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은물? 이런거 하나도 몰랐고
전집도 모르고
책도 몇권없어서 그냥 읽고 읽고 또읽고..
둘이 맨날 딩굴딩굴 토마스 가지고 놀고
안그러면 플레이하우스디즈니채널보고
유치원댕겨오면 그야말로 가방 내팽겨치고 그때부터 놀기만하고
책읽는건 자기전에 5권이면 많고.
웅진한글깨치기 하나하고
영어는 둘이서 티비보면서 말하거나 토마스랑 놀면서 하거나..
다른곳은 모르기도하지만
정말 전집들 다갖춰가면서
그렇게 읽어야하나요.
요전번에 하도 한심한엄마같아서
전집하나 사주긴했는데
어째 한두권씩살때보다 애가 덜 호기심있어하고
그냥 그렇네요.
이제 앞으로 십여년은 죽도록 공부만해야할텐데
그냥 좀 놀면 안되나요?
너무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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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엄마도 없나보다
5세남아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07-03-26 18:53:22
IP : 211.213.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에요~
'07.3.26 6:58 PM (220.84.xxx.151)제가 보기엔 잘하시고 계신데요??
아이들한테는 무엇보다도 엄마하고 같이 멀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2. 저두요
'07.3.26 11:35 PM (210.106.xxx.18)애들 두 다 그렇게 키우고있습니다.
전집이고 뭐고 전 어렸을때 책 많이 읽는것도 좋지만 어느정도 커서 지가 읽고 생각할 수 있을때에 많이 읽는게 더 좋은거라 생각해요....
또 요즘은 공부만 잘한다고 잘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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