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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희.. 어제 보셨어요?
보기가 민망할 정도로 둘이 좋아 죽더군요. 우후후후..
병실에서의 급 포옹씬..과 그 SBS드라마 시청율 최고에 보답하듯 나름 찌인한 키스신이라니..
전 화면 앞에서 입 막고 소리지르며 봤다는.. 우후후후훗 -_-+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이랑 뽀뽀하면서 안중근 선생 입술을 생각했답니다.
주책이죠?
하지만 너무 달희가 부러웠다는.. 에효~
1. 저두
'07.3.15 1:58 PM (121.153.xxx.221)그장면 왠지 제가 간질간질 하던데요 ㅋㅋ
그나저나 오늘 해피엔딩이겠죠 기대되요2. ^^
'07.3.15 2:06 PM (218.232.xxx.165)그러게요,, 말랑말랑,, 어 맞네요,,
저두 어제,, 병원로비에서 둘이 앉아 이런저런 얘기하며,, 수술준비 다 끝나면 들어오라구,, 창피하다고 봉달희가 그러니까 난 벌써부터 네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알몸이었다구,,
왜 이리 진솔하게 들리는지,,ㅎㅎㅎ3. 꺅
'07.3.15 2:20 PM (222.101.xxx.27)전 하는 척 다가가다 멈출줄 알았어요..중간에 약간 멈칫했잖아요...곧이어 돌진하는 안쌤을 보고 숨도 못쉬고 본거같애요...ㅎㅎ 아으~
4. 못살아..
'07.3.15 2:40 PM (61.253.xxx.183)10대 이후로 이렇게 드라마에 목메기도 처음..
중근오빠~ 너무 멋져~!!
어제 드라마 초반부터 19개월된 아들녀석 똥을 이빠이 싸서 냄새풍기며 돌아다녀도 봉다리 보느라 혼자 티비앞에서 열광하던 나.. 막판 하이라이트 부분에선 소리지르며 혼자 입막고.. 울고불고..
신랑없었기에 망정이지.. 이게원..
드라마 끝나고 아들 똥 갈려고 보니.. 말라붙어서 닦이지도 않고.. 나 참..5. ^^
'07.3.15 3:26 PM (59.7.xxx.209)ㅋㅋㅋㅋㅋㅋ
모두 잼나시네요^^6. 근데
'07.3.15 4:23 PM (219.248.xxx.204)봉달희가 하얀거탑보다 재미있나요? 하얀거탑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봉달희도재미있다고들 해서 한번 볼려구요...
7. 봉달희
'07.3.15 4:52 PM (219.240.xxx.110)오늘 마지막회~ 랍니다.
이범수.. 뭘해도 왜 웃음이 나올까요? 어제 그 키스신에서도요..
그래도 넘 조아조아....8. 안샘
'07.3.15 5:34 PM (219.253.xxx.133)안중근.. 최고의 신랑감
시댁식구 하나없이 능력있고 자기 여자는 끔찍히 생각할줄 아는..
게다가 가정적일것 같은 ... 정말 비현실적인 남편감..ㅋㅋ9. ㅋㅋ
'07.3.15 5:59 PM (222.101.xxx.27)위에 안샘님 말에 추가하자면..자신이 입양되었다 파양된 경험으로 자식이 생기면 아주 끔찍히 잘해줄듯요..최고의신랑감 맞는거 같아요
10. ㅊㅊ
'07.3.15 6:14 PM (203.248.xxx.14)그러게요 그런사람이 남편이었으면 함니다
부러워요 봉달희 ㅋㅋㅋ11. ㅎㅎㅎ
'07.3.15 6:35 PM (222.233.xxx.40)시댁식구 없단 말에 넘어갑니다.
울 신랑하고 봤는데
신랑도 좋아라 하네요.
2회 정도 연장하면 좋으련만
너무 아쉽답니다. ㅎㅎ12. ㅎ
'07.3.15 9:19 PM (125.134.xxx.143)저도 이범수 나오면 히죽히죽 웃으면서 본답니다 안중근 너무 좋아요 ㅋㅋ