  상담 받으면서 저도 부모로서 조언을 받고 싶은데..
서울이나 안양쪽이면 좋겠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22.235.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4 11:37 PM (59.186.xxx.80)

    소아정신과가 아무래도 낫겠죠..

    아님 아동학이나 발달학, 심리학, 교육학 전공자들이 하는 발달심리센터 같은거 있습니다.
    병원이 아니라면 가능한 아동학 전공자가 하는 센터를 찾으시는게 나을겁니다.

  • 2. dalio
    '07.4.4 11:45 PM (220.70.xxx.56)

    차병원에있는 미술치료 권해드릴께요.
    저희 아이도 지금 치료중인지라... 김선현 교수님이랍니다.
    대학병원내에 미술치료센타가 운영되는 곳을 이곳 하나라고 들었어요
    증상이 저희 큰아이와 똑같내요. 저희아인 동생아니 '아기'를 넘 미워하고 아기만 보면 책이건 실제건 때릴려고 해서 상담받고 지금 진료중에 있어요.

  • 3. ...
    '07.4.4 11:53 PM (125.185.xxx.242)

    (그림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이란 책을 읽고있는데요.
    참 희한하게도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네요...
    그래서 울아이 그림보면서 엄마인 나도 제대로 알고자 도서관에서 빌려왔답니다.
    아이키우면서 엄마도 참...여러공부하게되네요...
    좋은곳 찾으셔서 적절한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 4.
    '07.4.5 12:40 AM (218.51.xxx.238)

    상담 받으세요. 저희 형님이 5세 딸아이 때문에 상담받고 아이 놀이치료와 함께부모교육 받고 계십니다.
    주변에서 볼때 모두 정상적인듯 했는데 문제가 있더군요. 그리고 신의진선생님 책중에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할 대화법 권합니다. 저희 형님 다니시는곳.. 듣기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꼭 좋은곳 찾아서 상담 받으시길 바래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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