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소스병, 딸기쨈병, 유자차병, 아기이유식병, 커피병들..
버리기도 아깝구 쓸데가 있을까 해서 깨끗히 씻어 놓구 시간남을땐
소독까지 하구 겉에 상표도 말끔히 떼어낸다구 고생해서 씻은건데..
이젠 애물단지로 되버렸네요.
작년에 피클 만들기에 빠져 있을때 마땅한 병이 없었던게 생각나서
모아뒀더니.. 당장 쓸데도 없으면서 자리만 차지하구 있네요.
그렇다구 버리자니.. 씻고 소독하고 한게 너무 아깝구..
필요하신분 있으면 다 드리고 싶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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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이 너무 많아졌어요.
...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07-03-27 23:23:14
IP : 211.187.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3.27 11:24 PM (59.8.xxx.248)바쁘지 않으시면
피클 담궈서 아는 분께 보내세요.
요즘 오이 싸졌던데...
얼마 돈 안들지만 애 있는 집에선 좋아할꺼에요.2. ..
'07.3.27 11:41 PM (222.234.xxx.37)요새 딸기 많이 나왔잖아요..딸기잼 왕창 만들면 병 많이 필요한데요..
파는거랑은 맛이 확 차이나서 전 만들어서 먹어요..
1년치 만들어서 당장 먹는건 냉장실에 오래두고 먹을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네요.
근데 사실 만들고 나면 여기저기 선물하느라 남는게 별로 없어요..3. 선물용
'07.3.28 12:25 AM (59.86.xxx.125)으로 써요.
예를 들어 장아찌나 된장 바베큐 소스 등을 넣어서 선물 하면 좋아하더라구요.4. ..
'07.3.28 12:25 AM (125.181.xxx.221)고추장양념장이라도 만들어 넣어 두세요.
비빔국수용이나 쫄면용이요..
그러면 한개 처분됐죠?5. 저..
'07.3.28 1:22 AM (218.51.xxx.238)주실래요? ㅎㅎ
6. 전..
'07.3.28 1:24 AM (219.251.xxx.27)오래된거나 아님 뚜껑부분이 녹이 슬거나, 세척하기 힘들거나 안예쁜것부터 한개씩 버려요.
어차피 유리병은 계속 생기고, 사용하다보면 뚜껑부분에 녹이 조금씩 생기는것들이 있거든요.
유리병에 보관하는 것들도 많이 늘리고 하다보면 하나씩 처분해도 아쉽지 않던데요.7. ㅎ,ㅁ
'07.3.28 1:37 AM (222.233.xxx.80)전 거기다 잡곡들도 넣어놔요. 장아찌 담궈서 넣어놓기도 하구요. 젓갈들도 넣어놓구..필요없으심 장터에 기타란에 드립니다로 올리면 아마 많은분들 나서실듯..전 일부러 재활용장에서 집어오기도 하는뎅..
8. 필요 없다면
'07.3.28 9:14 AM (61.85.xxx.197)재활용통 앞에 조르륵 놔둬보세요. 필요한 사람들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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