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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 안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좀 아시라고요.
혹 올리실려면 fta관련 얘기나 광우병 관련얘기만...
제발요...
조금 얻자고 우리 먹거리 건강을 내준 것... 절대 안됩니다.
우리의 아들딸들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1. ...
'07.4.4 9:21 AM (219.52.xxx.90)안타까운 심정 이해가지만....... 여기는 자유 게시판이에요.
저는 다른 글도 읽고 싶거든요.
'아줌마'란 어감도 님 글에서는 괜시리 기분 좋지 않네요.2. 하이구~
'07.4.4 9:23 AM (125.187.xxx.39)한우는 안전한가요? 사료 다 수입하고 수입해 들어 온 소 6개월만 지나면 국내산으로 되고..
참! 어차피 해야 되는거 지금 해서 적응하며 경쟁력 키우고 형편껏 살자구요!!!3. 흠.
'07.4.4 9:25 AM (222.110.xxx.141)그럴수도 없죠..어차피 세상은 돌아가기 마련이구요..각자 살길을 찾는게 답입니다. 여기서 꼭 fta 얘기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FTA 얘기하고 싶으심 다음 아고라 가셔서 실컷 하세요.
4. 저런
'07.4.4 9:34 AM (211.217.xxx.221)원글님 의도는 충분히 알겠는데 답글들이 너무 좀 그렇네요..
물론 그 이야기만 하자는 말이 좀 강경한 어조이긴 하지만
지금 FTA 충분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발등에 불떨어진 사안이니
안타까와하는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뭐든 일어날 일들을 무조건 막자는 게 아니지요.
엉망으로 일어날 일들을 막자는 건데 지금 FTA 엄청나게 엉망인 협정이에요
어차피 할일인데 왜 난리들인지 모르겠다는 식의 반응은 좀 아니올시다네요5. 저도
'07.4.4 9:45 AM (218.48.xxx.107)저런님 말씀에 동의해요.
왜 FTA에 대해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생긴 걸까요?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2005년 유럽순방다녀오면서 통상관료들이 한미FTA하자고 대통령을 설득해서 이뤄진거라고 하잖아요.
준비도 제대로 하지않고 1년만에 이뤄진 협상이구요. 미국의 FTA내용은 70년대 NAFTA 맺기 전부터 오랜기간 준비되어 온 것들이구요.6. 제가
'07.4.4 9:58 AM (59.4.xxx.149)아줌마라 칭한 것은 대한민국의 아줌마가 원래 보통아줌마가 아니잖아요.
아줌마의 힘을 상징한거에요.
아줌마의 힘이 절실하기도 하구요.
지금 아줌마들이 제대로 안다면... 미래를 조금만 보신다면 절대로 이대로 있지는 않을테니까요.
마지막이거든요.
나중에 후회해봐도 소용없답니다.
바로 답글다신 님들의 아이들의 식탁과 건강이 위협당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우리의 가계가요. 어디 그 뿐인가요.
그냥 우리들이 지금 산 역사의 현장에서 무기력하게 그냥 fta란 거대한 불평등조약을
강건너 불 보듯이 나뒀다가
역사의 뒤안길에서 아니, 바로 내일 나와 내 아이들에게 닥칠 일들이 너무 미안해서요.
맘으로는 국회앞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그것은 저도 못하네요.
그러나 꼭 아버지 생신때 서울에 올라가면 저도 그 행렬에 꼭 참석할거에요.
아이들 맡겨놓고...7. 저두걱정
'07.4.4 10:36 AM (124.57.xxx.84)광우병 정말 무섭지요.
저두 요즘 원글님과 같은 생각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집에서라면 안먹이고 조심한다지만 밖에 음식에 노출되있는 우리 남편,애들급식 ...정말 어찌해야 할지 답이없네요.
어른이야 그렇다치고 무방비 상태이고 약한 우리애들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요행을 바라고만 있어야하나
우리가 어찌해야할까요?
답답하네요8. 그러게요...
'07.4.4 12:43 PM (210.121.xxx.240)걱정되서 글 올리신건데 너무 뭐라하지들 마세요...
어떻게든 세상은 돌아가겠지만 그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겠지요...
역사라는게 죽은사람들의 흔적이라고는 하지만 그 아픔을 나는 피해갔으면 하는게 사람마음이지요...
이번 FTA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우리 형제자매들과 이웃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앞날을 걱정하며 살게 될까요...저는 우리 아이들과 먹거리보다는 이런것들이 더 걱정이네요...부디 이번일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분이 한분도 안생겼으면 하네요...물론 어렵겠지만요...정말 심난하네요...ㅠㅠ9. -_-
'07.4.4 4:14 PM (121.140.xxx.151)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곳이 다른게지요.
저라면 자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사는 나라를 물려주고싶네요.
우리나라가 부강하게되면,
관세 말고도 얼마든지 다른 형태의 무역장벽을 칠 수 있는거구요.
원글님의 뜻이 나쁘다는건 전혀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게 사고방식을 강요하는 어투는 반감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